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9월 방문
- 조금 걷고 아기자기한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방문하면 괜찮은 곳.
- 섬이라 배 타는 게 조금 귀찮긴 한데 육지랑 가까워서 배 타고 5분? 10분? 눈 앞에 보이는 곳인데 배 타고 가야 하는 거리 정도라 배멀미는 걱정 안 해도 됨.
- 배 내리는 곳 근처에 음료 파는 가게 같은게 있었는데 나올 때 쯤에는 문을 닫았었음. 그래서 물 먹고 싶은데 구매할 곳이 없어서 마을 주민분에게 물을 부탁... 그때 물 주셨던 분 고맙습니다. 미리 물을 구매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음.
- 나는 다시 가고 싶은 정도는 아닌데 안 가 본 사람에게 한 번쯤 가봐도 좋다고 추천을 할 정도는 됨.
- 바다가 있고, 가볍게 걸을 만한 길이 있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소품들도 있고 해서 귀엽고 풍경도 좋고 괜찮았음.
- 무등반점은 배 타는 시간이랑 안 맞아서 점심이나 먹자 하고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간 거였는데 시골에 있는 음식점에서 기대하던 것보다는 더 맛있었나 봄. 내가 저 때는 구글 별점을 매우 짜게 주고 있었는데 4점을 줬었음. 고성 백촌막국수도 4점을 주던 시절에.
- 다시 가고 싶다면 도대체 왜 무등반점의 별점은 4점인가가 궁금해서 다시 방문해보고 싶음. 시골이라 화장실이나 위생 상태는 감안해야 하고 카카오지도에는 악평이 더 많음. 불친절 뭐 이런 건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괜찮았음. 먹었던 메뉴는 짬뽕과 간짜장. 특별한 메뉴도 아닌데 4점이라니 신기해. 이때 기분이 좋았나? 배가 많이 고팠나?
- 여기서는 경관 사진을 잘 안 찍었네. 인물사진 뿐이라 올릴 만한 사진이 별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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