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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만들어 먹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소금, 후추, 올리브유 뿌려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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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후추콘을 먹으면서 생각났던 아이디어를 실행해보고 싶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왔음.
- 아이스크림 큰 거 사면 큰 대로 다 먹을 것 같아서 작은 걸로 사왔음.
- 간식이 자제가 안 되는 사람은 구매할 때부터 자제를 해야 함.

- 이거 디저트 카페 같은데서 메뉴로도 내놓는 것 같던데 이름이 없나?

투게더 미니어처 270ml, 2,500원

- 맛있었음.
- 아이스크림이 동물성지방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고기구울 때 넣는 양념이 다 어울리는 것 같음. 허브솔트 같은 거 있으면 그걸 뿌려도 향긋하고 맛있을 듯.
- 소금만 뿌려도 단짠이라 재밌고, 후추를 뿌리면 고기 양념한 것 같이 잘 어울리고, 올리브유까지 뿌리면 풍미가 더 좋아짐.
-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달고 느끼한(고소한) 맛만 있는데 이렇게 변주를 주면 더 다양한 맛이 느껴지고 재밌음.
- 바닐라 아이스크림 산다면 또 해먹을 것 같음.
- 처음엔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먹다가 소금, 후추, 올리브유 하나씩 추가하면서 다양한 맛으로 먹을 것 같음.
- 순후추콘에는 소금 알갱이를 넣었어야 더 히트하지 않았을까 싶음. 후추만으로는 약해. 소금이 들어가니까 아이스크림이 확실히 더 다른 맛으로 느껴짐.


* 2015년 기사인데 세이버리(savory, 짭짤한) 아이스크림에 대한 기사가 있음.
"올리브 오일, 천일염, 후추로 맛을 낸 세이버리(savory) 아이스크림이 업계의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그런데 이 기사에 소개된 아이스크림은 저 세 개를 한꺼번에 넣는 게 아니라 각자 넣은 아이스크림 소개임.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51102000198

[리얼푸드] 달달한 아이스크림? 질렸답니다

소비자들이 달콤한 맛의 평범한 아이스크림에 지루함을 느끼면서 올리브 오일, 천일염, 후추로 맛을 낸 세이버리(savory) 아이스크림이 업계의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

mbi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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