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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로 된 선물세트 같은 것에 있는 플라스틱 손잡이를 재활용하는 영상을 보고 쓸 곳이 있을 것 같아 버리지 않고 두었음.
- 재활용하는 영상에서는 수납함 같은 곳에 글루건으로 손잡이를 부착하거나, 구멍을 뚫을 수 있는 박스 같은 것에는 구멍을 뚫어서 손잡이를 만들어주었음. 꺼낼 때 편리하도록.
- 선풍기는 잠자는 곳 옆에 두는데 선풍기 위에다 수납함을 두어서 필요한 물품을 수납하면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했음.
- 그런데 이 선풍기 윗부분이 평평하지 않고 약간 곡선이라 수납함이 안정적이지 않음.
- 플라스틱 손잡이 생각이 나서 선풍기 기둥에 둘러보니 가능할 것 같아 보였음.
- 그런데 막상 둘러보니 모자람. 그래서 케이블타이 2개로 연장함.
- 수납함은 허브차 박스를 재활용함. 선풍기 위 수납함에는 에어컨 리모컨이랑 아이패드 펜슬, 립밤을 보관함. 손톱깍이랑 머리끈도. 잠자리에 누워있을 때 필요한 간단한 물품을 보관하면 좋을 것 같음.
- 수납함 마음에 들어서 반대 쪽에도 달아줌. 케이블타이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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