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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거리/책 읽기

책, 오베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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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친숙하다 했더니 몇 페이지 읽자마자 이거 영화로 봤었구나 깨달았다.
- 그래도 계속 읽었는데 나에겐 영화보다는 책이 더 재밌었다. 글로 읽을 때 유머가 더 잘 느껴졌다. 더 따뜻한 장면을 상상하게 되기도 하고.

- 읽고 나서 바로 감상을 안 써두니 별 생각이 안 나네.
- 재밌었다. 읽어볼만 한다.
- 근처 도서관에 대활자본이 있어서 그걸 빌려도 되나 했는데, 대활자본은 엄청 크고 두껍고 무거운 책이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나오는 책이라는데 글자가 큰 건 좋은데 너무 무겁지 않나 싶었다.
- 대활자본 아닌 책도 두께가 있어서 가볍진 않았다. 그래도 지하철로 다니면서 읽을 수는 있는 무게였다. 요즘 내 책 선택의 기준 중 중요한 요소가 책 무게라서. 책 오래 들고 있으면 손목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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