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일
- 미장 3대 지수 하락 마감이라는데, 반도체는 오른 것 같음. 내 계좌도 조금 오른 것 같음
- AMD 30% 수익률에 1주 판매, 나머지 1주는 내일 새벽 실적 발표까지 두겠음. 인텔 실적 망한 거 보고 AMD 실적 잘 나올 거라는 기대감이 팽배함. 실적 잘 나오면 얼마나 오를지 궁금함. 다음에 또 AMD가 70달러대가 온다면 그때는 2주씩 주워야겠음.
- 인텔 36달러에 1주 매수. 그런데 종가는 올랐음. 1000달러 매입할 때까지 평단가 -5% 이하의 가격에서 매일 1주씩 매입할 계획.
- 엔비디아 5% 수익률에 1주 매도 걸어뒀는데 장 중에 그 가격이 왔었나 봄. 팔렸음. 종가는 그 가격보다 낮았음. 여전히 과매입 상태임. 더 팔아야 함. 더 팔려면 더 올라야 하고.
- 미래에셋에서 앱 새로 만든 기념으로 이벤트 한다고 해서 했음. 마이데이터 서비스랑 종목 게시판 글쓰기 하면 선착순 10만명에게 10달러 준다고. 10만명 안에 들었겠지? 미래에셋에서 하는 다른 이벤트는 추첨으로 뽑는 거라 신청해도 안 되더라.



### 미래에셋 앱에서 재밌는 걸 발견했음
# 투자하기 -> 투자정보 -> MY Stock
- 내 수익률을 나스닥 지수 등등이랑 비교해 줌.
-7월은 나스닥 지수를 내가 이겼음.
- 기간을 변경할 수는 없음.

# 투자하기 -> 투자정보 -> AI 투자진단
- 테크닉컬한 루키 유형
- 분산투자 점수가 낮음. 반도체가 너무 많긴 하지.
- 추세와 주도주 점수는 뭘까? 급등주나 테슬라 같은 거 사라는 말인가? 싫은데.
- 손절은 뭐야? 손절을 해야 잘 하는 거야?


#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한다고 왜 난리인가 했더니
- 91년에 천안문(천안문 사태는 89년)에서 기습시위하고 구금된 적 있다고 함
- 트럼프 연설문 찢은 건 알았는데 이건 몰랐던 사실
- 살아온 삶이 정치인답네. 주식쟁이들은 욕이나 하지 왜 저러는지 계속 이해 못하겠지.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802/114777278/1
“천안문 때 그녀 못 잊어”…中, 펠로시 대만행에 유독 발끈한 이유
미국 하원 의장은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미국의 권력서열 3위다. 미국 정치권의 최고위 인사가 대만을 방문하는 것이다. 그러나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이 첫 하원의…
www.donga.com

