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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기타 소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재구매, qcy-t1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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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cy-t13을 구매해서 잘 사용했음.
- 그런데 자주 바닥에 떨어뜨렸더니 어느 날 한쪽 이어폰 틈이 벌어짐. 틈이 벌어진 것 까진 괜찮은데 이어폰 케이스 안에 있어도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지지 않음. 그래서 결국 새로 구매.
- 무선 이어폰 편리해서 이번에는 좀 더 고급형으로 가볼까 싶었음. 삼성 버즈라던지.... 그런데 가족이 사용하는 버즈를 잠깐 써봤는데 귀에 착용하는 감각이 영 불안하고 별로임. 기존 qcy도 자주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버즈도 그러다 고장나면 얼마가 날아가는 건지. 그래서 나같은 덜렁이에겐 저렴한 게 딱이다 싶어서 qcy로 재구매하기로 함.
- 그런데 qcy도 종류가 많더만. 처음 구매할 때는 가성비템으로 제일 유명한 걸 고민없이 샀는데 두 번째 구매다 보니 이것저것 보이기 시작함.
- qcy 제품 중에 노이즈캔슬링 되는 것도 있는데 저렴한 건 별로라는 후기였음. 나에게 노이즈캔슬링이 그다지 필요하지도 않고.
- qcy-t13을 재구매할까 했는데 검은색 말고 흰색을 사고 싶었음. 흰색이 더 예쁜 것도 있지만 어디 떨어졌을 때 흰색이 더 눈에 띄어서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가 더 큰 이유였음. 그런데 qcy-t13이 흰색 재고가 없었던가 뭐 그랬던 것 같음.
- 그래서 비슷한 제품이고 가격 차이도 거의 없는 qcy-t13x로 재구매함. 흰색으로. 음질(? 음색?)이 더 안 좋다던가 하는 후기가 있었지만 이명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라 음질 예민하지 않음.
- 배송 와서 들어보니 음질이 차이가 있긴 함. 뭐 그렇지만 길거리 다니면서 듣는 음질 차이를 예민하게 받아들일 정도의 사람이 아니라 난 괜찮았음.
- 만족하면서 사용중임. 흰색이라 찾기도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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