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후기, 23년 9월

### 9월 9일
- 9월 시작은 안 좋은 걸로.
- 신재생 에너지 분야랑 화이자, 하인을 1주씩 사고 있음. 하인은 계속 사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사고 있음. 교훈이 남던가 돈이 남던가 뭐라도 남겠지. 1주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 9월 16일
- 9월은 역시 안 좋은 달인가봄. 2주 연속 지수가 내리고 있음.
- 하락 많이 하면 한 주씩 추가매수하고 있음.
- 9월에 만기되는 적금이 있어서 그거 믿고 그냥 사고 있음. 내년에는 괜찮겠지 하면서.

### 9월 24일
- 3주 연속 하락, FOMC가 있었고 매파적 동결이래나 뭐래나, 유가는 오르고...
- 9월마다 안 좋을 이유가 있나? 사람들이 여름휴가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주식 매수할 돈이 없나?
- 내 계좌도 마이너스가 되었음. 오랜만에 보는 마이너스 상태의 계좌. 그래도 작년을 생각하면서 하나씩 매수하고 있음. 엔비디아가 내가 매도한 가격보다 하락했길래 1주 매수했음. 작년에는 물타기만 해서 불타기를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하게 되네. 더 내려가면 또 사야지.
- 적금 만기를 9월로 해둬야겠어. 9월마다 하락한다면 매수 적기잖아. 10월 예금 만기도 하나 있어서 하락하면 더 사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음. 작년 하락장과 올 상반기 상승장을 지내고 나니 지나고 나면 오를 것 같음. 이런 상태가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상태는 아니겠지?
- 증권가가 작년에 했던 올해 증시 전망이 상저하고였는데 지금 상황 보면 딱 그 반대네 ㅎ 올해는 내년 전망을 어떻게들 예측할지 궁금하네.

### 9월 30일
- 9월 마지막 주는 살짝 반등인가? 주봉으로 보면 3주 연속 내리고 마지막 주 살짝 오른 걸로 보임. 월봉으로 보면 2달 연속 하락.
- 미장 계좌는 오랜만에 마이너스.
- 10월은 실적 발표가 많으니 실적 따라 계좌 상태가 달라지지 않를까. 부채한도협상 파국나면 더 내릴 수도 있고.
- 기업들 실적이 괜찮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