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생강이 나오는 철임.
- 지금 햇생강을 사서 냉동 보관해두면 1년 내내 사용 가능함.
- 생강은 음식에 아주 조금만 들어가기 때문에 냉동해두어도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음.
- 나는 생강을 좋아해서 고기 요리에는 웬만하면 넣고, 레시피에 없어도 넣고 싶으면 넣고, 그래서 많이 쓰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작년에 생강 몇천원어치 샀는데 겨우겨우 다 먹었음.
- 생강 없으면 안 넣어도 되는데 난 넣은 쪽을 더 좋아해서 이렇게 보관해둠.
- 보통 갈아서들 많이 보관하던데 생강은 향을 즐기는 거라 갈아서 보관하는 건 안 좋아함. 마늘도 마찬가지. 통마늘 상태로 얼리고 요리할 때 잠깐 밖에 꺼내놓으면 편썰기나 다질 수 있을 정도로 녹음. 요리를 자주 많이 하는 사람이야 미리 다져놓는 게 편하겠지만 나처럼 가끔 기분 내킬 때 하는 사람은 어차피 꺼낸 칼 도마에 마늘이나 생강 좀 더 썬다고 그렇게 귀찮진 않음. 맛과 향은 더 낫고. 특히 향이.
- 파는 잘 안 사는데 파도 냉동보관할 때 썰어서 보관하지 않고 지퍼백 길이로 길게 잘라서 냉동함. 파는 냉동해도 그 안에 공기층이 많아서인지 꺼내서 살짝 녹일 필요 없이 바로 썰 수 있음.
- 냉동보관할 향신채의 향을 조금 더 살리고 싶으면 냉동할 때 가능하면 적게 썰어 보관하고 꺼내서 썰면 그나마 조금 나음. 물론 냉장 상태, 싱싱한 상태가 제일 좋지만 냉동보관할 수밖에 없는 경우라면.
- 올해는 집에서 보내준 말린 생강이 있어서 국물 요리에는 그걸 쓸 거라 200그램만 샀음.
![](https://blog.kakaocdn.net/dn/whK2Q/btrlDWdjMC4/36hZEXbhBFdiMwyQiJOOl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BcduB/btrlJNsahfX/gW5VFVc6L49ldnOkMJVaQ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d3a5p/btrlEIyQQU1/2wN0qkHu5UcZB57HXsMhz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V8Rhw/btrlLwwXp20/Gle1pGDPfemF0XG7b83ml0/img.jpg)
### 22년 6월 말 냉동해둔 생강 다 썼음.
- 올해는 300-400g 정도 사서 냉동해야겠음.
'먹을거리 > 식재료 보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얇게 썬 돼지고기 앞다리살 소분해서 냉동보관(업데이트 21.12.12) (0) | 2021.11.29 |
---|---|
라임 냉동보관하기 (0) | 2021.11.21 |
두꺼운 식품 지퍼백 재사용 하기, 건새우 보관 (0) | 2021.11.20 |
양파 실온 보관, 스타킹, 이케아 쿵스포르스 네트가방, 계란판 (0) | 2021.11.15 |
고수 냉장 보관 오래하는 방법은 뭘까? (업데이트 22.04.15) (0) | 2021.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