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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월별 주식 거래 후기

주식 거래 후기, 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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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
- 지난주 금요일 미국장이 올라서 글로벌로봇 etf 수익률이 11% 넘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넘었음.
- 그래서 전량 매도.
- 1% 넘는 보수비용은 좀 너무했음. 나스닥 100이나 사야지.  


총매매비용 9원?
매매비용 9원과 당일수수료 10원은 뭐지? 총매매비용은 9원이고. 뭘까? 그런데 국내 거래비용, 참 저렴하긴 하다.



16,610원(12%수익률)까지 안 오면 오후에 시장가로 팔려고 했는데, 16560원에서 1주씩 팔리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다 체결됨. 이런 게 호가창을 잡아먹으면서 매수한다는 건가?

- 11.88% 수익률이니 그동안 몰랐던 1% 넘는 보수비용에 대한 복수를 하고 탈출한 것 같은 기분 ㅋ


### 4월 7일
- 오늘 미장은 부활절로 쉬어서 이번 주는 금요일 마감임
- 수요일 나스닥 지수 12000을 살짝 깼었는데 목요일 다시 올라옴.
- 이제 그 좋던 고용지수도 안 좋아지는 게 수치로 나오고 있음. 경기 침체 우려를 한다면서 조정을 받는 듯 보이지만 그렇게 많이 하락한 것도 아님.

나스닥 지수
미장 계좌
연금 계좌
미니스탁




# 배당주 매도
- 유니레버 20% 수익률 와서 1주 팔았음. 등락이 별로 없는 배당주는 이 정도 수익률이면 다 팔고 다른 걸 저점 매수하는 게 나을지 고민 중임. 배당보다는 매매수익이 더 클 것 같은데.
- 최근 배당금으로 계산해보니 세후 4.45% 배당수익률임. 배당수익률 자체는 나쁘지 않음.
- 여전히 도브 뷰티바를 사용하고 있으니 그냥 둘까 싶다가도 미래에셋 차트에 의하면 역사상 고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니 고민하게 됨.
- 사고 싶은 성장주들도 많고.
- 30% 수익률에 다시 고민할까. 그런데 왜 실적 추정치가 안 좋은데 주가는 오르는 거지? 필수소비재 성격의 경기방어주라서?

유니레버 배당정보
유니레버 목표주가 평균 넘었음
컨센서스도 좋지 못 함. 그런데 주가는 왜 오르지?



미래에셋에서는 역사상 최고가가 58임. 왜 토스랑 차이 나지?



토스 5년 최고가는 64임.



# 미니스탁 인텔 매도
- 이번 주에 장은 별로 안 좋았는데 주초에는 인텔이 계속 올랐음.
- 미니스탁에 있는 인텔을 하나씩 팔다가 1개만 못 팔았음. 마지막 1개는 34달러에 팔고 싶었는데 거기까지는 못 옴.
- 소수점도 팔아야 하고 어차피 기다려야 하니 34달러까지 기다릴 생각임. 기다리는 시간이 문제지 목표가격은 언젠가 올 거라는 기대감이 생김.
- 인텔을 이렇게 빨리 정리할 수 있을 줄이야. 다시 생각해도 신기함. 하락도 많이 해서 물도 많이 타서이긴 하지만.
- 내가 그 기업의 장기 비전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주가 하락할 때 매수해도 괜찮은 것 같음.
- 내가 생각한 장기 비전이 틀린 경우에는? 사실 장기 비전을 확인도 하기 전에 탈출할 가격까지 올라옴. 보유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탈출은 더 쉬운 것 같기도 하고.
- 이러다 진짜 주가 회복하지 못하는 주식에 당해봐야 저점 매수니 물 타기니 하는 소리가 쏙 들어갈까? 그래도 종목당 큰 금액 투자가 아니라서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4월 첫째주 미니스탁 인텔 정수주식 매도 내역



