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사서 먹기 (138)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우 늦은 불닭볶음면 후기 - 오래 전에 주위 어린(? 어린애들은 아니었는데 ㅎ) 젊은(? 나도 아직 젊은데 ㅎ) 사람들이 불닭볶음면에 열광하기에 한 입 얻어먹어봤음. - 으악! 이런 걸 왜 먹지? 싶은 매운 맛이었음. - 그런데 불닭볶음면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인기여서 제대로 한 번 먹어보려고 사봤음. 어떤 매력인지 궁금하니까. - 무서워서 액상스프는 2/3 정도 넣었음. - 스프를 적게 넣으니까 매운 맛에 가려진 맛이 느껴지는데 그게 느끼한 맛임. 사람에 따라 고소한(?) 맛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음. 대창덮밥 느낌. - 짜파게티 비슷한데 춘장맛 대신 매운맛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 - 스프를 적게 넣으니까 혀가 아프긴 했지만 못 먹을 정도로 아프진 않아서 다 먹었음. - 아주 매운 고추기름에 비벼먹는 면 느낌. - .. 순후추콘 먹었음 - 어디서 봤는지 들었는지 저런게 나왔다는 걸 알고 있어서 먹고 싶었음 - 동네에 있는 아이스크림 매장에 있어서 먹을 수 있었음. - 가격은 2천원 - 바닐라아이스크림에 후추가루가 촘촘히 박혀있음. - 처음 먹을 때는 진짜 후추향과 맛이 많이 느껴짐.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후추맛이 나는 아이스크림 맛이 나쁘진 않았음. - 그런데 먹다 보니 달달한 아이스크림맛이 강해지고 나중에는 쿠키가 박힌 건지 후추가 박힌 건지 구분이 흐려짐. - 부라보콘 좋아하는데 부라보콘(브라보콘인줄 알았는데 부라보콘이네)이 더 맛있음. 다시 순후추콘을 사먹진 않을 것 같음. 안 먹어본 지인에게는 한 번 먹어보라고 꼬실 것 같음. - 한 번은 도전해볼만 한 맛임. 도전이라고 할 정도로 못 먹을 맛도 아니고. - 왠지 바.. 메밀면(메밀국수) 구매 후기 ### 메밀꽃 필 무렵 봉평촌 국내산 메밀로 만든 메밀국수 - 국내산 메밀을 넣어서 조금 더 비쌈 - 그런데 맛은 좀 별로. - 일단 면이 가늘어서 그런지 힘이 없음. 탄력이 느껴지지 않음. - 메밀향(?) 곡물향(?)도 그다지 모르겠음. - 3-4분 삶으라고 해서 보통 3분 삶는데도 면이 너무 힘이 없음. 약간 덜 익은 듯한 뚝뚝한 면을 좋아해서 그런지 3분 익혀도 너무 푹 익는 것 같음. 다음엔 2분만 삶아볼까 싶음. - 국내산 메밀 30% 함유라 기대했는데 맛은 기대만큼이 아니어서 아쉬움. # 2분 삶으니 내가 원하는 식감 나옴. 뚝뚝한 메밀면. ###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 ***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로 만든 비빔메밀국수 https://ultungtomato.tistory.com/m/677 토마토와.. 흑토마토와 대저토마토 가격 차이는 있던데 맛도 차이 나나? - 대저토마토는 가격이 더 비싸던데 얼마나 더 맛있나 궁금해서 비교해서 먹어봤음. - 맛의 차이가 있긴 한데 - 식감은 흑토마토가 더 좋고(단단하고 싱싱한 식감. 이건 흑토마토가 더 신선해서일 수도 있고) - 맛은 대저 쪽이 좀 달고 진한 맛인가(짭짤해서?) 싶은데 큰 차이는 아님. 느끼려고 노력하면 그런가? 