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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월별 주식 거래 후기

미니스탁 및 그 외 주식 거래 후기,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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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일
- 크** 외에는 -15% 넘는 주식이 없음, 크**만 1만원 매수



# 3월 2일
- 정수 수량을 일반 계좌로 옮기고 났더니 크**도 미니스탁에서는 -15%가 아님.
- 이 상태가 유지된다면 한동안은 주에 1번씩 1천원 자동투자 하는 것 외에는 상황을 지켜봐야겠음.
- 수익률 +5%가 넘는 주식은 1천원 자동투자라도 구매접수 내역에서 취소하고 있음. I***이 해당.

# 3월 3일
- 전체 계좌 수익에 아주 조금이지만 플러스가 뜸. 주식 시작 후 처음인 듯.
- 물론 정수 수량 옮기기의 꼼수 덕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보기에 편안하네.


# 손절
- 왜 하는지 몰랐는데 게시판 글 읽다 보니까 이해되네.
- 물론 하락할지 상승할지 틀릴 수도 있지만
- 계속 하락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면 하락 초기에 팔고 이 정도면 많이 하락했다 하는 시점에 들어가도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겠네.
- 물론 손절하는 시점, 다시 재진입하는 시점을 딱 맞출 수는 없겠지만 - 15%일 때 물타기를 하는게 아니라 손절하고 -25%부터 분할매수한다든지 하는 규칙을 정해놓으면 순간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확보하는 주식수는 더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 결과론이지만 블****나 썬*도 50% 이상으로 떨어졌으니까 손절 하고 재매수가 더 돈 버는 방법일 수도. 10만원짜리 주식 8만 5천원에 팔고 5만원이 되었을 때 다시 매수하면 1주를 사고도 돈이 남음.
- 이런 생각하면 단타를 하게 되는 건가?
- 사실 계속 떨어질지 아닐지 예측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봐야지? 그 기업의 주가 동향을 꿰고 있는 게 아니라면 이런 방법은 수수료나 많이 내고 돈은 못 버는 방식이 될 수도.
- 손절은 주식 초보인 나에겐 아직 무리. 물타기나 하자. 물타기 하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올라올 일이 생기더라.

# 한국투자증권 해외 자동주문
- 미니스탁에서 정수수량 옮긴 주식은 지정가 매도 가능
- 조건을 설정해서 수익률이나, 지정가에 도달할 경우 매도 가능
- 기간은 한 달 설정 가능

# 3월 4일
- 계좌 다시 음전. 하루 좋았음.
- 이제 신재생에너지도 하락하고 있는데 처음 계획대로 15% 수익 났을 때 팔았으면, 최소한 30% 넘겼을 때라도 팔았으면 실현 수익이 있었을텐데.
- 신재생에너지 못 판 건 욕심때문이긴 하지만 그 기업의 성장을 계속 지켜봐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 모르겠네. 어차피 못 팔았으니 다음 실적발표때까지 기다려봐야지 생각하고 있음.
- 정수 수량으로 옮긴 주식들은 매도 목표 가격이나 매도 목표 수익률을 정했음. 기간설정해서 자동주문으로. 팔리면 좋고 안 팔려도 기다릴 수 있고.


#3월8일
- 주식 좀 하는 사람들이 왜 지정가 매매할 수 없는 미니스탁을 안 좋아하는지 나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음.
- 어제 주가가 많이 하락했는데 오늘 프리장은 조금씩 +가 보임.
- 이럴 경우 매수 주문을 넣는 거 어려움
- 일단 우량주는 3개월 최저가 수준으로 내려갔고 프리장 상승폭이 0.5%미만이면 매수 주문을 넣는 걸로.
- 어제의 하락폭에서 프리장 0.5% 상승에도 불구하고 구매해두면 이익이 될 거라 생각하는 종목은 추매.

- 15% 이상 수익인 신재생에너지 부분 주식을 전량 매도 주문 넣었음.
- 지금 종목수가 너무 많아서 줄일 필요가 있고, 더이상 미니스탁에 돈을 더 넣고 싶지는 않아서.
- 하지만 추매해야 하는 종목은 많기에 추매 자금 마련 겸 종목수도 줄일 겸 해서.