### 4월 15일
- 수요일 3월 CPI 발표, FOMC 회의록 공개 등이 있었음.
-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있고 경기 침체는 가까워진 것 같음. 그럼에도 주식시장이 강함. 기준금리 상승은 5월이 마지막이고 이후 동결, 올해 하반기 침체가 확실해지면 금리 하락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주식시장이 3-6개월 선반영이라니까 경기침체가 와도 금리 하락을 고려해서 버티는 건지 모르겠음.
- 이제 실적 시즌임. 실적 시즌에는 보통 올랐던 것 같은데 전문가(?)들은 실적이 망이라서 하락일 거라고 함. 그 망한 실적 반영해서 가이던스 하향하지 않았던가? 마이크론을 봐도 실적 망인데 약간의 희망 메시지만으로도 상승하는 경우가 있고.
- 나야 실적 잘 나오면 1주 정도 팔 수 있을테고, 못 나와도 내가 매수할 만한 가격까지는 하락하지 않을 것 같음.
- 이번 주는 연금계좌 종목 교체로 매수한 것 외에는 매매가 없음. 장이 꽤 오르거나 폭락하지 않는 이상 할 게 없음.



나수닥 지수. 이번 주에도 수요일 12,000 깨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옴. 상승한 날은 목요일 하루인데 하락폭은 적고 상승폭은 커서 지난주 종가보다는 상승임.
나스닥 일봉 차트.
나스닥 월봉 차트. 월봉으로는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것 같네.
나스닥 주봉 차트.




### 4월 22일
- 실적 발표 기간인데 지수로는 큰 변화 없음. 약간 내리고 약간 오르고. 주간으로는 하락이긴 함.
- 반도체 장비주들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ASML은 하락, 램리서치는 상승. ASML은 연간 성장률 가이던스는 유지했는데 수주잔고가 줄어서 하락함. TSMC발 오더컷. 그런데 하락이 크진 않았고 다시 올라오고 있음. 램리서치는 2분기 실적 바닥일 거라는 코멘트에 상승했다고 함.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음. 같은 장비주인데 ASML만 오더컷 당하나? 아니면 그동안의 고평가에 대한 조정? 어쨌든 반도체는 바닥에서 올라올 거라는 기대감으로 주가는 미리 상승하고 있고, 실적도 올라오면 다 같이 오를테니까 기다리면 될 거라 생각함.
- 환율이 다시 오르고 있음. 그거 때문에 지수는 하락했는데 연금계좌는 오름. 다시 환전할 기회는 안 주려나 봄.
- 이번 주에 미래에셋 계좌에서는 크록스 1주 팔았음. 실적 시즌 되니까 그동안 횡보하던 크록스 올라옴. 제대로 된 투자자라면 실적 보고 파는 게 맞겠지만 목표 수익률 오면 안 팔고 기다리는 걸 못 하겠음. 지루하기도 하고, 뭐라도 매매하고 싶기도 하고. 몇천%의 수익률을 안 팔고 버티는 일은 아무나 못하는 일일 것 같음. 게다가 큰 투자금액이면 더 어려울 것 같음. 나처럼 매일 매일 계좌를 지켜보는 사람은 정말 어렵지 않을까 생각함.
- 나중에는 나도 실적이 상승하는 동안에는 사기만 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지만 지금은 그렇게 못하겠음. 계속 매수할 자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언제 다시 하락할지 모르는 상황으로 보여서 수익일 때 조금이라도 챙겨두고 싶고.





### 4월 24일
- 이번 주 실적 발표가 많은 주임
- 인베스팅 기고글에서 실적 발표 전에 매도할 주식으로 인텔이 올라옴. 나도 인텔 실적이 좋을 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 후 반응을 보면 인텔도 실적 망이어도 주가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수도 라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지. 또 17달러 갈 것처럼 하락하면 다시 매수하면 되니깐 뭐. 지금은 오히려 기대감이 더 생긴 상황. 중단기로는 AI 데이터센터 수요도 기대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 AI 데이터센터라고 GPU만 들어가는 건 아니니까.


