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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거리/책 읽기

그림책들,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의 파생독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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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에 소개된 그림책들이 보고 싶어서 도서관에 갔음.
- 대부분 어린이자료실에 있었음. 그리고 빌릴 것도 없이 자리에 앉아서 잠깐 읽으면 되는 책들이었음. 아무래도 그림책을 어른이 읽으니까.

# 태어난 아이


# 바닷가 탄광 마을


# 딴 생각 중


# 안팎정원


# 책


#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 몬테로소의 분홍 벽


# 토요일의 기차


# 난 황금 알을 낳을 거야!


# 노를 든 신부



- 이 중에서 제일 재밌었던 책은 '난 황금 알을 낳을 거야!' 였음. 그림도 마음에 들고.
- 다른 책들도 읽을만 하긴 했지만 그냥저냥 그럭저럭이었음. 내가 짧은 이야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림책 정도의 짧은 이야기는 너무 짧음. 어린이책으로 분류되는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이지 않을까? 나는 글자가 있으면 글자만 후다닥 읽고 그림은 스윽 보고 지나가는 사람이라 그림책 읽기는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었음. 금방 다 읽고 다른 책을 읽어야 하는 것도 귀찮고(?).
- 위의 책들을 읽고나서 그림책 읽기는 내 취향 아니라고 결론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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