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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월별 주식 거래 후기

주식 거래 후기,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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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일, 월요일 밤
- 미장 반등, FOMC 회의 앞두고 반등하는 건 뭔지. 금요일날 너무 많이 빠졌다?

# 미니스탁
- 미니스탁 시즌2로 바뀌면서 달러 수익률로 볼 수 있음.
- 환율 상승으로 원화로는 수익률이 더 높아짐.
- 정수주식 일반계좌에 옮겨놓은 것도 함께 보여서 손해율 더 높아짐.
- 달러 기준 -12.95%에서 5월 미니스탁 시작


5월 3일 미니스탁 달러 손익률

5월 3일 미니스탁 원화 손익률

5월 3일 환율



# 미래에셋
- 이 계좌는 조금만 오르면 플러스 될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그럼. 어제 미장 오르더니 플러스 전환됨.

5월 3일 미래에셋 종합계좌 손익률

5월 3일 미래에셋 연금저축계좌


# 5월 5일
- 5월 4일 수요일 밤, FOMC 회의 결과 0.5% 금리 인상 결정, 파월 의장 인터뷰에서 0.75% 금리 인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발언 함. 6월 금리 인상은 0.75%일 거라 예측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안도했는지 미장이 오름.
- 저가매수한 미래에셋 계좌, I*** 제외하고 모든 종목이 다 플러스로 전환.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돈이 복사됨. 이 맛에 주식하나 봐. 어느 날은 돈이 갑자기 사라지는데 하룻밤 만에 돈이 복사되고.
- 이제부터는 어느 정도의 수익률에서 이익 실현을 할 것인지가 고민.
- 얼마나 오를 지 모르겠지만 250만원 수익 실현했을 때 양도세 낸다는 것도 고려는 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ㅎ
- 배당이나 장기투자 목적도 있으니 어떤 주식은 팔고 어떤 주식은 계속 보유하고 해야 할 것.
- 경기 침체 얘기도 나오니 배당을 주지 않고 PER이 높은 종목은 매도를 고려해야 할 것 같고.
- 사실 이 계좌에서 매도할 건 별로 없음. 그래도 수익률이 많이 높아지면 그 때는 어느 정도 이익실현을 하게 될지도.



미래에셋 종합계좌, 5월 5일 현황



- 미니스탁에서는 미래에셋에 중복해서 갖고 있는 주식이나 장투할 생각 없는 주식은 15% 수익 나면 정리하려 하는데 아직 15% 수익은 없음. 그래도 어젯밤 상승 덕분에 손실율 줄어듬.

미니스탁 5월 5일 현황
미니스탁 5월 5일 환율


### 5월 6일
# 미래에셋
- 5월 5일 밤 미장은 폭락. 어제 신나게 올리더니 이제야 금리인상의 영향을 받는 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모르겠네.
- 마****** 1주 매수함. 기존에 정해놓은 가격까진 안왔는데 한 주 사두고 싶어서 현재가에서 약간 낮은 가격으로 매수 걸어뒀더니 체결됨.
- 전체 계좌는 4월 말 상황 비슷해짐. 그때보다 더 떨어지진 않은 것 같음. 예약매수 걸어놓은 게 체결되지 않은 거 보면 그때 최저가보다 더 떨어진 것 같지도 않고.
- 어제 올랐을 때 더 사둘 걸 했더니 더 살 기회를 주네. 그런데 막상 사려니 두려움이 생기긴 하네.
- 썬* 1주 사뒀던 거 실적 발표하고 프리장에서 30% 수익률 넘기에 매도함. 이 회사는 매출이 많이 나올수록 적자폭도 많아지는 회사인데 매출 잘 나왔다고 엄청 오름. 이전에 미니스탁으로 사뒀던 것들은 비싸게 산 것들이라 아직 매도할 수익률이 나오지 않음. 얘는 떨어지면 몇 주씩 담아둘까? 서비스모델은 괜찮은 것 같던데, 고객이 많아질수록 적자폭이 확대되는 이유도 납득이 되고(태양광 설치비를 분할납부 받는 방식이라 신규고객 많아질수록 적자폭 확대되는 기업이라고 함, 초기 설치비가 부채로 잡히니까), 전기차 많이 탈수록 미국 태양광 사업도 잘 될테고. 유가가 높아지면 수혜를 받는 종목이기도 하고. 유가 오른다고 좋아하지 않는 석유관련주는 못 사니까 그 대체재인 신재생에너지주로 돈 벌 수 있어서 좋음. 금리 오르는데 부채 많은 이 기업은 왜 오르는지 이해가 썩 잘 되지는 않음. 그래서 매수할 때 소심해짐. 원래도 소심하지만 ㅎ


썬* 22년 1분기 실적. 예측치보다 주당순이익(eps) 낮은데도 주가는 많이 오름.

