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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월별 주식 거래 후기

주식 거래 후기, 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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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
- 프리장에서 오르는 거 보고 잤는데 새벽에 보니 하락. 고용지표도 잘 나오고, 뭐도 잘 나오고, 미국 경제가 너무 튼튼해서 주식시장은 하락 중.
- 만스닥 깨지는 거 각오하고 있어야 할 것 같음. 금리 올리고 기대하는 비둘기 발언 안 나올 것 같은데.
- 구글 90.XX에서 LOC로 1주 사고 구글도 이제 2천달러 기준 넘김. 얼마 전에 구글 2천 달러까지 못 살 것 같았는데 이제는 얼마나 하락할지 모르겠다가 됨. 기업의 장기 방향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더라도 주가의 단기 방향은 알기가 어려움. 몇주 만에 잘 안 떨어지네에서 얼마까지 떨어지려나로 바뀌니.
- 추매 기준을 마련해두니 살까말까 고민안해도 되고 좋음. 현금을 너무 빨리 소모하지도 않고. 장이 아직까지는 전저점을 안 깨고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 배당주라고 모은 것들이 플러스로 전환하거나 손실율을 많이 줄였음. 계좌에 이런 종목이 있으니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됨. 실적 잘 나와도 오르는 폭은 적어서 매도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나스닥, 11000 살짝 넘겼다가 다시 내리고 반복 중. 금리 올리고 파월 매파 발언하면 만스닥 깨질지도.
미장 계좌 11월 시작
연금 계좌 11월 시작


### 11월 3일
- FOMC 회의 결과 75bp 인상, 파월 매파 발언. 당연히 시장은 하락. 이 정도 하락이 너무 자주 있어서 폭락이라고 하는 것도 이상함. 몇 % 이상이면 폭락, 폭등이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 만스닥을 깬 건 아님.
- 12월은 50bp 올릴 것 같음.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기는 해야 하는데 시장이 피봇도 아닌데 속도 늦추는 것만으로도 폭등할 조짐이 있으니 파월은 강경발언을 쏟아낸 것 같음. 닉 어쩌구 기자가 기사 쓴 것에 반응해 폭등한 시장을 보고 시장에 비둘기적으로 보일 틈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했나 봄. 그래서 닉 어쩌구 기자가 기사 쓴 다음주에는 태도를 바꾼 것 같고.
- 이제 연준의 정책금리가 4.0%가 되었다고 함. 12월에는 0.5% 올리면 4.5고 내년에 0.25 올리면 4.75, 보통 여기서 끝날 거라 봤는데 파월이 최종금리가 더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이제 최종금리는 5%가 될 거다, 5% 이상이 될 거다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음.
- 지난 번 최종금리가 예상보다 올라간다는 소식을 소화하면서 며칠동안 시장이 내렸던 것 같음. 이번에도 며칠동안 하락할지도 모르겠음. 또 희망회로 돌아갈 수도 있고. 시장을 어찌 예측할 수 있겠나 싶음.
- 인플레이션 수치 예상도 별로 내려가지 않고, 코어는 상승하고 있고, 고용은 계속 튼튼하고, 최종금리는 더 올릴 거라는 엄포를 들었고, 과연 시장 반응은?
- 구글이 계속 내려가는 중이라서 하루에 한 주씩 사고 있음. 80달러 대에서 구글 매수. 알파벳 A는 2000달러 매수 기준 넘어서 알파벳 C로 매수하고 있음. 알파벳 정도는 4천달러 매수해도 되지 않을까 싶음. 엔비디아도 4천달러 매수했는데 더 잘 이용하고 있는 구글은 사도 되지. 다만 4천 달러를 두 주식으로 나눠서 매수. 이래야 물 타도 좀 더 티나고 할 것 같아서. 엔비디아는 무거워져서 아무리 낮은 가격에 사도 1주씩 사는 게 별 영향이 없음.

### 11월 4일
- 크록스 실적도 매출은 비트했지만 eps는 미스함. eps도 비트함. 인베스팅닷컴 어플로 실적 봤는데 실적 발표 당일에는 종종 오류 난다는 의견이 있었음. 정확한 실적은 구글 검색이나 회사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할 것 같음. 크록스 실적으로는 미스난 적이 없다는 게 든든하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매출 상승이 좋다고 함.
- 상승했음. 그런데 그동안 하락했던 걸 회복하는 수준. 매도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 나스닥 계속 하락 중. 11월 들어서 계속 하락 중.
-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계속 하락 중. 마소와 구글 1주씩 LOC 매수.
- 반도체는 별로 하락하지 않음. 그래서 지수가 전저점을 깨지는 않은 것 같음. 그동안 안 내렸던 종목들이 내려오고 있는 건가? 애플도 내렸네. 그런가 봄. 그동안 버텼다고 보이는 종목들이 내리기 시작한 건가 봄. PER 조정인가?

