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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거리/세탁, 관리, 정리

울(모) 소재 세탁으로 줄어들었을 때 대처 방법(업데이트 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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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울 소재인데 다른 세탁물이랑 섞어 빨아 줄어드는 사태 발생
- 울 소재는 마찰에 약하기 때문에 울세탁 코스로 빨지 않으면 줄어듬. 여러 번 당했는데 또 생각 없이 세탁했음.
- 치마였는데 줄어들지 않는 속치마가 겉면 아래로 내려옴
-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과 붕사를 넣고 담궈두라고 하는데 붕사 없어서 트리트먼트만 넣고 일단 담궈 둠.
-복원 실패! 울 소재 세탁 좀 잘 하자


+ 별 내용 없는 이 글이 왜 이렇게 조회수가 많나 의아한데... 울세탁 잘못 하는 분 너무 많은 거 아닌가?
- 세탁하기 좋은날에 새 영상이 올라왔는데 줄어든 울 늘리실 분들은 이 영상도 꼭 보시길.
-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늘리는 게 가능하게 해주는 유연제(?)  역할이고 늘리는 건 물리력으로 해야 하는 것 같음. 즉 손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늘어난 상태로 건조를 해야 늘어난 상태로 유지된다는 거.
- 그리고 니트류는 이런 방법으로 어느 정도 복원이 가능한 것 같은데 자켓이나 치마 코트 같은 제품은 망가지면 회복 불가가 아닌가 싶음. 외투류를 나처럼 집에서 물세탁 하는 경우도 드물겠지만.
 
 
* 영상 출처: 세탁하기좋은날TV, 줄어든 니트 복원하기! 린스만으로 늘어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완벽하게 늘어납니다! 니트 줄지 않게 세탁해서 틀까지 만들어서 복원해보세요 :) (2021. 11. 4.)

https://youtu.be/FpSt5vnszus

 
 
* 영상 출처: 세탁설Laundry SSul, 줄어든 니트 설마 이런 방법으로 늘릴수 있다? 언젠간 써먹는 신박한 꿀팁 필살기 공개!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니트늘리는법 #스웨터늘리는법 #줄어든니트, (2021. 3. 11.)

https://youtu.be/krwNmYCWMag

줄어든 니트 설마 이런 방법으로 늘릴수 있다? 언젠간 써먹는 신박한 꿀팁 필살기 공개! 후회하

언젠간 한번은 줄어듭니다. 울 니트 스웨터 티셔츠. 세탁살림백과 출판기념 어디서도 본적없는 방법 유튜브 최초공개 세탁설 책 "세탁살림백과" 👉예스24 https://bit.ly/3lbWT7q 👉교보문고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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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출처: 세탁하기좋은날TV, 줄어든 니트, 린스로 원래사이즈로 복원! 줄어든 니트 늘리는 법 / 줄어든 니트 복원 / 린스나 트리트먼트와 스팀다리미까지!, (2020. 12. 14.)

https://youtu.be/4geT8amWIso

줄어든 니트, 린스로 원래사이즈로 복원! 줄어든 니트 늘리는 법 / 줄어든 니트 복원 / 린스나 트

오늘은 망에 넣고 세탁해서 줄어든 울(wool) 니트를 복원해봤는데요 일단 울 제품은 가급적 세탁기가 아닌 손세탁을 해주셔야 이렇게 줄지 않구요, 줄었을 경우에는, 5-60도 뜨거운 물에 린스 5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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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3월 후기 추가
- 내 블로그에서 이 글을 꽤 보시는데, 이 대처방법으로 옷을 다시 살리신 분들이 있나 모르겠음. 세탁전문가들에게 맡겨야 복원 가능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후기를 추가함.
- 난 최근에는 울 소재는 잘 구분해서 울세탁하기 때문에 문제 생긴 경우 없음.
- 니트 아닌 울소재를 일반 세탁해서 줄어든 경우(또는 염색해서 줄어든 경우) 다 버렸음. 늘려보려 했지만 안 늘어났음.
- 니트는 목이 답답한 터틀넥 같은 경우는 세탁 후 몇 번 당겨서 말려주면 좀 덜 답답한 것 같음.
- 위의 방법으로 복원된 분들이 있다면 다행이고, 복원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고서 시도하시길 바람.
- 제일 중요한 건 줄어들지 않게 울 소재는 신경 써서 세탁하는 것.


### 24년 4월 후기 추가
- 아직도 이 글 조회수가 많이 나와서 최근 후기 추가
- 최근엔 울소재는 다 울세탁해서 문제가 없었는데 어제 또 울소재 치마를 다른 옷들이랑 같이 합성섬유코스로 빨았음.
- 결론은 당연히 줄었음. 줄어들지 않은 속치마가 아랫단에서 보임.
- 그냥 버릴 예정임. 자주 입는 치마도 아니고 겨울에는 치마 잘 안 입으니까. 앞으로는 울소재 치마 자체를 사지 않겠음. 겨울에는 울소재 상의를 많이 입으니까 울소재만 모았다가 잘 분리세탁하는데 울소재치마는 애매하게 초봄이나 초가을에 입어서 이게 울소재였다는 걸 잊어버리고 다른 옷이랑 같이 세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울소재여도 치마라서 보온 효과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관리만 불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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