썬*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 토스에 올라온 AI 번역 기사.




- 반면 크**도 실적 발표했는데 여기는 수익률 예측치 상회 이런 거 다 필요없고 폭락장에서 다시 최저가 근처로 떨어짐. 부채가 많다는게 문제인 것 같던데 부채 좀 갚으면 안 되나? 돈 잘 벌면서. 돈을 이렇게 잘 버는데도 주가가 계속 최저가로 내리꽂는거 참 신기함. 회사에서 별다른 대응책도 내놓지 않고. 여름 지나고 나서도 지지부진하면 적당한 수익률에 정리해야겠음.

per 낮고 roe 엄청 높고, 실적은 항상 예상치 상회하는데 주가는 왜 이 모양인지. pbr 271배는 뭐지? 저런 수치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부채 때문인가?

크** 22년 1분기 실적, 좋은 실적 발표한 날 주가 하락하는 이상한 녀석.

너무 높은 pbr이 문제인가?

너무 높은 부채가 문제인 것 같은데


- 연준이 0.5 올린 날은 환호하고 그 다음날은 절망한 이유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듣고 있는데
1) 연준을 못 믿겠다. 0.75 올릴 거다. 왜냐면 인플레를 못 잡을테니까.
2) 경기침체를 각오하고 인플레를 잡으려 할 거다. 0.75만 아닐 뿐이지 0.5 횟수를 늘린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 연준이 인플레는 못 잡고 경기침체가 오거나 인플레를 잡고 경기침체가 올 거다. 결국 경기침체가 올 거다로 귀결되나?
- 내가 걱정하는게 무슨 소용이겠나 싶다. 그냥 시장의 반응 보고 저가 매수하거나 목표수익률 오면 팔거나 외에 할 수 있는게 없는데.
- 이 와중에 겨우 7달러지만 수익을 보고 파는게 생기니 재밌음. 다이소 계좌 이런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음. 시장이 망한 건 아니구나 하는 느낌도 들고. 뭐라도 할 게 중간 중간 있으니 재밌고.

# 5월 7일
- 5월 6일 밤, 초반에 폭락하는 듯 하더니 후반에는 좀 진정됐나 봄. 초반에 크** 계속 체결 알람. 거기서 더 낮은 가격에 또 주문 예약 걸어놓으면 또 체결 ㅋ 아니, 실적 잘 나왔는데 왜 이 모양인지. 공매도 타겟이라던가 하는 내용을 언뜻 본 것도 같고. 부채를 갚거나, 배당을 주거나, 자사주 매입을 하거나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이탈리아 신발업체던가 인수하면서 부채 늘어서 자사주 매입 안하다고 했던가 그랬었던 것도 같고. 부채라도 줄였으면 좋겠다. 실적은 계속 잘 나오니 계속 저가 매입.
- 엔***도 1주 사졌다. 얘는 여전히 고 PER이고 1년 최저가 근처도 아니라서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걸 각오하고 매수하고 있음. 미래에 쓸 곳이 많아. 배당도 적지만 주니까 버틸만 할 것. 오를 때는 또 미친듯이 오르더라.