### 8월 3일
- AMD 실적은 비트였지만 실적 나오기 전 기대감에 오른 것보다는 별로였나 봄. 가이던스도 기대보다 하향되었다고 하고.
- 1분기 실적 발표 때는 '어닝 서프라이즈인데 주가는 왜 내려?' 그랬었는데 지금은 어닝 비트여도 내리는 주가, 어닝 미스인데도 오르는 주가가 조금씩 이해 됨.
- 단기 트레이딩 할 게 아니라면 일시적인 어닝 미스나 가이던스에 의해 내릴 때 괜찮은 주식은 사두는 게 좋을 것 같음. 장기로 들고 갈 생각이 있는 주식이라면.
- 크록스, 어닝 서프를 기대하면서 안 팔고 있는데 이러다 실적이 기대보다는 별로거나 가이던스 안 좋아서 떨어지면 어떻게 할지 고민되네. 절반이라도 팔아둬야 하나, 어닝 서프를 기대해도 되나? 1/3만 팔아?
### 8월 4일
- 어젯밤 미장 상승
- 선런 실적 좋은데 애프터마켓 상승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음. 지금도 수익권이긴 한데 그냥 팔아야 하나 더 기다려야 하나 고민됨. 원유가격 하락하는 영향이 신재생에너지주에 마이너스로 작용. 수정된 BBB법안(인플레이션 감축법안) 통과를 기다려봐?
- 미니스탁은 애프터마켓 주가가 표시되지 않음. 15% 수익률에 1주 매도 걸어뒀는데 애프터마켓 상승으로 팔림. 이제 1주 남았는데 그냥 팔아버릴지, 더 높은 수익률을 기다릴지 고민임. 어차피 1주라 큰 수익은 아니지만 재미니까.
- AMD는 어제 실적 발표 후 애프터마켓 하락폭을 거의 다 회복했음. AMD가 다시 매수 기회를 주면 좀 많이 사둘까봐.
- 크록스, 매입금액이 아닌 평가금액 1천달러를 기준으로 몇 개 더 팔았음. 지금 오르는 걸로 봐서는 실적 발표 후에 생각보다는 안 오를 수도 있을 것 같음. 오르면 팔 게 남아있기도 하고.
#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부장
- 이 사람 마음에 안 들어.
- 지난번에도 유럽 내부 사정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빨리 끝날 것처럼 설명하더니 오늘은 분산투자로 큰 돈 못 번다 그러면서 예시를 피터 린치를 드네. 피터 린치 책 제대로 읽은 건 아니지만 엄청나게 많은 종목을 샀었다는 내용을 들었는데 그건 분산투자 아닌가?
- 피터 린치와 분산 투자를 검색하니 바로 해당하는 글이 나오네.
* [전문가 칼럼] ‘피터 린치’의 세 가지 투자 원칙
https://hana1qm.com/?p=12378
[전문가 칼럼] '피터 린치'의 세 가지 투자 원칙 - 하나원큐M
hana1qm.com

* 23년 1월 추가, 피터 린치가 집중투자를 얘기한 것도 사실인가 봄. 오늘 트위터를 보다가 그런 글을 읽었음.
- 오늘 내용 중 나를 제일 자극한 건 원전 관련 지난 정권 비아냥. 저런 사람들 집 근처에 소형모듈원전(SMR) 설치해서 거기서 나온 전기 쓰게 만들면 좋겠네. 자기 집 근처에 원전 설치를 찬성하는 것도 아니면서 원전은 안전하다 떠드는 인간들 정말 화 나. 앞으로 저 사람 나오면 건너뛰는 걸로.
- 원전주가 몇백배 올랐다는데 실적 때문에 오른 게 아니잖아. 정권 바뀐 기대감으로 오른 거지. 노후원전 수명연장해서 돌아가고 새로운 원전 신규 설치하고 그거 후세대에게 어떻게 평가받을지. 하긴 서울에 원전 없으니 상관 없겠지. 서울에 원전을 설치해야 해. 저런 사람들 입 다물게. 자기들 몸에서 삼중수소가 나오면 삼중수소의 건강 영향이 입증된 게 아니다라는 말을 떠들 수 있는지.
### 8월 5일
- 어젯밤 미장은 나스닥 소폭 상승, S&P와 다우는 소폭 하락이었나 봄. 내 계좌는 조금 오른 것 같은데.
- 크록스, 실적은 기대대로 어닝 서프라이즈인 듯 보이지만 가이던스 하향한다고 하락했음. AMD 실적 발표 기대감에 오르다가 정작 실적 발표하고 난 후 하락한 걸 봐서 프리마켓에서 몇 주 팔았음. 하락했지만 아직 수익권이고 평가금액 1천달러 미만. 이제 다음 실적 발표를 기다려야겠음. 부채를 얼마나 줄였을지 궁금한데 직접 찾아보기는 귀찮음. 초이스스탁US 업데이트를 기다려야지.
- AMD, 실적 발표 후 하락폭을 다 만회하고 실적발표 전 기대감으로 오른 주가보다 더 상승하고 있음. 계획대로라면 45% 수익률 이상에서 파는 건데 곧 올지도. 실적 발표 후 AMD에 대해 더 알아가고 있는데, 고속성장을 계속하는 좋은 성장주였음. 다음에 다시 매수할 기회가 오면 3주씩 사야겠음.
- 엔비디아, 조금씩 오르고 있음. AMD나 크록스처럼 실적 기대감으로 오르는 건가 싶음.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다른 기업 다 하고 나서 거의 마지막에 함. 3천달러 이상 매입한 과매입 종목이라 한 주씩 분할매도하고 있음. 지금 내 포트폴리오에서 제일 많은 매입금액. 언제 하락할지 모른다는 걱정도 조금 있지만 예수금이 어느 정도 생기니 분할매도도 여유있게 할 수 있음.
- 예수금이 있었다면 퀄컴이나 TAN이나 ICLN 등을 좀 더 좋은 수익률에서 팔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함. 예수금이 있어야 더 좋은 수익률을 기다릴 수 있음. 심리가 중요하니까.
- 7,8월 수익을 내고 팔고 있어서 그런지 내가 조금 기고만장해진 것 같음. 경계해야 함. 그저 저가매수해서 나온 수익일뿐, 내가 그 기업을 잘 알거나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온 수익이 아니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함.
- 팔지 않고 모으기만 한다는 사람들을 꽤 보는데 그런 사람들은 예수금이 계속 생기는 건가? 나는 사고 싶은데 예수금이 없으면 답답해서 이렇게 오를 때 예수금 마련해두고 싶은데.
- 미니스탁에서 5%이상 수익률 마벨 소수점 주식 매도. 언제 이렇게 올라왔나 싶음. 1주 남은 정수 주식은 지정가 매도로 좀 더 높은 수익률을 기다려보겠음.