### 4월 26일
- 어젯밤 나스닥 지수가 2% 가까이 하락했음. 부채협상과 은행 건전성 걱정이 겹친 효과라고 함.
- 그런데 장 마치고 마소와 알파벳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다행히 만족스러웠나 봄. 나스닥100 선물지수도 오르고 있음.
- 그런데 내 계좌 하락폭이 다시 회복되지 않아서 뭐지 했더니 엔페이즈 에너지가 폭락하고 있었음. 실적 발표를 했는데 매출을 미스함. 매우 고평가 받는 성장주가 성장성에 의심을 받으면 가혹하게 하락하는 것 같음. 엔비디아도 그랬었고.  추가 매수하고 싶기는 한데 역시나 달러가 너무 비싸고, 달러 예수금은 부족하고, 내가 정해둔 가격까지 하락하진 않음. 지난번에 내가 정해둔 가격이 안 오길래 그 위에서 샀더니 그 다음날 엄청나게 폭락한 일이 있었음. 이번에도 이 정도면 살 만한 가격이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니 참아야 함. 기다려!


엔페이즈 에너지 실적
엔페이즈 에너지 투자 정보, 68배라는 PER이 인간적임. 너무 비싸서 못 살 때는 100 넘는 PER이었음.


### 4월 27일
- 나스닥은 마소의 견인으로 상승했지만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FRC) 실적 악화(예금이 매우 많이 감소)발 불안감 때문에 다우나 S&P는 하락한 것 같음.
- 내가 가진 종목 중에서 하락 주도주는 신재생 분야와 제약 분야.
- 인페이즈 에너지는 하룻밤에 25% 하락했음. 와우! 어디까지 하락할지 모르겠지만 하락할 때 사는 게 난 편함. 어차피 장기투자 종목이고 하루에 1주씩만 사니까 하락이 길어지면 몇 주 더 사는 정도임. 엔비디아도 이런 식으로 사다가 매수금액 4천달러를 넘겼었는데 인페이즈도 그렇게 될지도 모름. 지금 엔비디아 수익권이라 인페이즈도 그렇게 될 거라 생각함. 성장기업이고 태양광 대표주니까 괜찮겠지.
- 솔라엣지도 같이 하락하고 있는데 여기는 유럽이 주요 판매처로 알고 있어서(인페이즈는 미국이 주요 판매처, 유럽 비중은 확대 중, 이번 실적 발표에서 미국 매출은 하락, 유럽은 상승이라고) 실적이 다를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사고 싶긴 한데 비슷한 업종이라 실적이 비슷하게 안 좋게 나올지도 모르겠어서 실적 발표 후에 가혹하게 하락하면 매수하는 걸로. 실적 잘 나오면 다음을 기다리고.
- 달러 이제 정말 조금밖에 없는데, 아껴서 매수해야 하는데,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
- 제약주는 코로나 진단 관련 주식들이 실적을 안 좋게 발표하면서 같이 하락하고 있는 것 같음. 써모피셔와 다나허가 코로나 진단 관련 주식인 듯. TMO는 사고 싶은데 달러가 부족해서 못 사겠음.
- 새로운 분야로 LNG 관련 주식인 뉴포트리스에너지(NFE) 매수함. 작년에 러우 전쟁 후의 미국 LNG 시장에 대한 리포트를 내면서 미래에셋 서병수 애널리스트가 추천한 종목이었음. 요즘 천연가스 가격이 낮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게시판에서도 관련 이야기를 봐서 작년 영상을 다시 봤는데 너무 사고 싶어져서 일단 1주 샀음.
- 내 생각엔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은 추천할 때보다 좀 참았다가 조정을 받을 때 사는게 좋은 것 같음. 물론 장기투자 할 수 있고 하락을 견딜 수 있다면. 애널리스트는 이미 약간 올랐을 때 더 오를 여지가 좀 더 있다면 추천하는 것 같음. 본인이 리포트 내자마자 하락하면 욕을 어마어마하게 먹으니까 그러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 약간은 올라와야 본인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게 검증되어서 이미 오른 상태에서 리포트를 내고.
- 요즘 크록스 추천이 종종 보임. 많이 오른 상태이긴 한데 상승 여력은 아직도 있는 걸로 보여서(매출은 성장중이니까) 추천하는 게 이해되기도 함. 하지만 이렇게 오른 상태에서는 단기로는 약간 벌 수 있겠지만 장기로 가져가려는 사람은 중간에 횡보하거나 조정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경기침체니 말이 많으니까) 추천을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고. 조정이 올 거라는 생각을 못하는 사람은 매수 추천한 애널리스트 욕을 할 테고.
- LNG 관련 주식은 앞으로도 계속 매수할 생각임. 신재생에너지의 보완에너지(바람이 적게 분다던가 등의 문제)이자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에너지보다는 깨끗한(?) 화석에너지로서 대체할 수요가 많다고 생각함. 언젠가는 수소에너지에 자리를 조금씩 내주겠지만 수소에너지는 아직도 너무 먼 이야기인 것 같음.
- 그 외에도 신발 회사, 애드테크기업,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등을 1주씩 사고 있음. 사고 싶은 건 너무 많음.
- 내 포트폴리오는 테크주, 반도체주, 신재생에너지와 관련주, 제약주, 신발 회사로 구성되는 것 같음.
- 소비재 중에서 유난히 신발회사가 좋음. 내가 일반적인 발사이즈가 아니고 발 아픈 걸 못 참아서 내 소비품목 중에 제일 신경 써서 구매해야 하는 소비재라 그러는 것 같음. 이런 걸 알아가는 것도 재밌음 ㅎ