싶은 정도의 차이. - 내가 먹어본 걸로는 굳이 대저토마토를 더 비싸게 주고 사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음. - 더구나 토마토는 과일로 먹기보다는 각종 요리에 넣는 용이라 토마토 자체의 맛 차이가 더 작게 느껴짐. - 그냥 저렴한 토마토 아무거나 사먹어야지. - 물론 진짜 맛있는 건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구매할 수 있는 수준에선 그게 그거였음. - 대저토마토와 짭짤이 대저토마토도 구분하는 모양인데 짭..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태국 과자 후기 - 동네 마트 갔다가 살 것도 없고 할인하는 외국 과자를 잔뜩 사옴 ### 튀르키예, 애니 카라키즈 코코아케이크 - 초코머핀 비슷한 과자 - 맛 없음. 싸구려 맛. 합성의 맛. - 얼려먹어도 맛없음. 짠가 싶은 느낌. 많이 달진 않은데 뭔가 거슬리는 맛이 있는데, 느끼함? 아무튼 국내에 있는 어떤 초코과자류보다 맛 없음. 초코파이 오예스 몽쉘통통이 훨씬 나음. - 빵 식감도 뭔가 이상해. 빵인데 질척이는 느낌. - 바닥 부분이 엿같이 끈적이고 무척 단 맛임. - 아무튼 맛 없음. 1개 남았는데 먹기 싫음. - 마지막 1개도 별로임. 얼려 먹으니 짠맛이 느껴짐. 고소한 기름맛이 아닌 기름맛과 물엿 같은 찐득한 식감과 맛이 느껴짐. ### 튀르키예 - 켄트 사우어패치 워터멜론향 - 젤리 - 수박향 - 식감은.. 버거킹 망고아이스크림 먹었다, 먹을만한 정도. - 어디선가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지나는 길에 버거킹 들러서 먹어봄. - 망고맛 나고 너무 달지도 않은데 맛있는 아이스크림인지는 모르겠음. 그럭저럭 먹을만한 정도. - 1,300원이니까 저렴하긴 함. - 내 취향은 우유맛(?)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더 좋은 것 같음. 오뚜기 오즈키친 푸팟퐁카레 코코넛크림&게살 후기 - 달걀을 추가로 넣지 않아도 스크램블드에그가 포함된 것은 좋음 - 청정원 제품보다 게향이 좀 많이 나는 것 같은데 그게 썩 좋은 것만은 아님. - 밥 대신 쌀국수면에 비벼 먹었는데 밥이 더 좋을 것 같음. - 살짝 매운맛이 있어서 느끼하진 않았음. - 단맛은 청정원 제품보다 더 적은 것 같음. 청정원 제품은 달달하다고 느꼈었음. - 처음 먹었을 때는 지난 번 것(청정원)보다 별로인데 싶었는데 다 먹고 나니 이것도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들었음. 살짝 매콤한 것, 달지 않은 것, 짜지 않은 것, 스크램블드 에그 들어간 것 등이 맘에 들었음. - 커리향 많이 남. - 할인한다면 한 번 쯤 더 사서 밥이랑 먹어보고 싶음. *** 청정원 게살 뿌팟퐁커리, 코코넛&옐로우커리 후기는 여기에 - 여기는 달걀 추가로 넣.. 이금기 마라우육면소스 후기 - 오뚜기몰에서 주문했던 마라우육면소스 사용했음 - 필요한 재료는 고기와 청경채, 국수 - 국수는 집에 있는 소면 사용했음. 조리법에는 라면사리 사용하라고 했음. 소면을 약간 덜 삶은 후 국물에 같이 넣고 끓였더니 먹을 때 너무 뜨거움. - 고기는 호주산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사용했는데 별로임. 외국산 소고기는 구워먹을 때는 괜찮은데 물에 넣으면 고기 냄새가 거슬림. 물에 넣는 고기는 비싸더라도 국산을 사야겠음. - 좀 싱거운 듯 해서 피쉬소스 약간 넣었고 화조유 한바퀴 둘러줌. - 맛은 괜찮았음. 고기를 잘못 선택한 거 외에는 먹을만 했음. 고기도 국물이 양념 강한 맛이라 많이 거슬리진 않았음. - 괜찮긴 했지만 재구매할 정도는 아님. 국물을 다 먹을 수 있는 맛도 아니었고. 한 번 해먹어 본 걸로 만족함.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