# 공모주 뉴로메카, 대신
- 공모가 16,900원, 수수료 2,000원, 18,900원 이상이면 수익
- 2만원 넘으면 팔아야지 계획하고 있었음.
- 23,500원에 매도. 4,500원 정도가 수익임. 커피값. 이것도 로봇 테마주라 더 오를 수도 있겠지만 아침에 팔아버리는게 마음 편함.
- 장 마감 후 보니 장 초 가격이 최고가였고 이후 회복하지 못 함. 이번에는 장 초에 팔았던 게 잘 한 일. 최고가에 파는 건 운이 좋아서 파는 거지, 항상 최고가에 팔 수는 없는 것 같음. 누군가는 최고가에 팔고 게시판에 글을 쓰겠지만 그 사람이 항상 최고가에 파는 일은 힘들 거라 생각함. 그러니까 내가 만족할 만한 적당한 수익을 추구하면서 주식하는게 좋을 것 같음. 내가 따라할만한 방법이 아니면 남의 수익률만 보고 섣불리 흉내내는 것도 아니고.



뉴로메카 상장일 주가 흐름. 장 시작일 때가 최고점. 유통물량이 다소 많았고 의무보유확약도 낮은 영향?


### 11월 5일
- 이번주 계속 내렸는데 금요일 상승으로 마감함.
- 고용보고서 발표가 있었고 그 수치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그동안의 하락에 지쳤는지 올라옴. 더 안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기대보다는 좋아서? 실업률이 조금 올랐다는데 그걸로도 위안이 되었나?
- 크록스는 실적 발표 후 이틀동안 크게 상승하고 있음. 아직 내가 기다리는 매도가는 오지 않았지만.
- 연금계좌의 사이버보안 etf가 음전했기에 몇 주 추가 매수함. 사이버보안과 클라우드, 배당귀족 etf는 계속 수익률이 플러스라서 추가 매수할 기회가 없었는데 클라우드 etf가 먼저 하락해서 추매하고 사이버보안이 그 다음으로 하락함. 배당귀족 etf까지 마이너스가 되면 장이 무너졌다는 표현이 나오려나 싶음.
- 사이버보안과 클라우드 분야의 종목들은 장기로는 성장할 거라 보지만 현재 개별종목의 PER이 너무 높거나 아직 수익이 나지 않는 종목들이 많음. 섹터를 투자하고 싶으면 그나마 안전한 etf로 투자하다가 현금 여유가 생기면 그 etf의 상위 구성 종목 중 마음에 드는 걸로 개별투자하려고 생각중임.


11월 첫째주 나스닥 지수 변화
11월 첫째 주 미장 계좌, 월초보다 약간 상승 마감. 구글 마소 추매했음.
11월 첫째 주 연금 계좌. 월초보다는 하락. 목요일 하락한 상태가 반영된 거라. 사이버보안 etf 조금 추매.



### 11월 8일
- 미국 중간선거 기간이라 주식쟁이들이 이러쿵저러쿵 정치 얘기를 많이 함. 주식쟁이들이 친공화당인 건 인내한다고 하더라도 공화당에 대해 개소리하는 건 참기 힘듦. 세금 적게 걷고 작은 정부 추구해서 좋다라고 하면 되지, 현명한 국민이라든지, 공화당이 동맹국과 함께 가려고 한다고? 트럼프가 동맹에게 얼마나 돈 뜯으려고 환장을 했었는데 아무 얘기나 하냐. 잘 모르면 말을 하질 말던지. 정치쪽으로 개소리를 당당히 하는 거 정말 화 나네.
- 요즘 금융투자소득세 가지고 금투세 낼 일 없는 사람들이 절대 반대 하는 우스운 꼴도 역겨운데 공화당을 올려치기 하는 소리까지 들어야 해? 주식투자하면서 느끼는데 이 판에서 자신의 정체성 약한 사람은 금방 자본가 마인드를 내재화할 것 같음. 실제로 주식으로 자본가 되는 사람은 극히 드문데 주식투자를 하는 것만으로 자본가 마인드를 내재화한 노동자를 만들 수 있다니 자본가 입장에서는 주식투자 엄청 권장하고 싶을 것 같아. 노동자 해고에 환호만 하나, 기업 실적 안 좋아지면 사람부터 해고해야지 하는 소리를 먼저 나서서 해줄텐데 얼마나 좋아. 세금도 적게 걷으라고 먼저 나서서 난리고. 그 세금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거나 환영하고 본인들에게 복지로 돌아오는 건 돈낭비라 생각하겠지. 정작 주식으로 돈 버는 개미는 극히 드물다는데 계속 돈 잃어주는 자본가 마인드의 노동자 개미가 자본가들이 보면 얼마나 좋겠어.
- 국내 정치고 해외 정치고 화가 너무 많이 나. 거기에 주식판에 있는 사람들의 개소리들도 너무 화 나고. 정치로 스트레스 받는데 지쳐서 주식 취미 가지게 된 거 좋아했는데 여기서도 정치 얘기 많아지니 화 나네.