- 마벨 소수점 실현손익이 내가 봤던 것(5% 이상)보다 훨씬 높고 마벨 1주 남은 정수 주식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졌음. 정수주식은 처음 사기 시작한 것부터 모아서 1주를 만들고, 소수점은 나중에 많이 떨어졌을 때 매수한 것들의 평균인가 봄. 미니스탁에 정수주식과 소수점주식이 함께 있는 경우, 한꺼번에 파는 게 아니라면 보이는 것과 다른 수익률에 팔릴 수도 있음 주의. 이번엔 더 높은 수익률에 팔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 정수주식도 함께 팔았으면 그건 마이너스 수익률이었겠네. 정수주식 수익률은 한국투자 가서 보면 제대로 보이나?
- 지금 내가 하는 주식투자는 장기투자는 아니고 중기 트레이딩 정도인 것 같음. 투자라면 이렇게 조금 오른다고 팔진 않겠지.
### 8월 6일
- 어젯밤 미장은 하락인 듯 함. 고용지수가 잘 나왔는데, 고용이 잘 나왔으니 금리 인상 75bp 가능으로 해석했나 봄 ㅋ 고용이 잘 나왔으니 약한 경기침체 가능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해석이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보임. 나야 단기 예측해서 주식 매수매도하는 거 아니니까 결과 보고 대응만 하면 되는데, 숏이니 롱이니 인버스니 레버리지니 하면서 예측(?)으로 주식 사고 파는 사람들은 이런 장에서 조마조마해서 어떻게 살지? 그 조마조마함이 좋은 건가? 저런 건 도박 같은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저런 상품들을 사고 팜. 아니면 저렇게 사고 파는 사람들이 게시판에 글을 많이 쓰는 거던지.
- 엔비디아는 조금 오른 상태에서 더 올라오고 있지는 않음. 매도 걸어둔 게 팔리지 않음.
- 인텔은 조금씩 계속 하락 중. 나도 하루에 1-2개 사고 있음. 2개는 보통으로 걸어두고 1개는 LOC로 걸어둠. 단기로는 안 좋다는 거 알겠는데 세계 여기저기 공장을 짓고 있는데 그 인텔이 설마 망하겠어 싶음. 실적 발표 후 나온 리서치를 읽어봐도 악재가 많지만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니까. 팹리스 업체보다는 공장 있는 반도체 회사가 좋아진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고. 배당도 꽤 주고.
### 8월 첫째주 마감 계좌 상황



