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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거리

아바타 2도, 용아맥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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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2를 위해 아바타 1을 다시 보고, 용아맥으로 예매하려고 노력한 나, 잘했다.
- 아름다운 자연의 영상미도 좋고, 탈 것(?)들을 타면 나오는 스피디한 화면 전개도 좋고, 스토리를 진부하다고 하는게 어느 정도 이해 되지만 나에겐 새로운 것도 많았고, 영화를 진부하게 만들 정도는 아니었음. 용아맥의 거대한 화면으로 그 영상들을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ㅎㅎㅎ

- 오랜만에 보는 3D여서였는지 초반에 적응할 때 약간 멀미할 것 같은 느낌이 잠깐씩 왔음.
- D열 왼쪽 좌석에서 봤는데 안경 쓰고, 3D안경까지 쓰니 화면 가장자리 부분은 안경 테두리와 3D안경 테두리의 간섭을 받았음. 가능하다면 더 뒤쪽 좌석으로 앉는 게 좋을 것 같음. 예매가 어렵겠지만.
- 조조로 7시 반 시작하는 걸 봤는데 내 좌우 옆좌석은 모두 비었었음. 내가 예매할 때는 당연히 빈 좌석 아니었고. 조조는 예매하고 못 오는 사람 꽤 있을 것 같음. 조조로 볼 수 있다면 당일 늦잠 자서 못 오는 사람 취소표를 노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음.
- 조조할인 가격은 2만원이었음. 브런치는 2만4천, 일반은 2만5천, 주말은 2만7천원이라고 함(브런치 시간이 따로 있는 거 처음 알았네). 조조는 그나마 좌석 선택권이 조금 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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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영화 관람하려면 아이파크몰 문 열기 전이라 용산역 통해서 CGV로 찾아가야 함.
- 용산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오른쪽 방향으로 조금 더 걸으면 아이파크몰 문 열린 곳이 있고 거기서 엘리베이터 탈 수 있음. 6층에서 내려서 테이스트파크를 지나면 CGV 나옴.
- 그 새벽에 용산역 2번 출구로 나가는 대부분은 CGV 찾아가는 것 같음. 나도 앞에 가는 사람 따라갔음.

6층 엘리베이터 내려서 테이스트파크 지나면 CGV 있음.



* 내가 찾아간 방법과는 약간 다르지만 내가 용아맥 찾아갈 때 참고한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goodthink10&logNo=221269621834

용산역에서 용산 CGV 가는 법

본 게시물은 아이파크몰이 닫혀있는 조조시간 혹은 심야시간에 CGV를 가는 길치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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