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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에 주위 어린(? 어린애들은 아니었는데 ㅎ) 젊은(? 나도 아직 젊은데 ㅎ) 사람들이 불닭볶음면에 열광하기에 한 입 얻어먹어봤음.
- 으악! 이런 걸 왜 먹지? 싶은 매운 맛이었음.
- 그런데 불닭볶음면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인기여서 제대로 한 번 먹어보려고 사봤음. 어떤 매력인지 궁금하니까.
- 무서워서 액상스프는 2/3 정도 넣었음.
- 스프를 적게 넣으니까 매운 맛에 가려진 맛이 느껴지는데 그게 느끼한 맛임. 사람에 따라 고소한(?) 맛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음. 대창덮밥 느낌.
- 짜파게티 비슷한데 춘장맛 대신 매운맛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
- 스프를 적게 넣으니까 혀가 아프긴 했지만 못 먹을 정도로 아프진 않아서 다 먹었음.
- 아주 매운 고추기름에 비벼먹는 면 느낌.
- 매력은 알겠는데 내가 다시 사먹진 않을 것. 느끼한 맛도 싫어하고 아프게 매운 맛도 싫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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