엔*** 투자 정보, 여전히 고 PER



### 5월 10일
- 5월 9일 밤 미장은 폭락
- 프리장부터 최저가 알림 오더니 본장에서도 계속 최저가 알림
- 줍줍하다가 더이상 구매할 현금이 없어서 구매 멈춤
- 종목별로 보면 그동안 별로 안 떨어지던게 떨어진 것 같음. 이미 한 번 하락했던 건 크게 떨어지진 않는 것 같음.너무 일찍 들어간 엔***와 최저가를 매일 갱신 중인 크** 는 예외
- 마******도 꽤 하락. A*** 도 꽤 하락.
- 종목별 투자금이 2천달러 넘어가는 건 추매 중단. 가격이 더 낮아지더라도 지금 현금 상황에서는 추매를 멈추는 게 맞을 것 같음. 어디가 바닥일지 모르니 이 정도에서 관망하고 지켜봐야 할 것 같음.
- 내 시드에서는 300달러 이상의 주식은 매수하지 말아야 할 것 같음. 시드가 작으니 감당이 안 됨.
- 주식시장에서 하락은 예상했는데 폭락은 예상하지 못했었나 봄. 현금 충분히 둔다고 생각하고 저가매수를 시작한 거였는데 그거 없어지는 거 순식간이네.
- 현금 비중은 5배 이상이어야 폭락장을 견디나? 2배, 3배로는 감당이 안 될 것 같은데. 이 폭락장이 얼마나 깊을지도 모르겠고.
- 일단 관망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기는 함.
- 다이소 계좌가 왜 어려운지 폭락장 오니 알겠음. 한 주씩 저가매수한다고 좋아했는데 폭락할 때는 한꺼번에 무너지니 예수금 줄어드는 속도가 장난 아님.
종목 10개 내외로 관리해야겠다. 내 시드로는 더 줄여야겠지만 분야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면 10개는 될 것 같음.
- 그렇지만 다이소가 좋은 점도 있는게 한두 개는 수익을 내는게 있음. 여러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가지는게 수익은 덜 볼지 몰라도 하락장, 폭락장에서 심리적 안정성을 주네. 미래에셋계좌에서는 3*이, 미니스탁 계좌에서는 I**이 버텨주고 있으니. 이것도 이 폭락장, 버블 붕괴?가 계속되면 언제까지 수익권일지 모르겠지만.

5월 10일 아침 미래에셋 수익률


- 미니스탁은 방치 중
- 하락장에서 매수못하겠다는 걸 실감하고 있음. 예수금이 한계가 오니 언제 저가 매수를 해야할지, 이 하락장이 어디까지 갈지 예상하지 못하겠으니 매수도 못하는 거.
- 그동안 내가 매수했던 건 예수금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충분하지 않은 예수금이었음. 적금에 묶여있는 돈이 아쉬운 걸 보니 돈 욕심에 위험한 상태가 된 건가?
-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마라 같은 것보다 저가 매수 기회 생각만 드니.



### 5월 11일
- 어젯밤 살짝 반등했지만 그냥 조금 반등임.
- 내가 폭락장에서 잘못 대처한 걸 알았음.
- 조금씩 떨어지는 하락장에서는 예약매수 걸어놓으면 어떤 건 사지고 어떤 건 안 사지고, 사지더라도 한두 번 사지고 끝나는데, 폭락장에서는 아님.
- 폭락장에서 내가 떨어지는 칼날을 따라서 매수 했음.
- 그래서 하룻밤에 예수금을 다 써버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
- 프리장에서 갭하락이 뜨면 예약매수를 모두 취소하고 그 날은 사지 않는게 방법일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래서 최종적으로 떨어진 금액 보고 그 다음날 매수가격이 적절하면 그때 한 주 사보는 식으로 폭락장을 대처해야 하는 것 같음.
- 하락장에서는 저가로 내려왔다가도 다시 올라가고 하니까 1$라도 더 싸게 사려고 예약매수 체결되면 다시 예약매수를 걸어놨었는데 폭락장은 그랬다가는 그 날 폭락가보다 더 비싸게 사다가 결국 현금이 바닥나는 상황이 되는 것.
- 싸게 사야지 하는 욕심으로 예약매수 줄줄이 걸어놓는 일 안 해야겠음.
- 특히나 약세장에서는 더더욱
- 예약매수는 하나씩만 걸어놓고 그게 사지면 그 다음날 다시 예약매수 거는 방식으로. 지금은 예수금 없어서 그것도 못하지만.
- 종목별로 2000달러 이상은 구매하지 말 것.
- 계속 하락한다고 계속 따라 사면 하락하는 주식의 비중만 잔뜩 늘어남. 언젠가 오를 거라 예상하고 장기투자로 가져가는 거지만 그래도 한 종목 비중은 저 정도가 적당한 것 같음. 너무 많이 산 건 기회가 오면 팔아서 비중을 조정해야겠음.
- 하룻밤에 하나씩만 매수할 거면 LOC 매수를 할까?
- 그런데 이제 현금이 없음.

