본문 바로가기

놀 거리/가 본 곳

전남 여수 향일암, 일출 보러, 두번째 여행

반응형



- 향일암에 간 건 여행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방문이라고 하기도 어색하긴 한데, 다른 표현이 생각이 안 나네. 그래도 여행이 낫나?
- 지난번 향일암에 갔을 때는 날씨가 안 좋았음
- 비 오고 바람 불고,
- 그런데도 한쪽은 바다를 끼고 오르는 향일암 가는 길이 좋았음
- 다음에 날씨 괜찮을 때 다시 오자 그랬는데
- 설 연휴에 시간이 있어서 방문
- 좋았음
- 왜 일출하면 향일암 하는지 알았음
- 접근성도 좋고, 산길 한 20분 걸으면 되나? 30분까지는 안 될 것 같은데?
- 걸어 올라가는 길 자체도 좋고,
- 향일암에서 볼 수 있는 일출도 좋고,
- 나뭇잎(?)처럼 생긴 소원종이 하나 사서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다.
- 좋은 새해 출발이었음.
- 꼭 1월 1일 사람 많을 때 가는 것보다는 그냥 아무 날에 가는게 사람도 적당하고 좋을듯
- 2월 3일에는 사람 적당히 있었음.


2022년 2월 3일, 여수 향일암에서 일출



향일암 주차장에서 향일암까지 카카오맵에서는 걸어서 12분 걸린다고 나옴. 아마 파란색 길은 완만한 길이고 중간에 있는 하늘색 길이 경관이 좋은 길인듯 함.

향일암에서 내려오는 길 계단 가운데 귀여운 석상이 있었음. 첫 번째는 손으로 입을 막고 두 번째는 귀를 막고 세 번째는 눈을 막은 귀여운 부처님(?)상. 무슨 의미인가? 절에 이런게 많나 보네. 검색되는 사진이 꽤 있네.



### 비용 정산
# 총 비용 58,500원, 인당 29,250원

# 교통, 20,000원
- 주유비 20,000원 (순천 - 여수 향일암 왕복)

# 식비, 22,500원
- 점심, 송촌꼬마김밥 금당점 22,500원(4인분), 순천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그냥 김밥의 작은 버전임. 완도에서 먹었던 게 더 괜찮았음.

# 입장료, 구매 및 선물 16,000원
- 입장료 5,000원 2인, 1인 2,500원
- 소원종이 5,000원
- 선물 6,000원 볶음용 나무주걱, 엄마

### 총평
- 유명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반응형

'놀 거리 > 가 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장칠 작가 작품  (0) 2022.05.08
함안 연꽃테마파크와 진주냉면  (0) 2022.04.27
청산도 여행 비용 결산 및 총평  (0) 2022.03.08
청산도 여행 둘째날  (0) 2022.03.07
청산도 여행 첫째날  (0)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