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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주방용품

쟁반 트레이 구매 후기, 이케아, 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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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BIT 오스트비트, 트레이, 대나무25x33 cm, ₩ 7,900
- 내 기억력 진짜 문제 있네. 이거 당연히 다이소에서 산 건 줄 알았는데 뒷면을 보니 이케아 ㅋ
- 여기로 이사오기 전부터 사용했으니 최소 2년은 사용했고 3년 정도 사용한 것 같음. 고양 이케아가 언제 생겼지? 그때쯤 산 것 같은데...
- 내가 가진 트레이 중에서 제일 애정하는 것. 이거 쓰고 나서 다음에 트레이를 산다면 대나무 재질로 사야겠다 생각.
-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편함. 물에 좀 담겨있었어도 말리면 다시 회복하고 상태도 꽤 괜찮게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음.
- 모양도 예쁘고 깔끔함.
- 다음에 이케아 갈 일 있으면 하나 더 사와야겠네. 사이즈도 좋고 제품도 좋고.

# 24년 11월 후기 추가
- 더이상 이케아에서 이 트레이를 구매하지 않는다. 예쁘고 가볍고 저렴하고 좋은 점이 많긴 하다. 그런데 나처럼 물에 담궈두고 방치하고 그러면 곰팡이가 쉽게 핀다. 바로바로 씻고 건조시킬 수 있는 게으르지 않은 사람이 사용해야 할 물건이다. 나는 음식 담는 용도의 쟁반은 스텐쟁반으로 다 바꿨다.



위가 이케아 아래가 다이소. 둘 다 거칠게 다뤘을텐데, 물에도 불려놓고 등등, 이케아 쟁반 상태가 더 잘 유지됨. 이케아도 저 하얗게 된 부분은 터진건데 저 부분도 거칠지는 않음. 반면 야자나무는 전체적으로 거칠어짐.




### 다이소 MY야자나무직사각트레이 (35*24cm), 5천원

- 이거 다이소치고는 고가였네.
- 이것도 3년 가까이 사용했을 거라 생각함. 다음에 이사할 때는 버리고 갈 예정.
- 겉면에 코팅 같은 게 되어있는데 그게 부분부분 벗겨지고 표면이 거칠어짐. 원래도 겉면이 매끈한 상태는 아닌데 위에 덮여있던 게 벗겨지고 더 거칠어짐. 야자나무는 내 스타일 아닌 걸로.

위가 자주 사용한 야자나무 트레이, 아래가 거의 사용하지 않은 야자나무 트레이. 물 닿는 곳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야자나무도 괜찮음. 난 물 닿지 않는 곳에서는 쟁반 쓸 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 다이소 MY야자나무직사각트레이(39*18.5cm), 5천원
- 얘도 5천원이었네. 이때의 나 다이소 5천원 짜리도 팍팍 샀었구나.
- 얘는 사이즈가 별로여서 자주 사용하지 않았음. 그래서 멀쩡함. 얘랑 비교하니 위에 거가 얼마나 변했는지 잘 보이네.


### 다이소 사각전사쟁반-60543, 천원 (유사제품)
- 얘는 물기 있는 차 티백 널어말리려고 구매했음.
- 예전에 다니던 회사의 책상이 창문가여서 이걸 창문가에 놓고 차 티백 나오는 거 여기다 건조시켜 휴지통에 버렸음.
- 그런 용도 외에는 딱히 쓸 일은 없음.

사진을 옆에서 찍어서 모양이 이상하게 보이네 ㅎ지금은 쓸모가 없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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