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께서 생선구이기를 구매하겠다고 해서 주말동안 찾아봄.
- 열심히 찾아봤는데 결국 다나와 생선그릴 순위 중에 고르게 됨.
- 생선그릴 종류가 크게 두 종류로 있었음. 앞으로 당겨서 여는 오븐형과 위쪽으로 여는 뚜껑형이 있는데 오븐형은 높이가 낮고, 청소도 불편할 것 같아서 일찍이 탈락함.
- 뚜껑형은 브랜드마다 색깔만 다르고 모양이나 크기가 같은 중국 제조 제품이 5만원대부터 있었음. 나였으면 제일 저렴한 이 제품을 구매했을 것 같음. 아래 캡쳐에서는 4번 제품임. 가로 440mm인 제품. 소형가전 판매하는 브랜드마다 똑같이 생긴 저 제품이 가격대만 다르게 판매되고 있음.
- 그런데 어머니는 큰 사이즈를 좋아하니까 더 큰 것을 찾았더니 에버홈이 눈에 들어왔음. 사이즈가 약간 크고 뚜껑 형태만 약간 다르지 구성품이나 작동원리는 같아보이는데, 가격은 2배에 가까움. 아깝다고 생각했지만 어머니 구매 대행이라 고려 대상이 되었음. 가성비보다는 가심비가 더 중요해서.
- 에버홈은 중국에서 납품하는 제품을 그대로 받지 않고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약간씩은 제품을 수정하는 것 같음. 사이즈나 모양 등을.
- 그래서 비싸지만 더 좋은 점이 있겠지 하면서 에버홈 제품으로 결정했음. 크기가 큰 편이기도 하고.
- 에버홈의 2가지 제품 중에 옆으로 긴 것을 선택하느냐, 옆은 짧지만 앞으로 더 튀어나오는 제품(최신제품)을 선택하느냐 고민하다가 자리는 옆으로 짧은 게 덜 차지할 것 같아서 최신제품이자 가장 비싼 제품으로 선택하게 됨.


# 에버홈 생선구이기 프리미엄
# 128,980원에 구매





- 배송이 빨라서 이틀만에 도착했음. 일단 사이즈는 괜찮다고 함.
- 뒤집지 않아도 양면은 잘 구워진다고 함.
- 그런데 스텐 석쇠에 갈치가 달라붙어서 개가 뜯어먹은 것 같다고 하심 ㅎㅎㅎ
# 석쇠에 생선이 달라붙지 않게 하려면?
- 내가 해 본 것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찾은 이런저런 지식을 기록해두려 함.
- 생선을 올리기 전에 예열한다.
- 예열 후 석쇠에 기름을 바른다.
- 생선에 식초를 바른다. 또는 기름을 바른다
- 굽고 나서 바로 생선을 꺼내지 않고 예열한 것처럼 시간을 두고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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