4월 27일 3대 지수


보유 종목 하락율 높은순, 신재생과 제약주



# KB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KB 리봇
■ 울프스피드 (WOLF US): 시장 예상치 하회하는 2분기 가이던스에 하락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개발, 생산하는 울프스피드의 1분기 매출액은 2.3억 달러 (+21.6% YoY), 주당순이익은 -0.13달러(적자지속)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 그러나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가 2.12~2.32억 달러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 2.35억 달러를 하회. 울프스피드는 이번 분기 모호크 밸리 신공장 가동을 시작하며 제품 수율을 조정하고 있음.
- KB증권 텔레그램 가입해둔 게 알림이 많이 오는 것 같지만 정보를 찾으려고 할 때는 편함. 알림이 안 오면 리서치센터 굳이 찾아가서 보지는 않을 것 같음.
- 실적은 괜찮은데 하락하면 보통 가이던스를 낮춘 경우더라고. 이제 실적 발표를 1년 넘게 보고 나니 대충은 주가 흐름이 이해 됨. 작년엔 이 실적에 왜 내려? 이랬었는데.
- 실적과 가이던스로 움직이는 미국주식이 편하긴 함. 일시적으로 실적이 안 나오더라도 장기로는 성장할 걸 아니까 불안함도 적고, 하락하면 하나씩 더 살 수 있고.
- 달러를 바꿔두지 않은 게 제일 아쉬움. 원화 투자금은 좀 있는데. 이러다 환율 1400원 대에 이렇게 하락했는데 환율 1400원이라도 사야지 하면서 사는 거 아닌가 몰라.

# 증권사 투자 관련 텔레그램
- KB 리봇 같은 게 다른 증권사도 있을 것 같은데 해서 찾아봤더니 정리해둔 블로그가 있음.
- 일단 글로벌이나 미국 관련 채널 따로 구분된 곳만 가입함. 너무 많으면 다 안 보게 됨.
- 다른 채널은 그냥 가입 가능한 것 같음. KB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어쩌고 까다롭게 굴었음.
- 미국 증권사 리포트는 돈 안내면 못 본다는데 우리나라 증권사들은 뭘로 돈 버는 건지. 나야 공짜 정보를 퍼주고 접근성도 좋게 채널까지 운영해줘서 좋지만.

