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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모으기] 올스텐 밀폐용기, 사각형 + 3L 김치통 구매 후기 - 사용하던 스텐 밀폐용기 후기를 쓰다보니 김치통은 올스텐(뚜껑까지 스텐)으로 사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음. 잠금고리 4개인 걸로. - 잠금고리 있는 거 세척하기 불편한데 밀폐력은 저런 방식이 제일 좋은 것 같고 김치통으로 쓰면 자주 세척하진 않으니까 감수하기로 했음. 김치를 전부 저런 통에 보관하면 냉장고에 김치 냄새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 중. - 나는 사이즈가 큰 건 필요 없고 가로 21cm*세로 15cm*높이 10cm 근처인 걸로 2~3개 정도 사면 적당할 것 같음. 이미 1개는 있음. 동일한 제품이 더이상 나오지 않아서 다른 제품을 검색해보려 함. 동일한 제품도 여전히 나오고 있었음. 새로운 제품을 구매해볼 것인가, 아는 제품을 구매할 것인가의 고민이 시작됨. ### 그린킵스 냉장고용 올스..
염색물에 오랜시간(8시간 이상) 담궈놓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 - 초록색 울자켓 3차 염색하고 난 후 남은 염색물이 아까워서 또 이것저것 염색할 대상을 물색함. - 스커트 1개, 티셔츠 1개, 면벨트 1개를 넣고 염색물에 담궜는데 출근시간이 다 되어감. 도저히 세척하고 나갈 시간이 없음. 그래서 그냥 퇴근 후에 세척하기로 하고 양동이에 물을 담아서 염색물에 옷감이 다 잠기도록 눌러놓고 출근. - 결과물은 매우 진하게 염색됨. 매우매우 진하게... - 염색약은 린아트 산성염료 17번 navy blue RBL 네이비블루 색상, 울자켓 염색하고 나서 두 번째로 저 세 개를 한꺼번에 염색물에 넣음. - 산성염료는 동물성 계열의 옷감(모, 실크 등)에 염색할 수 있는 염료라고 하지만 상관은 없는 것 같음. 면 소재의 티셔츠와 면벨트도 잘 염색되었고 소재가 뭔지 모르겠는 스커..
초록색 울 자켓(숏 코트) 염색 세 번 한 후기, 염색 실패기 (업데이트 22년 12월) - 구제 사이트 빈티지피플에서 내 기준 꽤 고가로 구매한 울 자켓. 숏 코트? - 예쁜데, 일단 무겁고 색상이 살짝 쨍한 느낌? 이건 채도가 높은 건가? 살짝만 어두우면 좀 더 입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음. (지금은 그런 생각 안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ㅋ) - 무겁기도 하고 자주 입는 옷은 아니었음. 겨울이면 한 두 번 입는 정도의 옷. 패딩이나 다른 가벼운 울코트가 있으니까. 이 옷은 초록색을 입고 싶은 날 당첨되는 옷. ### 1차 염색, 린아트 산성염료 10번 cyanine G 시아닌(사이아닌) 색상, 염색물에 첫 번째로 다른 울 자켓 넣은 후 얘는 두 번째로 넣음. - 1차 염색은 린아트 산성염료 10번 cyanine G 시아닌(사이아닌) 색상, 선명한 파란색. - 초록색은 노란색과 파란색을 섞어서 ..
다이론 멀티염료 한 개로 얼마나 염색할 수 있나? 스카프1, 울자켓2, 셔츠1, 청자켓1, 치마1개 염색한 결과물 다이론 멀티염료 19 DEEP BLUE 딥블루색 한 개 사용 린아트 산성염료 염색약으로 이미 염색을 한 번 시도한 스카프 1개와 울자켓 2개를 더 진하게 염색해보려고 다이론 멀티염료로 다시 염색해 봄. 아주 조금 더 염색이 된 거 같음. 염색물에 한꺼번에 담근 게 아니라 아래의 순서대로 담금. 첫번째 구제 실크 스카프. 염색을 진하게 하고 싶어서 염색물에 담궈서 방치 20분 이상. 아주 조금 진해짐. 두번째 하운드투스 무늬 울 자켓. 역시나 진하게 염색하고 싶어서 20분이상 방치. 아주 조금 진해짐. 세번째 초록색 울자켓. 1차 염색에서 멈췄어야 해. 다이론 염색할 때 물을 대충 적셔서 염색물에 넣은 게 문제였는지 이 소재가 다이론이랑 안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얼룩덜룩해짐. 택을 보면 아주 조금 어두운 ..