# 미래에셋증권으로 거래하기
- 미니스탁으로 거래하면서 주가 흐름이 파악되고 저가 매수 기회라 생각하는 주식을 미래에셋에서 1주씩 구매하고 있음.
- 지정가 기간 예약 구매 편함.
- 아직은 몇 만원 단위의 주식만 구매할 수 있음.
- 스***, 크**, 둘 다 공교롭게도 신발 회사네 ㅋ

# 3월 14일
-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한다고 미국은 판단한 것 같음
- 세계대전까지 가지는 않겠지?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겁만 준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침공했고 전쟁이라는 거 생각보다는 쉽게 일어나기도 하니까
- 오늘 주식 폭락하는 이유는 중국의 러시아 군사적 지원 때문인 것 같음.
- 그래도 지난번 최저가 근처에서 머무는 것 같음.
- 종목별로는 1년 최저가에 도달하기도 했지만 이미 1년 최저가 갔다온 종목들은 거기까지 안 간 것도 보이고
- 미래에셋에서 1년 최저가로 세자리 넘지 않는 가격의 주식을 양심 없는 가격에 걸어놨음.
- 싸게 사지면 좋고 못 사도 상관 없고.
- 15% 이상 하락하면 추매한다는 조건은 이미 1년 최저가 수준으로 떨어진 주식 앞에서는 소용 없음
- 미니스탁 주가 그래프에서 3개월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 추매하고 싶은 주식은 추매하고 있음.
- 신재생에너지도 하락하고 있는데 지난번 주식 종목수 줄인다고 매도한 거 잘한 거 같음. 어느 정도 수익이 나면 파는게 맞나?
- 변동성 심한 주식은 30% 넘는 수익이면 팔까나?

- 겨울이 끝나가는데 코로나는 왜 더 심해지냐. 중국은 또 폐쇄했다고 하고. 또 다른 변이 생기려나?

### 3월 16일 수요일
- FOMC에서 25bp 금리 인상 결정
- 많이들 예상했는지 결정나기 전 프리장부터 상승하기 시작.
- 25bp씩 올해 7차례 올릴 예정
- 5월이면 25bp + 25bp 해서 50bp 상승이 되는데 3월에 50bp 올리는 거랑 5월까지 나눠서 50bp 올리는 거랑 그렇게 큰 차이인가?
- 금리인상에 대한 호들갑은 엄청났는데 왜 그렇게 엄청난 건지 잘 모르겠어.

### 3월 18일
- 엔*** 무슨 일이야? 왜 갑자기 올라?
- 뭐 언젠가는 오를 거라 예상하고 계속 물타긴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마이너스에서 플러스가 된다고?
- 그동안 하도 떨어져서 물도 많이 탔더니 내 미니스탁 주식 중에 제일 많은 투자금이 들어간 주식이 됨. 그래서 수익률은 제일 높은 게 아닌데 수익금으로는 제일 많음.
- 주가 움직임 신기하네
- 크**도 언젠가는 수익이 나겠지?


### 3월 21일 월요일
- 지난주 계속 상승하던 미장이 월요일 하락함.
- 또 금리 0.5% 인상 공포 때문이라는데 1월에 하던 짓 아닌가?
- 물론 0.5% 인상할 수도 있겠지만 0.25% 인상하라고 압박넣는 느낌?
- 또 하락하다 0.25% 인상이면 상승하려나?
- 예측은 쓸모 없고 저가매수 기회가 오면 좀 구매를 해놔야겠음.
- 크**, 스*** 1년 최저가 수준에서 1주씩 주웠는데 만족스러움.
- 기회가 온다면 배당주 줍고 싶음. 물론 1주씩 구매하는 소심한 투자겠지만.


### 3월 22일 화요일
- 하락할 때도 같이 하락하고 상승할 때도 같이 상승함
- 굳이 여러 종류의 주식을 살 필요가 없는 건가?
- 등락폭은 기업마다 차이 있지만 소비주나 기술주 둘 다 같이 오르는데.
- 전쟁 이슈일 때 신재생에너지주가 튄 거 외에는 다른 주식들은 대부분 대세장에 따라 움직임.
- 그래서 개별기업을 모르면 지수추종etf를 사라는 건가?
- 상승폭이 개별기업에 비하면 작지만 하락할 때 하락폭도 그만큼 작음.
- etf는 5%만 하락해도 추매를 했음. 15% 하락을 기다리면 매수 기회가 거의 오지 않을 것.
- 신재생에너지 etf를 개별주로 사야겠음. 물론 1주씩. 오른 가격이지만 언제 떨어질지 알고 구매를 기다리겠어. 가격도 비싸지 않은 수준이고.
- 미니스탁 수익이 15% 넘으면 얼른얼른 종목을 정리해야지. 종류가 많기도 하고, 비싸지 않은 주식은 개별주식으로 사도 될 것 같고.
- 주식에 200-300만원 배정해뒀는데 가진 주식은 20개가 넘음 ㅋ

