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메밀국수장국으로 만든 비빔메밀국수

- 메밀국수장국 만들고 나서는 사먹는게 낫겠네 했는데 먹다보니 괜찮음.
- 구매해서 먹었던 기꼬만 소면 쯔유는 가쓰오부시 육수맛이 꽤 진하게 났었는데 그게 내 취향에는 그다지 선호는 아니었음.
- 내가 만든 건 국수 비벼놓으니까 특유의 향도 없고 간만 약간 주면서 감칠맛을 주는 정도임.
- 국수 비비니까 만든 메밀국수장국 간이 꽤 싱겁게 된 것 같음. 꽤 많은 양을 부어도 간이 세지지 않음. 다음에는 간을 좀 더 짭짤하게 해도 될 것 같음.
- 다시 만들 생각 없었는데 먹다보니 다음에 어떻게 만들지 생각하고 있음.
- 그런데 레시피가 제대로가 아니라 다음에 만들면 또 다른 맛일 거라는 거 ㅎ

# 메밀비빔국수 레시피
- 오이 1개, 작은 토마토 3개 넣고
- 양념은 메밀국수장국 적당량(100ml정도?), 들기름 두 바퀴, 조미 김가루 적당량 넣으면 끝.

- 달걀 삶기가 귀찮아서 안 넣고 있는데 달걀은 단백질 보충용이지 맛에는 관련 없음.
- 맛있는 들기름이 매우 중요한 것 같음. 제일 먼저 느껴지는 게 들기름의 고소한 맛임. 시장에서 직접 짠 들기름 구매했는데 맛있음. 장국은 간만 주고 고소한 들기름과 약간 달달한 김맛으로 먹는 것 같음.
- 고기리막국수에서 들기름막국수 먹고 처음부터 좋아했었는데 내가 이런 맛을 좋아하는 취향 같음. 물론 고기리 맛이랑은 다르겠지만 내 취향대로 토마토와 오이도 넣어먹을 수 있고 내 버전도 맛있음.


### 메밀면
- 면은 푸드마크 풍국면 찰진 메밀면을 사용했음.
- 메밀 함량은 약 10%인 것 같음. 풍국메밀프리믹스가  11.77% 들어 있고 거기에 메밀가루 85%가 포함된 거니까, 11.77X0.85면 10.0045.
- 느낌으로는 오뚜기보다는 메밀맛(? 곡물맛?)이 약한가 싶긴 했음. 그래도 이것도 맛있음.
- 4분 40초 익히라고 되어있는데 내 취향은 3분임. 덜 익은 듯한 뚝뚝한 느낌의 면 좋아함.

*** 메밀국수장국 만드는 과정은 여기에
https://ultungtomato.tistory.com/m/705

국간장으로 메밀국수장국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