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해보고 싶었음 ㅎ
- 올리브유는 파스타나 감바스 할 때 외에는 잘 쓰지 않는데 올리브유 살 때마다 사람들이 이 제품은 맛이 어떻고 품평하는 후기를 보고 나도 해보고 싶네 했었음
- 그렇다고 자주 먹지도 않는 올리브유를 이거저것 사놓고 개봉할 수는 없고 아이허브 라투랑겔 사놓은 거 떨어질 때쯤 아이허브에서 가에아를 구매하고 오뚜기 것도 한 번 사봤음. 개봉 시기가 달라서 맛의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음. 라투랑겔은 오일병인데 높이가 낮아 이 집 찬장에 잘 들어가서 좋아함. 맛이 더 좋고 그래서 구매했던 게 아님.
###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0ml
- 한 달 전 개봉?
- 스페인산
### La Tourangelle,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0ml(16.9fl oz)
- 5월 개봉
- 열매 원산지는 스페인,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 프랑스 기술 ㅋ
### Gaea, 그릭,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500ml(17fl oz)
- 오늘 개봉
- 그리스산이겠지?
### 맛 비교는 이렇게
- 오뚜기, 쓴 맛이 강함. 고소하고 올리브맛은 남. 부드러운 편
- 라투랑겔, 매운 맛이 강함. 부드러움, 좀 심심한 맛, 고소함, 부드러움
- 가에아, 색상부터 좀 다르게 녹색이 진함, 맛이 뭔가 진함, 쓰고 매운 맛? 고소하기보다는 느끼한 맛? 맨 마지막에 먹어서 느끼한 건가?
- 느끼함, 몇 숟가락 먹었더니 더 이상 맛 감별 불가
### 결론은 오뚜기 의외로 괜찮음. 국내 제품 사고 싶다면 오뚜기도 나쁘지 않은 듯. 병이 플라스틱이라 멋은 좀 없지만. 그냥 라투랑겔 계속 사먹겠음. 통의 높이 낮아서 찬장에도 잘 들어가고 맛도 괜찮고 통도 좀 멋있고.
+ 파스타로 만든 건 아니고 푸실리 삶은 김에 삼겹살숙주볶음이랑 푸실리를 섞어먹었는데 뭔가 아쉬움. 그래서 가에아 올리브유 조금 뿌리고 후추 좀 넣었더니 올리브향 진한 샐러드 파스타처럼 됨. 치즈가 아쉽다.
'먹을거리 > 사서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구매한 치즈퀸 특가 치즈 (0) | 2021.11.25 |
---|---|
할인하는 레토르트(완조리) 식품 구입 후기, 파스타 소스 (0) | 2021.11.22 |
사과 품종별 구매 후기 (0) | 2021.10.09 |
우유, 두유, 아몬드 음료, 오트 음료 구매 후기(업데이트 22년 12월) (0) | 2021.10.07 |
식재료 한 번에 얼마나 사야 할까(업데이트 23년 3월) (0) | 2021.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