### 8월 9일
- 어젯밤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림. 도림천 범람, 산사태 위험 관련 안전안내문자가 왔음. 서울 저지대 곳곳도 침수되고, 건물들이 비가 새서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도 하고
- 천장에서 물이 새는 건물 중 하나가 한국투자증권 건물이었나 봄. 서버에 전원이 공급이 안 되어서 미니스탁도 한국투자증권 앱도 작동을 안 함.
- 인플레이션 감축법 덕분에 선런 장 초반 목표가에 왔는데 앱이 안 켜지니 팔지를 못했네. 한국투자 어쩌자는 건지. 한국투자에 있는 주식 정리하려고 마음 먹긴 했는데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싶어짐.
-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 잠정치를 발표했는데 예측치보다 17% 가까이 하락한 수치였음. 게이밍 부분 매출 감소 때문이라고 함. 실적발표일은 남았는데 미리 잠정치를 발표한 건 수치가 너무 안 좋게 나와서 미리 이실직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나 봄. 하락을 하긴 했는데 내 평단가보다 살짝 낮아진 수준이라 추가 매수할 정도는 아님. 엔비디아 내려가니 다른 반도체도 동반 하락해서 내 계좌는 지수보다 더 떨어짐.
- 그런데 왜 비싼 건물들이 비가 새는 거야? 비싼 집에 살아본 적 없지만 비 와서 물 새는 집에 살아본 적은 없는데.
# 행동주의 투자자가 기업사냥꾼이었어? 기업 가치 올리고(자사주 매입), 현금 배당 빼먹고 엑시트 하는 거라고. 행동주의 투자자가 이사회에 참여하면 주가가 오르길래 기업에 좋은 건 줄 알았지. 투자자에게만 좋은 건가?
# 엔비디아가 반도체 시가총액 1위? 그 정도였어? 3천달러 이상 투자했으면서 이렇게나 기업을 모르고 투자하는 나도 문제다.
### 8월 10일 수요일
- 어젯밤 미장은 하락. 요즘 들어서는 최대폭 하락인듯.
- 반도체가 문제. 엔비디아에 이어서 마이크론도 가이던스 하향. 3분기 실적 엄청 안 좋아질 예정(?). 바이든이 반도체 지원법 서명했는데 반도체 관련 주식들은 다 하락 중. 인텔은 계속 1주씩 사고 있고, 엔비디아는 매수할 영역에 왔는데 장 마감 때 올랐나 봄. LOC 매수 안 됨.
- 오늘 밤 7월 CPI 발표. 다들 이걸 기다리고 있음. 생각보다 낮아지지 않을 거라는 사람들이 많음. 유가는 내렸지만 렌트비가 높을 거라고.
### 8월 11일 목요일
- 어젯밤 CPI 예측치 하회, 근원CPI도 예측치 하회, 물가 피크아웃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있는 수치가 나옴. 나스닥 3% 가까이 상승
- 미니스탁에 있던 선런 1주 목표가에 매도. 물난리 난 날 한국투자 서버 멈춰서 못 팔았었는데 그때 팔려던 가격에 팔렸음. 미니스탁에 있던 소수점 주식 어도비랑 VOO도 밤 9시 반 넘어서 수익률 5% 넘기에 매도했음. 이제 미니스탁에 남은 주식은 17개 ㅋ 언제 다 정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 8월 12일 금요일
- 어제 미장은 약간 하락했음.
- 원인은 유가 상승? 잘 모르겠음.
- 그래도 장 초반에는 강세여서 포트폴리오에 계속 들고가지 않을 종목을 5% 이상 수익률에서 정리했음. 듀폰과 IHI 팔았음. DRIV도 팔고 싶었는데 팔리기 직전에 다시 내려간 것 같음.
- 화이자 매수 목표가 와서 1주 샀음.
- 연금저축계좌에 있는 국내상장 글로벌 ETF와 중복되는 ETF들은 정리하고 있음. 연금저축계좌 외에서는 굳이 ETF 할 필요 없는 것 같음. TAN이나 ICLN 정도는 다시 매수할 수도.
- 1천달러 매수까지는 5% 이상 손해율이면 매수하고 1천달러가 넘어가면 10% 이상 손해율에 매수할까 싶음.
- 포트폴리오 종목은 10개 내외 정도면 적당한 것 같음. 15개는 넘기지 않도록 하고.
- 어제 공모주 때문에 여러 증권사 계좌 만들면서 이벤트 지원금으로 조금씩 사둔 etf 중에 수익나는 건 팔았음. 난 나중에 내가 모르던 주식이 어디서 튀어나오고 그럴 일은 없을듯 함. 어디 있는지 알면 가끔 확인하고 싶어서 내버려둘 수가 없음. 있는지 아니까 자꾸 확인하게 되고 그렇게 확인하는 건 또 귀찮고. 그래서 5%이상 수익이길래 팔아버렸음.
### 8월 13일 토요일
- 어젯밤 미장은 상승.
- DRIV 26에 팔려고 했는데 25.9X에서 못 넘기에 25.9에 팔아버렸음. 언젠가 넘겠지만 그냥 정리함. 몇 주 없어서 수익이 크게 차이 나는 것도 아니고. 몇백원차이인가? 주식 잘 하는 데는 인내심이 필수인 것 같음.
- 다들 상승이라 매수할 것은 없었음.
- 미니스탁은 5% 넘는 게 없어서 매도할 것 없었고.
- 내가 좋아하는 허브차 브랜드 셀레스티얼 시즈닝스(Celestial Seasonings)도 상장주식인가 찾아봤더니 하인 셀레스티얼 그룹(HAIN)의 브랜드였음. 요즘은 매출도 줄어들고 실적도 미스나고 주가도 바닥치고 안 좋은 시기인 것 같음. 한 번 사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음. 애정하는 아이템을 파는 주식은 사고 싶어짐.
*美 하인 셀레스티얼
유기농 식품 사업 일찌감치 눈떠 50여개 브랜드·매출 3조원 푸드그룹으로 도약
150호 2016년 05월 16일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1&t_num=9750
美 하인 셀레스티얼 유기농 식품 사업 일찌감치 눈떠 50여개 브랜드·매출 3조원 푸드그룹으로
美 하인 셀레스티얼 유기농 식품 사업 일찌감치 눈떠 50여개 브랜드·매출 3조원 푸드그룹으로 도약
economychosun.com
### 8월 둘째주 계좌 상황
- 몇 개는 팔아서 실현수익 있음.
- 그것까지 주마다 정리하기는 귀찮.
- 지난주 마감보다 조금 올랐네.
- 5% 수익률에서 몇 개는 정리하고 더 높은 수익률을 바라는 건 보유하고 있어서 계좌 수익률이 올라간 걸 수도 있음.