### 3월 24일
어디서 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개인투자자들이 직업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보다 유리한 이유가 기다릴 수 있어서라는 것을 봤었다.
- 어**가 실적은 괜찮았지만 가이던스가 낮아서 하락을 많이 했는데, 이럴 경우 기관 투자자들은 팔 수 밖에 없을 것 같음. 성장이 예상되어야 주가가 계속 상승하고 계속 투자할 근거가 생길텐데,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면 팔 수밖에 없는 것 같음.
- 그렇지만 성장이 정체된 배당 많이 주는 회사라도 물타기를 해서 주가를 낮게 만들거나 낮은 가격일 때 매수해놓으면 배당뿐만 아니라 주가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음.
- 개인투자자가 굳이 가이던스 낮다고 주식을 팔 필요가 있을까? 물타기 하고 기다리면 다시 오르지 않을까?
- 그 기업의 가치 자체가 훼손된 게 아니라면 말이지.
- 내가 물타기를 하면서 기다리는 주식을 이런 생각으로 기다리기로 했음.
- 한 달 투자금액 제한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물타기하면서 기다려야지.
- 어** 떨어졌길래 만 원 사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ㅎ
- 하락폭도 얼마 전 하락했을 때만큼은 아니고. 그때는 장 전체적인 이슈로 하락했었던 것 같음.
- 장기로 들고 가야 하는 주식인가는 모르겠지만 물타기하고 기다리면 15% 수익 정도는 내주지 않을까 함.


### 3월 30일
- 와우, 넷*** 외에는 다 양전. 넷***도 폰손실율이 5% 밖에 안 됨
- 지금 시간 7:49 확인되는 수익률은 환율 바뀌기 전 수익률인데 환율 바뀌면 수익률은 약간 변함.
- 그래도 이 정도 계좌를 본다는 게 놀라움. 3월 1일에 - 15% 넘는 주식이 크**말고는 없다고 좋아했는데 한 달 만에 손실보는 주식이 넷*** 하나라니. (정수 주식으로 옮긴 거는 양전 못한 거 있음.)
- 미장에 투자한 나 칭찬해.
- 미장이 내릴 때 계속 물 탄 나 칭찬해.
- 다음에 다시 미장이 내리면 투자금을 늘릴지도 모르겠음.
- 계속 물타는 걸로만 추매를 해서 오르는 시기엔 뭘 살 수가 없음.
- 장기로 가져갈 생각 없는 주식들은 15% 이상 수익 나면 정리할 계획
- 배당을 주는 주식은 30% 수익을 목표로 가져갈까 함
- ETF도 30% 수익을 목표로 유지하고
- 알**은 A와 C 중 골라서 수익 15% 넘으면 정리해야겠음. 너무 비싼 주식이라 둘 다 가져갈 필요 없는 것 같음.
- 물론 당장 내일이라도 하락해서 이런 계획이 소용없게 될 수도 있지만 ㅎ
- 어제 오른 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평화협정이 진전을 보여서인 것 같음. 평화가 가져다준 수익이라 더 좋음. 아, 아직은 폰수익임.


- 게시판 눈팅하다가 봤음. 엔*** 10거래일 만에 32.3% 폭등, 한편으론 좀 무섭다. 떨어질 때도 사정없이 떨어지긴 하더라.



### 미니스탁으로 주식 초보가 미장 시작하는 거 좋음.
- 꼭 미니스탁 아니더라도 소수점거래로 시작하는 게 좋은 것 같음.
- 초보니까 소심하게 투자해보면서 주식시장도 좀 알고 시드가 작으니까 개별주식도 좀 편한 마음으로 살필 수 있고.
- 이익이 나도 몇천원이지만 손해가 나도 몇천원이니까 50%씩 하락해도 공포스럽지 않음. 왜 이렇게 떨어지지 하면서 적은 금액으로 물타기도 쉽고.
- 그러다보면 특정 회사는 개별주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럴 때는 개별주 거래로 자연스럽게 옮겨갈 수 있음.
- 아직은 십만원 넘는 주식은 개별주로 사기 어려운데, 그런 주식을 미니스탁으로 사두면서 주가 동향도 살피고 기업 관련 공부(?)도 하고 좋음.
- 내가 그 회사의 주식을 가지기 전보다 가진 후에 훨씬 그 기업에 관심을 많이 가짐. 보통은 그 반대여야 투자에 성공할텐데 일단 사고 공부하는 게 더 많아짐. 그러니까 일단 살 때 소심하게 사는 거 좋은 거 같음. 만원어치를 사더라도 기업에 대해서 알고 싶은 욕구가 훨씬 커지니까.

# 3월 31일
- 미장은 조금 내려서 수익률 조금 하락함.
- 그래도 -15% 넘는 개별주식도 없고 그냥 내버려두면 될 것 같음.
- 4월은 어떤 장이 되려나? 소심하게 주식하는 거 재밌는 거 같음. 1월에 물 탈 때는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이제는 조금 겪었다고 하락해도 저가매수 기회나 노리고 좀 더 편하게 물 탈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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