### 11월 9일
- 지난주 금요일부터 3일 연속 상승 중. 상승폭은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은데 반도체주들이 회복하고 있어서 계좌 수익률이 꽤 좋아졌음. 아직은 마이너스지만.
- 반도체 장비주들이 먼저 양전하고 있는데 그제 램리서치 4% 수익률에 1주 매도. 어제 ASML 5% 수익률에 LOC 1주 매도.
- 램리서치 3% 수익률 넘는 거 보고 4% 수익률에 1주 매도 걸어두고 잤는데 종가가 6% 수익률인가 그랬음. 원래는 2천달러 넘게 매입한 종목은 5%, 10% 수익률에 1주씩 매도하면서 비중을 다시 2천달러 아래로 맞추었음. 그런데 장이 워낙 안 좋으니까 5%까지 못 가고 다시 내려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4%에 걸어뒀는데 6% 넘어간 종가를 보니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원래대로 5% 수익률에 매도하고 LOC로 매도하기로 결심함.
- 돈이 급한 것도 아니고 조바심 내면서 수익 내려 할 필요가 없는데 왜 그랬을까. 이러다 장이 다시 내리면 후회할까? 곧 10월 CPI 발표도 있는데.
- 설사 2천달러 아래로 비중 축소를 못하더라도 기업들이 괜찮으니까 미래를 믿고 여유를 가지길 바람. 안 좋은 장은 계속되고 환율은 여전히 높고 다시 하락했을 때 달러가 있었으면 한다는 욕심이 내 기준을 흔들리게 한 것 같음.
- 그런데 저 두 개를 팔고 달러 조금 생겼다고 여유가 다시 돌아옴 ㅋ 진짜 사람 심리라는 거 간사하구만.


### 11월 11일
- 10월 CPI가 7.7로 놀라운 숫자가 나왔음. 항상 예측치보다 높게 나오길래 이번에도 또 희망회로 돌리고 있구만 했더니 그 예측치보다 더 낮은 수치가 나옴.
- 그러면서 나스닥은 7% 상승 ㅋ 계좌가 하루만에 양전함 ㅋ
- 지수 발표되고 갭상승하길래 LOC로 몇 개 걸어두고 잤더니 다 매도 체결됨.
- ASML과 램리서치는 매입금액 2천달러 미만으로 낮췄고, 크록스는 60% 수익률에 1주 매도, 알파벳C는 안팔려도 상관없어 하면서 10% 수익률에 매도 걸어뒀는데도 팔렸음.
- 이렇게 상승하는 장이 오면 하락장에서 반도체 비중 축소해둬야지 했던 마음이 슬금슬금 후퇴함. 기다리기만 하면 더 높은 수익을 줄 것 같은데 하는 욕심이 점점 자라남. 이러다 하락장이 다시 오면 그때 비중 축소해둘걸 하게 되고.
- 매입금액 2천 이하 기준은 유지하고 평가금액 2천 이하 기준으로 매도하는 걸로 일단 정함.
- 한국투자에 있는 크록스도 조금만 더 오르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음. 크록스 포기하지 않은 나 잘했다. 물은 더 타뒀으면 좋았겠지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미장 계좌 양전. 얼마만에 플러스 수익률인지 ㅎㅎㅎ


- 이렇게 강하게 상승할 때는 그동안 낙폭이 과대했던 반도체주들이 많이 오름. 상대적으로 그동안 선방했던 배당주들의 상승률은 낮음. 그러니까 배당주들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조금만 담아두면 되지, 매매차익을 노리고 살 건 아닌 것 같음.