### 8월 17일 수요일
- 미장은 프리마켓에서 내릴 듯 하다가 본장 가면 회복하거나 약간 내림. 팔 것도 없고 살 것도 없음.
- 관심종목에 두었던 블룸 에너지가 많이 떨어지기에 실적 미스났나 싶었더니 실적도 그럭저럭 괜찮음. 기사를 찾아보니 '오퍼링offering' 이슈가 있음. 유상증자 비슷한 거 같음.
- 기회되면 다시 사려고 했던 주식인데 역시나 적자기업 투자는 미장이나 국장이나 위험함. 장투하면 몇 배로 오를지도 모르겠지만 예상치 못한 유상증자에 참여하거나 하는 건 싫음. 어차피 수소산업 분야를 보고 투자하는 거니까 ETF 투자로 만족해야 할 것 같음.

### 8월 20일 토요일
- 이번 주는 조금씩 하락한 장이었던 것 같음.
- 그동안 9월 금리 인상은 50bp일 거라 기대했던 시장이 75bp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건지, 너무 올라서 조정을 주는 건지, 이유야 붙이기 나름.
- 밈주식까지 날뛰는 거 보면 오를 주식은 다 오른 게 아닐까 싶기도 함.
- 미장 계좌는 내렸는데 미국 주식 etf 모으는 연금저축계좌는 왜 지난 주보다 올랐지? 환율이 올라서인가? 아니면 미장계좌에서 신재생에너지분야를 다 팔아버려서인가? 다시 사고 싶긴 한데 지금은 너무 비싸.
- 미장 계좌는 이번 달 들어 최저 수익률이네.
- 미니스탁은 달러로 5% 수익률 넘으면 팔고 있는데 종목수를 16개까지 줄임. 지수 etf 들이 회복률이 좋음. 개별 종목의 변동성을 심리적으로 견디기 힘들면 지수 etf를 사는 게 좋은 선택인 것 같음. 지수 etf 다양하게 있지만 수수료 싼 s&p500지수 사는 게 제일 좋은 것 같고. 워렌 버핏이 괜히 s&p500 사라고 한 게 아닌 것 같음. 나도 제일 먼저 판 게 voo였고. 미국 주식 하고는 싶은데 뭘 살 지 모르면 s&p500부터 시작하는 게 정답인듯.



