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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시원한 속바지 구매 후기, 아사면 속바지 치마 입는 거 좋아하는데 좀 짧은 치마나 플레어라인 치마는 속바지 안 입기 좀 민망. 바람에 치마 올라간 경험 몇 번 있기도 하고. 치마 입었다고 행동을 조신하게 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그냥 속바지 입는 걸 더 편하게 생각함. 문제는 더위와 답답함. 나도 남들처럼 몸에 붙는 평범한 속바지를 입다가 더워서 인견으로 된 것도 사봤는데 인견 속옷 개인적으로 싫어하게 되었음. 인견 속옷 끈나시와 속바지 둘 다 사봤는데 처음에는 몸에 붙는 감촉이 시원해서 이거 좋네 싶었는데, 단점 1, 금방 헤짐. 내구성 떨어짐. 손세탁 또는 울세탁 따로 해야 하는 조심스러운 소재였음. 같은 레이온 계열이지만 모달이나 텐셀은 괜찮음. 비스코스 레이온이나 인견으로 표시된 제품들에 해당. 단점 2, 속바지를 입었는데 통풍이 잘 안된..
식재료 한 번에 얼마나 사야 할까(업데이트 23년 3월) ### 대용량 구매 식재료, 식료품 버전 원룸에 비치된 작은 냉장고 덕분에 요즘 식재료를 적절하게 사기 위해 고민하는 중. 꾸준히 사는 식재료들의 소비기한이 얼마나 되는지 적어볼 생각. ### 닭다리살, 2kg단위, 브라질산 -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을 찾다가 알게 된 브라질산 닭다리살, 닭다리 정육 - 기름 없이 껍질쪽부터 낮은 화력에 구워서 껍질을 바삭하게 하면서 지방도 제거하는 방식으로 전처리 후 사용 - 카레, 고추장찌개에 잘 활용. 스테이크는 내 입맛에는 별로. - 4kg까지 냉동실에 보관 해봤음. - 2kg에 7덩어리 있음. 씻은 후 한 덩어리씩 평평하게 잘 펼쳐서 종이호일로 싸서 잘 떼어지도록 냉동실에 보관. 냉동 상태로 프라이팬에 구움. 종이호일도 고기에서 잘 안 떨어지는 경우 있음. 다음에..
정리 팁. 속옷 접기, 양말 접기, 수건 접기 등 다른 사람이 복잡한 방법으로 수건이나 속옷, 양말 접을 때는 뭐 저렇게까지 하나 했는데, 유투브에서 영상 보고 따라해보니 어렵지 않고 보관할 때도 깔끔하고 조금 흐트러져도 지저분해보이지 않음. 요즘은 해볼만한 정리 팁은 해보고 좋은 건 실천하고 있음. 옷이나 양말, 속옷 접기 영상을 몇 번 보니 공통된 원리가 있는데 가로로 2번 정도 접어서 폭을 정하고 세로로 3등분 내지 4등분해서 한쪽의 끝부분에 다른 쪽의 끝부분을 끼우는 것. 접은 상태가 조금 흐트러져도 끼워져있기 때문에 지저분해지지 않음. 비닐봉투 접기 등 거의 모든 접어서 보관하는 것에는 응용 가능. 출처: 유투브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 https://youtu.be/n525A3JfpcA 속옷 접기. 삼각팬티 접기와 민소매 접기 잘 활용하고 있음...