보유종목 중 상승률 낮은 종목
보유종목 중 상승률 높은 종목


- 아무튼 이렇게 장이 오르니 막 신남. 계속 웃음이 나고 ㅎㅎㅎ 하락장에서 매수할 현금과 매수 의지만 있으면 주식 어렵지 않은 것 같다는 건방진 생각이 들고 있음.

### 11월 12일
- 어제까지 상승. 상승으로 이번 주를 마감했음.
- 오늘은 LOC 매도 걸어둔 게 팔리지 않음. 욕심히 과했나 봄. 급하게 팔 필요는 없으니까.
- 엔비디아가 1자릿수 손실율이 됨. 마이너스 30% 넘던 손실율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어느새 1자릿수 손실율이라니. 실적이 좋긴 어렵겠고 전망에서 희망만 보여준다면 양전할 것 같음. 그때를 이용해 비중 축소하는 게 희망임.

이번 주 나스닥 지수 변화.



11월 둘째 주 미장 계좌 마감 상황. 양전 ㅎㅎㅎ 환율이 떨어져서 원화매입금액이 줄어들었음. 내가 원화로 얼마를 넣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
11월 둘째 주 연금 계좌 마감 상황



### 11월 16일
- 장이 계속 좋음. 그제 잠깐 하락하고 다시 상승.
- 반도체 비중 축소한다고 ASML을 1주씩 팔고 있는데, 이렇게 제일 먼저 올라오는 녀석을 파는게 아쉬움. 더 갈 것 같은데 ㅎ 매도할 때는 어디까지 욕심을 부릴 거냐가 문제임.
- 드디어 내일 새벽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있음. 조금이라도 좋은 요소가 있으면 비중 축소할 기회를 줄 것 같은데, 기회가 오려나?

### 11월 17일
- 상승 하락 오락가락하고 있음. 어제는 다시 하락.
- 그래도 크록스는 올랐음. 한국투자에 있는 크록스 2주 5% 수익률 99달러에 매도함. 미니스탁에 남은 소수점주식도 오늘 매도 예정. 이제 미니스탁에 남은 종목은 14개. 아직도 갈 길이 멀다.
- 엔비디아 실적, 매출은 비트, 주당순이익은 미스.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겠음. 비중 축소할 기회를 주려나?

### 11월 18일
- 미니스탁 크록스 정리함. 미니스탁 남은 종목 14개.
- 소수점 주식 판 건 달러로 10%대 수익률이었는데 한화로 계산하니 40%대 수익률이 나옴. 가능한 일인가? 환율이 저렇게 차이난다고?




- 문득 그동안 실현손익이 얼마인지 조회했더니 한국투자 25만원, 미래에셋 125만원이 조회됨. 양도세 기준으로 조회함. 혹시 몰라서 200만원까지만 수익 확장하려 했는데 장이 계속 오르면 양도세 낼 수도 있겠는걸. 괜한 걱정인가? ㅎ
- 세금 내기 싫어서 수익을 확정 안 짓고 있다가 다시 내려가면 미련한 짓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언젠가는 수익이 날텐데 말이지.
- 손실보고 있는 걸 팔아서 손실 확정하고 250만원 수익을 맞추라는데 그렇게 하면 평단가가 달라지잖아. 기분상 하고 싶지 않음.
- 생각해보니 손실 확정하고 그 가격에 다시 사면 평단가가 낮아지겠네. 손해 보고 있는 걸 파니까. 그럼 손해보고 있는 걸 파는 게 평단가도 낮아지고 세금도 안 내는 방법? 거래수수료는 좀 나가겠지만.
- 일단 250만원 넘어가면 그때나 고민하지 뭐. 올해도 얼마 안 남았고.

### 11월 19일
- 이번 주는 변동성이 약화된 장이라고 해야 하나. 상승도 약간씩, 하락도 약간씩?
- 이제 나스닥이 1만1천을 깨지 않고 있음. 지지선이 올라간 건가? 얼마 전에는 만스닥 깨지나 생각했었는데.
- 그래도 이번 주 실현 손익이 조금 됨. ASML도 팔았고, 크록스도 팔았고. 유니레버, AMD도 1주씩 팔았음.
- 유니레버는 배당주로 산 거긴 한데 10% 수익 나기에 1주만 팔았음. 2천만원 미만으로 매입금액 낮추는 게 계좌의 목표라서.
- 크록스가 계속 오르고 있음. 하락하는 장에서도 오르고 있음. 100달러가 넘어서 LOC로 1주 매도. 목표가를 올리면서 1주씩 매도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함. 다음 실적 가이던스를 올렸으니까 실적도 잘 나올테고. 기업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면 지금 안 팔고 내년 부채 조정 끝나고 자사주 매입 재개할 때까지 홀딩하는게 맞을 것 같긴 한데 그렇게까지 믿음이 강하진 않아서 1주씩 내다 팔고 있음.