### 8월 25일
- 이번 주 미장 내 계좌는 계속 하락 중
- 매수하고 있는 건 화이자, 인텔, 그리고 실적 미스난 엔비디아도 이제 사고 있음.
- 화이자는 잔탁 소송 이슈가 있는 것 같음. 3M도 군납 귀마개 성능 문제로 소송 걸려있던데. 배당주라고 이슈가 없는 건 아님. 3M은 헬스케어부문 분사도 한다고 하고. 사놓고 그냥 내버려둘 주식은 없는 것 같음.

- 엔비디아는 실적 잘 못 나올 거라 예고는 했지만 그 예고보다 더 충격적인 실적 같음. 주당 순이익이 몇 년 전 수준인지. AI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거지만 한동안 주가는 많이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음. 빠지면 하나씩 LOC 매수해서 평단 낮춰놔야지.
- 달러 예수금 있어서 다행임. 환율 너무 높아서 환전을 못하겠음.


- 망한 인텔 실적과 비교하니 그래도 엔비디아 실적이 더 낫나 하는 생각도 들고 ㅎ 반도체 주식 중 AMD가 실적도 주가도 제일 선방하고 있음.
- 여기서 더 추가 하락만 없으면 다른 종목들은 아직 수익권이라 예수금이 모자라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 0.75인상만 아니면 감당할 수준의 하락일 듯 함.
# 8월 26일, 목요일
- 엔비디아 실적 망해서 나락갈 줄 알았더니 양전했음. 애프터마켓과 프리마켓에서 마이너스다가 본장에서 플러스로. 더 아래로 내려갈 줄 알고 매수 걸어뒀더니 체결 안 됨. 지난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 때도 실적 별로 안 좋았었는데 발표 전에 많이 내렸다고 정작 발표 당일엔 양전했던가 별로 안 내렸던가 그랬던 것 같음. AI의 미래에 기대가 큰가? 자율주행?
- 계좌가 인텔 말고는 다 플러스 상태가 됨. 주식시장이라는 거 희안함. 반도체 나락갈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하루만에 별 일도 없었는데 반도체마저 올림.
### 8월 27일 토요일
- FOMC 잭슨홀미팅에서 파월이 매파 발언함. 최근 들어 가장 큰 하락인 것 같음.
- 2% 물가상승률 목표, 그거 맞추려면 9월에 75bp 해야할 것 같다는 공감대? 9월 이후에도 25가 아니라 50일 수 있겠다는 공포? 블라드 총재인가 그 분이 말한 올해 금리인상 목표가 3.75-4%던데 그 목표가 유력하다고 판단한 건가? 올해는 2% 물가상승률 절대로 못 맞출 거고 내년에도 4-5% 예상하던데 그렇다면 내년에도 금리가 높은 상태로 유지될 거라는 판단? FED 피봇을 기대하기 힘들다? 연준 인사들이 매파 발언 계속 하는데도 본인들 마음대로 기대하면서 올리다가 이제서야 조금 실감? 연준에 맞서지 말라는 말을 다시 상기? 시장이라는 거 좀 재밌음. 왔다갔다. 큰 돈 안 넣어서 재밌는 거겠지?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해서 돈 번다는 의미 잘 체감하고 있음. 어디까지 내릴지 모르겠지만 내리다가 또 얼마 후에 올리겠지?
- 얼마만에 보는 마이너스 수익률인지 좀 어색하네. 한 두 달 전에 봤던가? 두 달이면 긴 시간도 아닌데 그새 어색해짐ㅎ 마이너스 10% 수익률까지 갔었지?
- 몇 종목은 샀음. 3M(-5%), 화이자(평단 아래로 매집 중), 인텔(-10%). 엔비디아는 -10%가 매수 기준인데 거기까진 오지 않음.
- 하인 셀레스티얼 그룹도 사기 시작함. 좋아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니까 사보기로. 전망은 불투명하지만 가격이 싼 것 같아 사보기로 함.




