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349)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유 구매 후기, 24년 11월 - 그동안 두유를 계속 먹었는데 새로운 두유를 구매해서 이 시점에 후기를 작성해본다. # 새로 구매한 두유는 정식품 간단요리사 진한 콩국물 - 처음엔 좋았다. 콩을 갈아놓은 식감이라 그동안의 두유와는 달라서 이거 좋은데 했었다. - 그런데 시리얼에 부어먹으니 물이 너무 없어서 위트빅스나 뮤즐리가 빨리 촉촉해지지 않는다. - 그리고 맛도 식감보다는 못한 것 같다. 콩을 갈아놓은 비주얼이라 고소하고 맛있을 줄 알았는데 맛은 그냥그렇다. 비주얼로는 콩국수용인데 그 맛은 아니랄까. # 두유 결론 - 정식품 콩국물을 시리얼 먹는 용으로는 다시 구매하진 않을 것 같다. 콩국수용으로도 글쎄... - 지금 기억으로는 삼육두유 콩국이 시리얼에 먹기에는 가장 맛있는 것 같다. 매일두유 99.9가 기존 1등이었는데 이제 1.. 에어프라이어 냉동식품 구매 후기, 대부분은 냉동치킨 # 오프라이스 바사삭 고추김말이 500g - 떡볶이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해봤는데, 맛있었다. 가격만 적당하다면 떡볶이랑 같이 먹으려고 또 구매할 것 같다. - 살짝 매콤한 맛의 김말이. 오일스프레이로 기름을 뿌려줘야한다. 그냥 구우면 매우 딱딱. ###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 사세 ??? (제품명 모르겠음) - 에어프라이어 구매하고 제일 많이 해먹은 게 냉동치킨이다. 치킨, 원래는 한 달에 한 번도 안 먹는 달이 많았는데 에프 테스트한다는 핑계로 많이 사먹었다. 덕분에 살도 찌고. - 구매한 순서대로 후기를 쓰고 있지 않은데 애슐리 오리지널은 애슐리 간장치킨이던가가 괜찮아서 구매했던 제품이다. 그런데 별로였다. 기름지고 느끼하고 닝닝하고(?). 사세였던가 그 제품과 비슷했다. 사세도 별로였다. -.. 뚜껑 있는 도자기 밥공기 구매 후기, 에라토 - 그릇세상에서 구매했던 뚜껑 있는 밥공기를 잘 사용하고 있어서 재구매할까 했는데, 다른 제품도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맘에 드는 게 있어서 구매했다. 그릇세상 밥공기 가격도 많이 올랐고.- 그릇세상 밥공기는 초기에 밥 담아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전자렌지로 데웠었는데 몇 개의 그릇이 금이 가서 버린 게 있다. 이후로는 밥을 냉동보관하지 않고 냉장보관하고 있는데 그 이후로는 버린 그릇은 없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한샘몰에서 구매했다. ERATO 에라토라는 브랜드 제품이다. 한샘 브랜드는 아니고 입점업체다. - 처음 내 검색어에 걸린 제품은 포슬착착 도자기 뚜껑 공기 밥그릇이다. - 같은 브랜드 다른 제품을 검색해보니 그릇세상 밥공기와 비슷하게 뚜껑을 반찬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옳음이라는 라인이 있어서 그것.. 농심 둥지냉면 비빔냉면 후기 - 둥지냉면 물냉면을 먹고 후회를 했었나 후회를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나 아무튼 둥지냉면은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계속 팔리고 있어서 신기했음. - 그러다 유투브에서 비빔냉면 비교 영상을 봤고 이게 상위권이었나 아무튼 엄청 높은 순위여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여름 다 지나서 비빔냉면을 구매했음. 댓글에도 물냉면은 별로지만 비냉은 인정이라는 글이 많았음. - 그런데 가격이 비싸다. 마트만 비싼줄 알았더니 인터넷도 비싸다. 일반 비빔면 2배 가격 아닌가 싶은데. 그 정도로 인정받는 제품인가? 면이 비빔면이랑 다르긴 한데 양념은 비빔면이랑 크게 다른가? - 그런데 또 맛있다. 