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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관리

모던하우스 방한 커튼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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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한 제품은 모던하우스 ON 린넨스타일 3중방한 3도씨 커튼 265*240 1장 화이트아일렛


- 안방 창문 크기는 더 작지만 창문 있는 벽면을 다 덮을 생각으로 주문했다. 창문 있는 벽면의 크기는 260*230이다.
- 방한 커튼을 알아보면서 이케아와 모던하우스가 후보였는데 방한 커튼은 모던하우스가 더 특화되어 있었다. 종류도 다양하고.
- 집 근처에 모던하우스가 있어서 내가 구매한 제품은 아니지만 모던하우스 커튼을 직접 볼 수도 있었는데 괜찮았다.
- 그래서 인터넷에서 저렴한 방한 커튼으로 구매했다. 설치가 편할 것 같아서 아일렛형으로 구매했고 색상은 보니까 화이트가 화이트가 아니라 밝은 베이지 느낌이라 화이트로 구매했다.
- 예상대로 아일렛형이 설치도 편하고 색상도 우리집 벽지 색상이랑 비슷해서 좋았다. 방한이 얼마나 잘 되는지는 겨울이 되어봐야겠지만 얇게 패딩된  제품이니 이 커튼으로도 막아지지 않는 찬바람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싶다.



- 아일렛형 설치는 아무래도 커튼이 쫙 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게 되니까 벽면 260이라도 265cm로 전체를 덮기에는 모자란다. 예상하고 140짜리를 2개 구매할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러면 비용이 꽤 증가한다. 창문을 덮기에는 모자란 너비는 아니니까 그냥 260으로 구매했다.
- 커튼 길이는 길어서 바닥에 약간 끌리는데 그냥 내버려두고 있다. 정 불편하면 그때 가서 바느질을 약간 할까 싶다. 지금은 로봇청소기 돌릴 때만 커튼 들어서 침대 위로 올려준다.

- 암막 커튼은 아니다. 암막을 살 생각도 없었고. 햇빛을 어느 정도는 막아주지만 완전 캄캄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나에겐 적당한 수준의 빛 차단이다.

- 가격도 괜찮고 색상이나 질감도 괜찮아서 추천이다.  패딩된 부분도 못생기지 않아서 괜찮다.

- 처음에 오면 새제품 냄새가 약간 난다. 나는 빨지 않고 그냥 환기시켜서 사용했다. 주름도 져 있는데 걸어두어도 쉽게 펴지진 않는다. 주름이 보기 싫은 사람은 스팀다리미질을 하는 것 같던데 그건 또 귀찮아서 그냥 주름진 채로 내버려두고 있다. 주름이 점점 옅어지는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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