***증권사 투자관련 텔레그램 채널 기준일: 2022-02-13
https://remedi.tistory.com/m/2039

증권사 투자관련 텔레그램 채널 기준일: 2022-02-13

증권사 투자관련 텔레그램 채널 기준일: 2022-02-13 1. 일반 IR 읽어주는 남자 : https://t.me/irgoirgo JMC Financial group : https://t.me/jmcfinancialgroup 공시정보알림 : https://t.me/jh_python_bot 매크로트렌드 : https://t.me

remedi.tistory.com



# NH 리서치[글로벌 전략/기업] 텔레그램 채널
- 인페이즈 에너지가 가이던스를 대폭 하회하는 매출액 가이던스를 제시했구나. 가이던스 하향인 건 알았는데 대폭인줄은 몰랐네. 조정이 길어지려나?



### 박석중의 글로벌전략 / 신한투자전략부
- 글로벌 데일리, 23년 4월 26일, 리서치센터 글로벌주식팀

이 정도 수치가 대폭 하회하는 가이던스인가? 아직 시가총액이나 매출액의 규모는 감이 안 옴. 게다가 달러라서 더 감이 안 옴. 숫자에 약함.


# 미나리(미국주식나이트리포트, 한경 글로벌마켓) 들으니까 태양광 주식이 하락한 게 실적뿐만 아니라 미 의회의 부채협상 관련도 있나 봄. 공화당은 정부 지출을 줄이라고 요구하는데 제일 먼저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보조금 지급이고 신재생, 친환경 분야 안 좋아하니까 그쪽이 제일 먼저 타겟이 되나 봄.

# 크록스 실적 나왔는데 2분기 가이던스가 추정치보다 낮다고 10%이상 하락하고 있음. 그럴 일인가? 싶음.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했고 부채도 많이 줄인 것 같은데. 물론 그동안 많이 오르긴 했으니까 하락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보니 18% 하락임. 이 실적에 이 가이던스로 그럴 일인가? 싶음. 월스트릿이 크록스 별로 안 좋아하나? 지난 번 헤이듀드 인수 문제로 하락시킬 때도 너무 가혹하던데. 나는 크록스 IR 자료 대충 보고 일단 유지임. 구글에 crocs ir 검색하면 프리젠테이션 자료 볼 수 있음.