원래 면은 많이 꼬들한 것을 좋아해서 조리방법에 나와 있는 것보다 덜 삶는 편인데 이것은 조리방법대로 삶아야 한다. 처음에 덜 삶았.. 모나미 키친마카 420 고속터미널역 문구점에서 구매 - 올스텐 반찬통을 사용하다보니 안에 든 내용물이 뭔지 써두어야 편리할 때가 많음. 물 묻어도 떨어지지 않는 라벨지는 비싼데다 번거롭고 일반 마카는 지우기 어려움.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모나미 키친마카임. - 모나미 키친마카를 처음 알게 된 곳은 에버랜드임 ㅎ 에버랜드 놀러갔다가 모나미 매장이 있어서 구경했는데 주방에서 쓰는 마카라고 해서 한 개 구매해봄. 그런데 이게 아주 마음에 들었음. 잘 써지고 잘 지워지고. 주방세제로 지우면 깨끗이 지워짐. 식기세척기로는 깨끗이 지워지진 않음. 손으로 문지르는 과정이 필요함. - 그렇게 사온 제품을 잘 쓰고 재구매는 인터넷으로 했음. 2개를 한꺼번에 구매했는데 1개는 잘 썼지만 나머지 1개는 시간이 오래 지나서 그런지 안 좋았음. 자주 쓰는 물건이 아니다보니 뚜껑.. 고수가 너무 많으면 고수 넣은 김치전을 만들자 - 집에 가는 길에 고수를 단으로 저렴하게 팔기에 구매했다. - 고수를 구매하면 늘 보관과 활용이 문제인데 저렴한 고수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 사왔지만 고기 먹을 때 조금씩 먹는 걸로는 한 단을 소비하기에는 너무 많다. 고수 장아찌를 담글까 하고 있었는데... - 마침 갓김치를 다 먹고 남은 김치국물로 김치전 반죽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넣을 채소가 마땅치 않아서 고수를 넣어봤다. 그랬더니 맛있다. - 고수도 한꺼번에 많이 쓸 수 있고, 고수맛 나는 김치전도 어울리고 맛도 있다. 앞으로 고수 사와서 처치 곤란이면 전을 부쳐야겠다. - 김치국물로 김치전 만드는 것은 어느 유투브 영상에서 김치국물에 온갖 맛있는 양념이 다 들어있는데 그걸 버리냐고 하는 말을 듣고부터는 남은 김치국물의 마지막은 김치.. 피코크 똠얌 완탕 후기, 꽤 제대로다 - 이마트 갔다가 똠얌!이 눈에 들어와서 구매했다. 똠얌은 못 참지. - 가격은 거의 5천원 정도. 냉동식품. 1인분이다. - 그런데 이거 꽤 제대로다. 향신료 향이 제대로 난다. 레몬그라스나 갈랑갈, 라임잎을 가늘게 채썰어 넣었다. 그래서 먹기에는 입에 거슬리고 골라내기도 까다로운데 향이 제대로 난다. 다음에 먹는다면 체에 국물을 받쳐서 향신채를 걷어내고 먹을 것 같다. - 새우 완탕은 새우도 통으로 들어있고 맛이 괜찮은데 똠얌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참기름향이 나서 조금 거슬렸다. 그리고 매우 뜨겁다. 한참 식혀서 먹어야 한다. - 저 새우 완탕 빼고 소스만 똠얌소스로 별도로 팔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굳이 내가 똠얌 향신채 사서 따로 만들어먹지 않을 것 같다. - 국물맛이 약간 달긴 한데 향신료 향.. 감홍 사과 미쳤다 - 게시판에서 감홍 사과 맛있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 궁금하긴 했는데 안 보여서 못 먹어봤다. - 마트에 갔더니 감홍 사과라고 라벨까지 붙여서 팔고 있었다. 비쌌지만 한 번은 먹어봐야지 하면서 사왔는데... - 맛이 미쳤다. 당도, 식감(단단한 거 좋아함), 향 모두 좋은데 그 중에 당도는 진짜 미쳤다. 보통 사과 먹으면 한 개를 다 먹는데, 이건 사과 크기도 컸지만 다 먹을 때쯤엔 너무 달아서 질리더라. 초기에 먹던 샤인머스켓 느낌이다. - 다음부터는 반개씩 먹어야할듯. 이렇게 맛있는 사과를 맛 없게 먹을 수 없으니. - 안 먹어본 분들은 한 번쯤 먹어볼 만 하다. 그리고 맛있는 사과 품종들이 그렇듯이 짧은 시기에 잠깐 나온다. 이런 건 보이기 시작하면 사먹어야 한다. 나중에 먹으면 식감이 보통 무너지더.. 이전 1 2 3 4 5 6 7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