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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사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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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 할라피뇨와 페페로니고추(페퍼로니) 절임 - 칼 퀴네 제품 - 마트 특가 코너에서 천원에 팔고 있길래 가져온 제품들 - 같은 제품인 줄 알았는데 종류가 두 가지였음. 그래서 둘 다 가져옴. - 할라피뇨는 아는데 페페로니는 뭐지? 하고 가져와봤음. (페페로니로 검색하면 피자에 올라가는 햄만 잔뜩 나옴. 페페로니 고추라고 검색하면 페퍼로니 고추라고 구글이 고쳐주네.) - 할라피뇨는 썰어져있고 페페로니는 통으로 절여있음. - 절임 국물은 별로 시지도 않고 짜지도 않음. - 식감. 할라피뇨는 부드럽고 물컹하고 페페로니는 질긴 편. 뻐신 편. 뻐시다는 말은 사투리인가? 억센 편. - 맵기. 할라피뇨는 별로 맵지 않음. 페페로니는 매움. 청양고추까지는 아닌가? 먹고 하아- 할 정도로 매움. 독일 사람들 이렇게 매운 거 먹나? - 샌드위치 같은데 편하게 넣..
아시아마트 추가 구매(팟타이, 똠얌, 분짜) - 팟타이소스를 안 샀다는 이유로 아시아마트 추가 구매 - 이번엔 분짜 재료들도 포함 - 아직 지난번에 산 포플레이버플러스 개봉도 안했는데 하나 더 샀다. 맛있어야 하는데. - 똠얌꿍 재료 세트 다시 사고 - 냉동새우는 배송 상태가 좋지 않았음. 냉동 새우 다른 곳에서 구매했을 때와 비교해서 아시아마트가 배송은 빠른데 배송상태가 좋은 편은 아닌듯. 어쨌든 바로 쓸 게 아니라 다시 냉동해야 하는데 물이 나와서 새우끼리 붙음. 다른 곳에서 냉동새우 배송받았을 때는 다시 냉동해도 하나씩 잘 떨어질 정도로 상태가 잘 유지되어서 배송 왔었음. 새우는 지난번 구매한 데에서 별도로 구매해야겠음. (생각해보니 지난번 냉동새우 구매는 냉동상품들만 배송되어 와서 드라이아이스 같은 거 넣어져왔던 거 같음. 아시아마트는 냉장..
컵 블랙 스티키 라이스 푸딩 후기, 따뜻하게 - 동네 마트에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모아두고 천원 정도에 파는 코너가 있는데, 거기서 할라피뇨 절임을 천원에 득템하고는 요즘은 갈 때마다 기웃거리고 있음. - 그 코너에서 팔던 거. 모르는 제품임. 가격 천원. - 재료가 코코넛, 흑미, 설탕 이런 거라 사와봤음. - 내 입맛에는 먹을 수는 있지만 굳이 사먹지는 않을 맛. 공짜라면 먹어주기는 할 정도? 난 차갑게 먹었는데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으려나? - 무슨 맛인지를 설명을 안했네. 흑미 밥알과 코코넛 과육이 씹히는, 푸딩인듯 식은죽인듯 한 맛. 비주얼은 식은 팥죽느낌. 맛도 그런 느낌 있음. 약간 달달하고 약간 구수하고 약간 느끼하고 (난 코코넛에서 느끼함을 느낌) + 마트 갔다가 이제 500원 하길래 따뜻하게 먹으면 어떨까 궁금해서 사옴. - 따..
