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2를 내일 볼 예정. 그 유명한 용아맥,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내 첫 용아맥 경험임. 좌석은 쪼금 앞이지만 어쩔 수 없음. 앞에서 보는 거 좋아하는 편이고.
- 아바타 재밌게 봤다는 것만 기억나고 내용은 거의 기억이 안 났는데 다시 봐도 재밌음.
- 요즘 내가 좋아하는 영화 취향들을 되짚어봤는데 나는 하늘을 나는 내용이 나오는 걸 좋아하는 것 같음. 전투기처럼 나는 거 말고 새처럼 나는 내용?
# 애니메이션 '타잔(1999)'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은데 난 아직도 영화관에서 본 애니메이션 타잔이 재밌었다고 기억함. 디즈니 플러스에 있으려나?
- 다시 봐도 재밌었음. 내가 왜 좋아했는지는 알겠음.
- 상처가 있다가 사라지고 하는 허술함이 눈에 들어 오네.

- '스파이더맨(2002)', 움직임이 타잔 비슷하잖아. 아이언맨은 봤는데 그냥 그랬음. 아이언맨도 날았던 것 같긴 한데 그건 또 내 취향 아님. 스파이더맨 아마도 2 정도까지 봤던 것 같은데, 디즈니플러스 구독하는 동안 다시 봐야겠음.

-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010)'도 좋았고, 1, 2, 3 다 봤음.

-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도 좋아하고, 하울도 날고 성도 나니까.

# 애니메이션 '업(2009)'도 좋아했다. 이건 새처럼 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좋아했음.
- 디즈니 플러스로 다시 봤는데 기억만큼 재밌진 않았다.

- 아바타(2009)도 좋았고

-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건가 싶기도 한데 저렇게 하늘을 나는 장면을 구현할 수 있는게 애니이거나 판타지 장르라서 장르가 몰린 것 같기도 함.
- 앞으로 하늘을 새랑 같이 날거나 새처럼 움직이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내 취향일테니 믿고 보면 될 것 같음.
- 디즈니 플러스에 이 영화들 대부분 있을 것 같은데, 1월은 내 취향 영화들을 다시 감상하는 시간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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