11월 셋째주 나스닥 지수 변화

11월 셋째주 연금저축
11월 셋째주 미장 계좌.



### 11월 26일
- 이번 주는 별 거 없었음. 1주일동안 내가 따로 글 쓸만한 일이 없었음.
- 그래도 지난주보다 약간 상승이긴 함.
- 미래에셋 계좌는 할 게 없었고 미니스탁에 있던 ETF 2개를 달러 기준 5% 이상 수익률에 매도했음. 이제 미니스탁 남은 종목 12개.
- 고배당주나 가치주는 개별 주식으로도 변동성이 약하고 ETF로는 변동성이 더 약함. 좀 심심하다고 해야 하나. 배당주나 가치주를 시장이 폭락했을 때 조금씩 사두는 건 괜찮지만 성장주같은 매매수익을 바라기는 힘듦. 계좌에 수익나는 게 있다는 위안 정도를 위해서 소액 담아두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음.
- 배당주나 가치주가 최고가일 때 사는 것도 안 됨. 이런 주식도 장이 전체적으로 하락하면 같이 하락함. 그래놓고는 올라올 때는 아주 천천히, 매우 천천히 올라옴. 52주 신고가라고 해도 변동폭이 크지 않아서 이런 하락장에서 쉽게 신고가를 도달하는 것 같음. 수익률은 별로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임. 내가 가진 배당주나 가치주가 신고가가 오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음.
- 배당주는 제약쪽으로 좀 담아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사려고 하는 주식이 계속 신고가라는 알람이 와서 못 사겠음. 매입금액 2천만원 기준도 넘긴 상태이기도 하고.
- 중국 코로나가 확산 중이어서 다시 폐쇄 조치가 여기저기 이루어지고 있음. 그런데 중국에 공장 가진 미국 기업의 주식 가진 사람이 하는 말이 가관임. 공장에 식량 비축해놓고 라꾸라꾸 침대 놓고 노동자들에게 계속 생산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남들도 보는 게시판에 당당하게 씀. 거기에 달린 댓글도 그 내용에 대한 비판은 없고. 그 노동자들에게 전혀 공감할 수 없는 건가? 자신은 한국에 있으니까? 한국 노동자 사망 보면서도 자기가 가진 주식 떨어지겠네 하는 생각부터 하려나? 주식하면서 인간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끔찍한 괴물이 될 것 같음.

11월 넷째주 나스닥 지수, 24일은 추수감사절 휴장
11월 넷째주 미장 계좌, 지난주보다 약간 오름
11월 넷째주 연금저축, 지난주보다 약간 오름




뱅가드 미국 대형 가치주 ETF, VTV, 달러로 5% 넘는 수익률에 매도했는데 원화로는 10% 넘는 수익률.




뱅가드 미국 고배당주 ETF, VYM, 달러로 5% 조금 넘는 수익이었는데 원화로는 10%이상 수익임. 소수점 주식은 자동으로 원화 환전되어 들어옴.




11월 넷째주 미니스탁



### 12월 1일, 11월 마감 상황
- 이번 주 나스닥은 하락하면서 11,000 깨고 내려갔다 파월 비둘기 발언으로 그동안 내린 것 이상으로 올라옴.
- 내 계좌를 보면 나스닥 11,000 깨지면 마이너스 되는 것 같음.
- 파월의 발언이 그동안 알려진 내용들과 다른게 없는데(12월 금리인상폭 줄일 거다는 내용), 파월이 무척이나 유화적인 태도로 말했다나 봄.
- 더불어 고용도 안 좋아지는 수치들이 나왔고.
- 11월에는 몇 개의 주식을 팔아서 수익화도 했는데 수익률은 낮게 나옴. 왜 그러지?
- 엔비디아가 조금 더 올라주면 비중 축소하고 전력반도체를 새로 사고 싶은데 기회가 안 오네.
- 12월 산타랠리 오면 가능할 것 같은데 오려나?

11월 마지막주 나스닥 지수
11월 마감 연금저축
11월 마감 미장 계좌
연금저축, 11월에는 모든 지수에 졌네. 아마 환율 떨어진 영향도 있을 것 같음.
미장계좌, 나스닥만 겨우 이김. 그래도 몇 개는 팔아서 수익화했는데 수익률이 낮네. 코스피 좋았던 건 환율 하락 영향인가?
미니스탁, 11월 마감. 12종목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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