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구매, 재원전자 3.9L

# 작년에 에어프라이어 중고 구매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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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살까? 하다가 중고구매한 후기

- 중고구매한 에어프라이어는 2L용량의 키친아트(?) 제품이었던 것 같음. 1인가구가 사용하기에 작은 용량은 아닌데, 내가 자주 이용하는 냉동피자를 데울 때 크기가 작음. 그거 외에는 2리터로도 적당히 사용할 수 있었음.
- 냉동피자 1/4조각을 데우려면 한쪽을 조금은 잘라줘야 했음. 그게 귀찮아서 에어프라이어를 새로 구매함.

- 구매한 제품은 작년에 가성비템으로 봐둔 재원전자 3.9L 용량
- 크기가 꽤 넉넉함. 피자 1/4 조각은 당연히 넉넉하게 들어가고 다른 것을 데울 때도 공간이 많이 남음. 냉동피자 외에는 주로 고구마 데워먹을 때 사용하는데 1인가구 용으로는 많이 넉넉함.
- 이전에 사용하던 2L 에어프라이어에는 16cm 지름의 종이호일이 딱 맞았던 것 같은데, 이건 많이 모자람.

- 이거 소음이 심함. 크기가 커서 그런지 팬 소음이라고 해야 하나, 공기 순환시키는 소음이 상당함. 키친아트 제품에 비해서 소음이 상당히 크다고 느껴졌음. 익숙해지긴했지만 소음에 민감하다면 구매를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