### 4월 28일, 4월 마감
- PCE 수치 나오고 어쩌고 했는데 기업 실적이 괜찮다는 생각인 건지 미장은 상승 마감.
- 인텔이 최악의 실적을 발표했는데 지금이 실적 바닥이고 앞으로 실적이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는지 꽤 상승함. 마이크론 실적 발표 때랑 비슷한 것 같음. 인텔을 실적 발표 전 매도할 종목으로 꼽은 기사도 봤었던 것 같은데.
- 실적플레이라는 거 단타로 하는 사람들 있는데 실적을 제대로 예측한다고 해도 그에 대한 시장 반응을 예측하는 건 또 다른 문제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음. 그래서 누군가 매수, 매도를 얘기할 때 그 사람의 논리를 보고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긴 해야겠지만 그 사람의 생각이 맞을 것 같아서 움직이면 결국 자신을 그렇게 움직이게 한 사람을 원망하고, 돈도 잃고, 화도 나게 될 것 같음. 그래서 전문가에 대한 원망이 시장에 넘치는 것 같음. 전문가도 단기 예측을 항상 맞출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함.
- 지금까지 실적발표 후 다 상승했다고 이번에도 실적 발표 후 상승할 거라 보고 단타를 들어가는 것도 위험함.
- 울프스피드를 알게 된 게 작년 언젠가 반도체 다 실적 망한 상황에서 SiC 반도체 업체들은 다들 폭등해서 그때 알게 되었고 SiC 반도체 시장이 괜찮기에 언젠가 매수해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음. 실적 발표하면 항상 올랐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20%이상 폭락함. 실적은 비트했는데 생산 capex 확대에 차질이 있는 것 같음. 차질이 있다고 해도 연기되는 것뿐인데도 시장은 가혹함.
- 나는 실적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고, 장기수익을 더 추구하고, 기한이 없는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하니까 이럴 때 매수할 수 있는데 주식시장에 있는 자금은 단기성 자금도 많아서 내 생각보다 더 심하게 폭락하는 것 같음.
- 이번에 주가조작 관련해서 알게 된 CFD 자금 같이 레버리지 자금도 있을테고, 일단위, 주단위, 월단위 수익을 평가하는 사람들은 몇 달 기다릴 수 없을 것 같기도 함. 점점 주식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 같아서 뿌듯함 ㅎ
- 크록스도 실적 비트했는데 2분기 가이던스 낮다고 20% 정도 폭락함. 실적플레이 단기 자금때문인가? 실적 발표 전 증권사 평가도 좋았고 주가도 계속 올랐음. 쓰다 보니 진짜 실적플레이하는 단기 자금 때문일 수도 있겠네.
- 크록스는 작년 저점 찍고 계속 오르기만 해서 매도만 했었는데 1주 매수함. 그러면서 플러스 수익률에서 매수하는 기준을 만들었음. 크록스는 평가손익 1000달러 비중을 기준으로 매도하고 있었는데 매수도 그 기준으로 하기로 결정. 1주 매수해도 1000달러를 넘지 않을 경우 1주씩 매수하기로.
- 키움증권에서도 종목을 추가하고 있는데 달러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변동폭이 심한 게 시가총액 작은 종목이어서 그런 건지 100달러 미만의 종목만 매수하고 있음. 그런데 이전의 기준인 500달러까지 5% 손실율에서 추매하면 매일 매일 사야 함. 하락폭이 워낙 커서. 그래서 100달러 미만 종목의 매수 기준을 새로 만들었음.
- 매수 매도 기준을 만들어두면 LOC 지정가 매수 매도  걸어두고 잘 수 있어서 좋음. 나는 차트 보고 있는 거 못하겠음.

### 미장계좌 매수 기준, 손실율 기준
500$미만 5%
1000$미만 10%
1500$미만 15%
2000$미만 20%
2500$미만 25%
3000$미만 30%

- 반도체 장비주 매도 시 남은 평가금액이 1500$ 넘도록
- 크록스 매도 시 남은 평가금액이 1000$ 넘도록
- 크록수 매수 시 평가금액이 1000$ 넘지 않도록

### 키움계좌, 주가 100달러 미만 주식, 손실율 기준
100달러 미만 5%
200달러 미만 10%
300달러 미만 15%




나스닥 지수 지난주 보다 약간 상승 마감. 주중에 12,000 깨진 적 있지만 다시 올라옴.
연금 계좌, 4월 마감
미장 계좌, 4월 마감
지수를 이기지 못한 이유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때문인 것 같음. 코스닥은 많이 올랐다고 했는데 지수는 왜 저렇게? 이번 주가조작 사태 때문인가?
나스닥 월봉, 바닥 찍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 한 번 더. 침체 오면 어떻게 되지? 거래량 보면 20년 3월 이전과 이후 거래량 계단 상승 같은 게 있었네. 통화량 증가 효과? 여전히 시장에는 돈이 많다? 거래량이 20년 3월 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까?
나스닥 주봉
나스닥 일봉


미니스탁 4월 마감. 마소 매도해서 미니스탁 8종목 남음. 21년 10월(?) 미니스탁 투자 시작. 한 때 20개 넘는 종목에서 8개까지 줄였는데 손실보고 매도한 것 없음. 하락할 때 매수하고 평가손실이어도 조바심 내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음. 물론 종목을 잘 고르는 게 제일 중요함. 그런데 적당히 알려진 기업이면서 이익을 내는 기업은 크게 걱정 안해도 되는 것 같음.
마이크로소프트 달러 기준 10% 수익이어서 매도함. 소수점만 있어서 환차익 10% 정도 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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