### 8월 31일 수요일
- 잭슨홀미팅 파월 발언 이후로 계속 내리고 있음.
- 반도체 주식과 3M의 하락폭이 눈에 띔. 반도체는 수요 둔화 알겠는데 3M은 왜? 소송 이슈 때문? 화이자도 계속 내려가고 있어서 매집중. 화이자도 소송 이슈 있지.
- 이제 여기서 더 내리면 예수금 없어질 걸 걱정할 정도가 되었음. 환율도 높아서 환전해서 투자하기엔 조금 망설여지는데.
- 오늘밤이 8월 마지막인데 오늘까지 내리면 예수금 바닥날 듯 함.
### 9월 1일 목요일
- 8월 마지막날도 내림. 반도체주가 계속 하락에 하락을 거듭해서 내 미장 계좌는 더 안 좋음.
- 실적 안 좋았던 인텔과 엔비디아가 최대 하락인 것 같고 다른 반도체주도 다 하락중. 지난 6월(?) 최저점 근처까지 가려나 싶은 정도. 아니면 더 내려갈 수도 있을까?
- 엔비디아는 매입금 3천달러 넘고 달러 예수금도 이제 얼마 안 남은 상황이라 -15%를 매수 기준으로 하향.
- 인텔, 화이자, 하인 매수 중.
- 알파벳은 더 사고 싶은데 내가 입 벌리고 있는 가격까지 잘 오지 않음. 꽤 잘 버티는 것 같음.
- 마이 스탁 7월에 지수를 이겼다고 좋아했는데 8월은 지수보다 더 하락함. 하락하면 하락을 다 맞는 수밖에 없음. 손절할 줄도 모르고, 손절할 주식도 아니고. 게다가 겨울이라는 반도체주 중심이니까. 3분기는 더 안좋을 것 같고. 4분기에 실적 회복 좀 하려나?
- 환전해서 추가로 들어가야 하나 고민임. 9월에는 적금 만기도 있어서 돈도 생기니까 더 고민. 환율 너무 높은데 그래도 들어갈만 한 가격인 것 같고.





# 엔비디아 하락의 원인으로 중국 판매 제한도 있나 봄.
- ASML도 중국 판매 제한하더니 반도체는 다 그러려나 봄. 수요 감소에 판매 제한까지. 반도체 겨울이 길어지려나?
- 게다가 이건 본장 이슈는 아니었나 봄. 애프터마켓에 영향을 미쳐 -4% 더 하락. 140불대 엔비디아 다시 왔음. 환전을 해야하나?


- AMD도 비슷한 중국 수출 제한 요구받았나 봄. 인텔은 찾아보니 그런 거 없음. AI칩만 해당인가?

- AMD는 매출 타격이 별로 없고 엔비디아는 이미 계약된 매출이 있어서 타격이 있다고 함.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고성능 AI칩을 만드는 회사라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기술력 인정? 돈 많으면 이런 시기에 더 사둬야 할텐데. 돈이 돈을 버는데 돈이 적으니 적게 벌 수밖에. 그래서 레버리지 쓰나?
'돈 관리 > 월별 주식 거래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거래 후기, 22년 10월 (0) | 2022.10.04 |
---|---|
주식 거래 후기, 22년 9월 (0) | 2022.09.02 |
주식 거래 후기, 22년 7월(+ 정치 얘기 조금) (0) | 2022.07.02 |
주식 거래 후기, 22년 6월(+정치 얘기) (0) | 2022.06.02 |
주식 거래 후기, 2022년 5월 (0) | 2022.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