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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사서 먹기

할인하는 레토르트(완조리) 식품 구입 후기, 파스타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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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식을 좋아하진 않는데 할인하면 궁금한 건 하나씩 사보는 편.
- 여기에 하나씩 후기를 써보기로




### 오뚜기 프리마베라 크림 파스타 소스
- 할인해서 1990원에 구매, 인터넷 최저가와 비교해도 이백얼마 비싼 정도.
- 면 위에 부으니 소스양이 작아보였는데 막상 먹으려고 비비니 소스가 부족하진 않았음.
- 부을 때는 큼지막한 당근만 보이더니 먹으니까 양송이버섯 큼직큼직한 게 여러 개. 버섯향도 꽤 남.
- 괜찮으나 재구매까지는 모르겠는 또 하나.
- 도시락으로 싸기에는 샌드위치보다 더 편함. 오늘은 아침에 면을 삶았는데 미리 삶아놓은 면을 쓴다면 도시락통에 면 담고 소스 담고 가져오면 끝.

오뚜기 프리마베라 크림 파스타 소스
페투치니 면 삶아서 그 위에 파스타 소스 부어 도시락으로 쌈. 토핑으로 고수와 올리브도 올렸는데 그 사진은 또 안 찍었네. 파스타 토핑으로 올리브 참 좋다. 마지막에 올리브유 뿌리는 것보다 올리브를 썰어 올리는게 맛과 향 비주얼 다 더 좋은 것 같음.





### 청정원 명란 크림 파스타 소스
- 1,490원에 구매. 인터넷 최저가 980원. (+최저가 980원이 하루 지나니 두 배가 되었음. 무료배송 기준 넘기려고 뭘 더 담을까 고민하다가 주문 못했...)
- 이거 인터넷으로 사놔야겠네. 맛있어. 명란맛이 강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데 감칠맛이나 짭짤한 맛 고소한 맛이 조화로우니 맛있다고 느끼겠지?
- 20개는 너무 많은 것 같고 유통기한 충분하면 10개 정도는 사놔도 될 듯. 매우 만족.


청정원 명란 크림 파스타 소스와 청정원 링귀니 스파게티면인데 이 면도 맛있음. 5분 삶고 3분 전자렌지 돌려 먹음. 토핑은 올리브와 고수.




### 오뚜기 포모도로 파스타 소스
- 1,990원에 구매, 인터넷 최저가 2,000원. 어제 천원짜리 소스를 보고 나니 비싸다는 생각이...
- 포모도로가 뭔가 검색해봤더니 토마토가 이태리어로 포모도로(뽀모도로)라고. 그래서 소스에 토마토 과육이 살아있었구만.
- 맛은 다른 토마토 소스와 특별히 구별되는 맛은 아니었음. 토마토 소스는 내 입에는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짐.
- 재구매는 안 할 것 같음.

오뚜기 포모도로 파스타 소스

면이 많았는데도 소스가 모자라다는 생각은 안 들었음. 토핑은 올리브, 고수에 할라피뇨절임 추가.



### 청정원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 소스
- 1,490원에 구매, 인터넷 최저가 1,370원
- 그냥 평범한 크림 파스타 소스임. 간편하긴 하지만 맛은 다른 크림 파스타랑 비슷.
- 위의 오뚜기 크림 소스랑 비슷한 인상. 괜찮지만 굳이 사먹을 필요는... 그러고보니 오뚜기는 건더기가 꽤 있네 하는 인상이라도 받았는데 이건 기억이 안 나네. 면이 싫어서 다른 느낌을 못 받았을지도.

포두부면에 비볐는데 포두부면 식감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별로였음. 소스도 그냥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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