스타일링 팁, 컬러플한 색상은 스커트로 ### 컬러풀한 색상을 시도하고 싶을 때는 스커트로 도전하라. - 컬러풀한 색상 스커트 + 블랙 셔츠나 화이트 셔츠 같은 기본템 + 핀터레스트 보니 스트라이프 티셔츠도 괜찮아 보임. 출처: 유투브 프릴라이 https://youtu.be/9AxK9cE2e7Q
빨래집게 양말 건조 옷걸이 만들기 빨래집게 달린 옷걸이가 따로 제품으로 있지만 나는 이렇게 만들어서 씀. 논슬립 옷걸이 좋아해서 이미 있었고 빨래집게만 추가로 구매해서 양말이나 속옷 등 말릴 때 잘 사용함. 따로 제품으로 나온 것보다 이렇게 만들어쓰는 게 더 만족스러움. 준비물: 실리콘 고무 마감 논슬립 옷걸이, 적당한 크기의 빨래집게(둘 다 다이소 구매일듯) 양말 등 빨랫감을 집게로 집으면 위치가 왔다갔다 하지 않고 제자리에 잘 있음. 실리콘 마감 논슬립 옷걸이에만 해당. 세탁소 옷걸이에서는 집게가 움직여서 한쪽으로 쏠림. + 행주와 걸레가 많이 늘어서 빨래집게 옷걸이가 많이 필요해짐. - 저 옷걸이는 금속인데도 튼튼하지 않아 옷을 걸 때는 맘에 안 드는데 논슬립 마감이 되어 있어 빨래집게 옷걸이 만들 때는 괜찮음. - 다이소 천원에 ..
사과 땅콩버터 토스트 시장에 갔더니 아오리 사과가 있어서 사온 김에 어디선가 본 적 있던 사과 땅콩버터 토스트 해 먹음. 간단하고 맛있음. 내 취향. 재료: 빵, 사과, 땅콩버터 방법: 빵에 땅콩버터 바르고 사과 얇게 썰어 올리고 먹음 끝. ㅋ 오늘 사온 빵이라면 빵을 굳이 토스트 하지 않아도 맛있음. 삶은 달걀이랑 달걀 프라이를 더 올려봤는데 더 맛있는지 모르겠음. 굳이 안 올려도 될 듯. 이거 2개 먹으니 배부름. 3개까지는 만들지 말자. 빵 한 쪽에 사과 1/4개 적당. 가끔 저 재료로 뭘 해먹지 생각이 안 날 때를 위해 기록해둠. 저 토스트를 해먹기 위해 땅콩버터를 새로 사왔기 때문에 땅콩버터를 이용한 다른 요리도 찾아야 함. 즈마장도 먹어야 하는데... 미국산 달걀이 반값이길래 사봤는데 그냥 국산 먹자. + 미국 사..
면생리대 세탁법 82쿡 자유게시판 댓글에 있던 내용인데 내가 하는 방법이랑 비슷하기도 하고 잘 정리되어 있어서 기록. 삶는 거랑 건조기 쓰는 후반부는 나랑 다르지만 핏물 빼고 세탁하는 전반부 과정은 나랑 비슷. 굳이 삶거나 건조기 안 써도 과탄산 담그고 자연건조로도 문제 없음.
구제 옷 염색하기, 다이론 멀티염료로 패턴 스커트 염색, 07 COFFEE - 염색 전 따로 찍은 사진 없음. 염색 전 사진은 구매할 때 구제쇼핑몰 사진. - 소재는 면 100%, 몇 번 입고 빨았더니 패턴 색상이 점점 빠지고 낡은 느낌이 들어서 염색 결정. - 패턴의 튀는 느낌을 좀 죽이려고 커피색으로 염색 결정. 이전 스커트보다는 무난한 느낌. 편하게 여기저기 입기 더 좋아졌음. 자연주의, 내츄럴, 얼씨한 느낌 ㅎ - 염색 몇 번 해보니 패턴 있는 옷을 염색하는 게 결과가 만족스러움. 패턴 때문에 염색이 골고루 되지 않아도 눈에 거슬리지 않고 패턴의 느낌을 살짝 바꾸고 싶을 때도 효과적임. - 염색을 추천하는 경우는 색상을 살짝 진하게 하고 싶거나(전체적으로 물빠진 옷) 조금만 색상을 바꾸고 싶은(오렌지->레드오렌지, 네이비->블랙네이비) 경우, 패턴 있는 옷의 느낌을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