동네 시장 물가, 새우젓, 명란젓, 닭다리, 살구(업데이트 22.06.) ### 새우젓 - 새우젓을 많이 쓰진 않아서 100g만 사고 싶었음 - 마트에는 500g이 제일 작은 사이즈였던가 그랬음 - 시장 반찬가게에서 새우젓을 팔고 있길래 100g만 파냐고 했더니 곤란해하심. 제일 작은 용량 어떻게 파냐고 했더니 3천원이라고. 그래서 3천원어치 사왔음. - 저 병이 100ml 정도 들어가는 양이었으니 200그램 정도 되려나? - 내가 그동안 새우젓 소비한 속도를 봐서는 1년 이상 먹을 것 같음. 태국 음식 많이 만들면 좀 더 빨리 소비할테고. ### 명란젓 - 새우젓 구매하면서 같이 산 명란 5천원어치. 명란파스타소스 만들어두고 도시락으로 싸가겠다는 계획임. ### 닭다리 5개, 500g, 7천원(22년 6월) ### 살구 한 바구니, 3천원(22년 6월)
할인하는 레토르트(완조리) 식품 구입 후기, 커리 종류(업데이트 22.06.) ### 청정원 게살 뿌팟퐁커리 - 한 번 사먹어보고 맛있어서 다시 샀다. - 구입가 1,790원, 인터넷 최저가 1,860원. 마트가 더 싸네. 몇 개 더 사둬야겠다. - 달걀 1개만 넣으라고 했는데 오늘 2개 넣었더니 밥이랑 먹을 때 간이 좀 심심하다. 파스타랑 먹었으면 괜찮았을지도. ### 청정원 치킨 마크니 커리 - 이건 구매 가격을 모르네. 최근에 산 게 아니라 예전에 사뒀던 거. 인터넷 최저가는 1,830원 - 커리라는 이름을 쓰려면 향신료 향이 확 느껴져야 하지 않나?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었음. - 버터 넣어서 느끼한 거였나? 커리가 왜 느끼한 맛이 있지 했는데. 내가 치즈 올려서 그런줄. - 중간중간 작은 고기가 씹히긴 하지만 그냥 고기가 있긴 있구나 정도의 느낌일뿐. - 커리는 내가 키친오..
레토르트(완조리) 식품 구입 후기, 빨간 국 종류(업데이트 23년 1월) ### 청정원 사골 선지해장국 - 할인해서 3,990원, 인터넷가랑 비교하니 저렴하게 산 편인 것 같은데. 현재 인터넷 최저가 3,130원 - 또 청정원이네 ㅋ 그냥 선지해장국이 궁금해서 산 건데 - 레토르트로 선지해장국을 판다고?!에 놀라서 사 옴. 수요가 그렇게 있나? - 선지 나는 좋아함. 내장을 국물로 만든 건 좋아하는 편. 굽는 건 또 안 좋아함. - 건더기가 얼마나 되려나 싶었는데 꽤 됨. 식당에서 파는 1인분 건더기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음. 선지 덩어리 3개 들었고 다른 채소들도 좀 있고. - 국물은 걸쭉보다는 맑은 편이고 맛은 살짝 매콤한 수준의 칼칼+깔끔. - 맛있는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맛은 덜하지만 못하는 식당에서 냄새나는 선지 먹는 것보다는 괜찮았음. - 선지 식감도 괜찮음. 맛있..
아시아마트 구매 후기, 똠얌(톰얌), 쌀국수, 훠궈 소스(팟타이 소스는 안 삼 ㅋ) http://www.asia-mart.co.kr/ 아시아마트 asia-mart.co.kr -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포플레이버플러스를 사야겠다가 아시아마트 구매의 시작이었음. 쌀국수가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겨울되니 뜨끈하니 좋더라고. - 아시아마트 구매는 몇 해 전에 한 번인지 여러 번인지 경험이 있긴 있음. - 치즈퀸에서는 5만원 무료배송의 벽을 쉽게 넘은 편이었는데 (치즈는 유통기한이 짧고 보관도 어려우니까) - 아시아마트 3만원 무료배송은 넘기가 어려웠음. 3만원 넘게 주문했다는 얘기 ㅋ - 실온 보관 가능한 소스류들도 있고, 구하기 어려운 톰얌허브 같은 것도 있고. - 하나씩 먹으면서 구매 후기를 써보기로. ### 후레쉬 톰얌허브/다까이(레몬그라스+"건조"라임잎+갈랑가, 3,200원 - 이거 똠얌꿍..
드디어 구매한 치즈퀸 특가 치즈 - 치즈퀸의 존재도 알고 거기 특가 치즈가 엄청나게 싸다는 것도 알았는데 자주 먹지도 않는 치즈를 대량으로 사는게 어쩐지 마음에 걸렸다. - 치즈는 유통기한도 짧고, 유통기한 신경 안 쓰더라도 보관이 어렵더라. - 파스타 만든다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종종 사봤었는데, 냉장고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식감이 부스러진다. - 최근 치즈퀸 마스카포네 치즈 특가 소식을 듣고 들락날락 거리면서 뭘 살까? 몇 개를 살까? 냉동보관 가능한 치즈인가? 뭐 그런거 검색하면서 고민하고 있었더니 마스카포네 특가 치즈가 품절이 되더라 ㅎ 검색해보니 마스카포네는 냉동 보관도 가능한 치즈였는데. - 노리던 특가 치즈가 품절되는 걸 보니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특가 치즈로만 바로 당장 먹을 종류로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