울(모) 소재 염색 웬만하면 하지 말자 구제 울코트를 카멜색 비슷한 색으로 염색하고 나쁘지 않아서 몇 개를 더 시험했다. 자켓류 두 개를 시도했는데 첫째 옷이 줄었다 둘째 울염색은 진하게 되지 않는다. 린아트든 다이론 멀티염료든 상관 없이 둘 다 원하는만큼 진하게 염색되지 않는다. 자켓 하나는 얼룩덜룩해지기까지 했다. 이건 내가 염색 과정에서 실수한 것 같지만 아무튼. 울소재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염색 과정에서 물에 오래 넣어두고 뒤적이는 데다가 세척 과정에서 또 반복적으로 물에 여러번 담그게 되니 그 과정에서 줄어드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나에겐 발생했고. 그렇지 않아도 짧은 팔이 더 짧아짐. 줄어든 울 소재 복원하는 것도 니트 같은 잘 늘어나는 소재나 쉽지 치마가 복원 실패했듯이 자켓도 잘 안 될 것 같음. 염색 색상은 염료의..
다이소 추천템, 마스크 고정걸이 2개입-1028079 - 며칠동안 24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일이 있어서 귀가 아팠음. - 그때 다이소 가서 찾아낸 아이템. - 최근 집 안에서 이걸 잃어버려서 재구매함. 집 안 어딘가에 있긴 할텐데 못 찾겠음. - 그래서 품명이랑 품번 알아냄. - 귀가 아프면 나는 귀밑으로 내려 착용하는 방법을 애용함.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위로 올려 귀에 걸쳐 착용하고, 움직임이 적고 사람 적은 사무실에서는 귀밑으로 내려 착용하는 걸로 귀 아픔을 방지하고 있음.
구제 옷 세탁_웨트 클리닝, 물세탁 - 구제 옷을 사면 당연히 물세탁 가능한 제품은 물세탁해서 입겠지만 드라이 맡겨야 하는 옷들은 드라이 맡기고 그냥 입는다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음 - 그런데 드라이 크리닝은 세탁이 잘 되는 세탁법이 아니라 섬유에 손상이 적게 되는 세탁법임. - 세탁전문가들도 드라이 크리닝만 몇 년 동안 했다면 웨트 크리닝(물세탁)을 해줘야 드라이로 제거되지 않는 오염이 제거된다고 말 함. - 실제로 드라이만 해왔던 제품 물세탁하면 구정물이 나올 것임. - 세탁소에 웨트 크리닝을 맡길 형편이면 그렇게 하면 되고 아니면 요즘은 유투브에 전문가들이 따라할 수 있는 영상을 많이 제공하니 따라해보면 좋을 듯. - 나는 이것마저도 귀찮아서 그냥 세탁기 울코스로 돌림. 그래서 망가지면 버려도 될 정도의 구제 옷을 사기도 하고. - 그..
감자 으깨기 대용품은 거품기로 당첨 - 싹이 나고 있는 감자가 있어서 한꺼번에 다 삶음. - 감자샐러드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재료를 이것저것 썰고 담고 했더니 양이 너무 많아짐. - 애초에 삶은 감자 양이 너무 많았음 - 양이 많지 않을 때는 포크 하나로 으깨고 섞으면 금방 끝나는데 포크 하나로 해결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었음. - 포크로 섞다보니 손가락도 아프고 화도 나고 해서 감자 으깨기를 사러 나감. - 자주 해먹는 음식도 아니고 이번 한 번만 쓰려고 감자 으깨기를 사려니 아까워서 대용품을 찾음. - 처음에는 고기 찌르는 긴 포크 비슷한 걸 사려다가 스텐으로 된 거품기가 될 것 같아서 사 옴. - 된다! 물론 좀 휘어지긴 했지만 그거야 다시 손으로 잡아주면 되니까. 거품기도 쓸 일이 적지만 있으면 가끔은 쓸 일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