LOC 장마감 지정가 주문, Limit on Close

- 기간예약주문은 LOC(장마감 지정가 주문) 불가
- 매일매일 새로 주문을 넣어야 하나 봄.
- 프리장에서 갭하락 뜨면 예약매수 취소하고 LOC로 변경할까봐, A***의 경우
- 아니면 변동성이 큰 주식 엔***나 크** 같은 건 LOC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 A***과 램***는 상승할 기회만 오면 오를 것처럼 보임. 장중 상승이 좀 나오면 10달러 정도 수익권에 들어옴. 저가매수하다가 비중이 너무 많아졌는데 비중을 줄일까 하고 LOO에 걸어뒀는데 CPI(소비자 물가 지수)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다고 주문 체결 안 됨.
- 다시 LOC로 매도 주문 걸었다가 당장 필요한 돈도 아니고 비중이 좀 많다뿐이지 상승모멘텀만 오면 더 높은 수익에 팔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 취소함. 매도는 정말 욕심과의 싸움이네.
- 자고 일어나니 미장은 다시 폭락했음. LOC에 매도 걸어놨어도 안 팔렸겠네. CPI 예측치보다 높은 걸 반영?
- 폰손실이 커지는 건 괜찮은데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더 싸진 걸 매수하지 못하는 건 안타까움. LOC 진작 썼으면 예수금이 남았을텐데.
- 폭락장이었지만 LOC 매수 걸어뒀던 12개에서 3개 사짐. 신재생 ETF랑 역시나 크**, 나 크**가 매도할 수익률까지 올라오면 감격할 것 같아. 실적 잘 나온 걸로 안심하며 버텨야지.

5월 12일 크** PER 4.7배, PBR 9.2배, ROE 207%, PBR 지난 번에 봤던 것보다 많이 낮아졌네. 부채를 갚은 거? 오류?

크** 투자지표, 자료는 초이스스탁US, 부채비율 낮아져서 PBR 낮아진 건가? 부채비율 1만%대에서 1천%대로 낮아짐.


### 5월 13일
- 어젯밤(목요일) 미국장 폭락할 줄 알았더니 보합 정도로 마감.
- LOC 걸어둔 거 하나도 안 사짐. 장 중에는 변동성이 심했지만 종가는 내 계좌 기준 약간 내린 정도.
- 그동안 안내렸던 마******도 꽤 하락. 내 계좌에는 없지만 애*도 꽤 하락.
- 하락장, 폭락장에서 돈 못 버는 성장주가 제일 먼저 빠지고, 돈 버는 성장주가 빠지고, 돈을 계속 잘 버는 대형 성장주가 마지막으로 빠지나 봄.
- 하락장 시작했는데 내가 사고 싶은 주식이 안 내려온다고 못 참고 중간에 사면 사자마자 하락을 맛 보게 되는 것 같음.
- 물론 하락이 깊지 않으면 내가 사고 싶은 주식이 내가 사고 싶은 가격까지 내려오지 못 해 살 수 없는 상황도 있을 것.
- 얼마나 깊은 하락일지 예상할 수 없으니 분할매수가 맞는데 내 예수금을 어떻게 적절히 배분해 하락장에서 계속 분할매수 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게 어려움.현금이 엄청 많으면 상관 없겠지만 내 현금은 금방 한계가 오니까.
- 내가 수익 보고 팔았던 신재생에너지주가 1년 최저가가 떠서 사고 싶은데 예수금이 부족해서 새로 들어갈 수가 없음. 지금 사면 분명히 수익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기분으로 몰빵하다 물리는 건가? 구매는 안 함. 가지고 있던 것들 추가매수가 더 먼저인 것 같아서.
- 이제 시장의 걱정은 경기 침체임.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 인상을 걱정하더니 이제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비 둔화, 경기 침체를 걱정함. 그냥 이렇게 계속 걱정할 일이 생기는 건가? 내가 상승장을 맛보지 못해서 상승장에서는 무슨 걱정을 하는지 궁금하네. 버블 붕괴?
- 주식시장에 들어오고 나서 이상했던 것 중에 하나가 기업이 가격 인상을 결정하면 주가가 오르는 거였음. 기억나는 게 넷*** 가격 인상 결정에 시장이 환호한 거였음. 내가 주주이기도 하지만 소비자이기도 한데 가격 인상이 그렇게 좋을 일인가? 결국 가격 인상으로 인해 수요가 타격이 오면 그때서야 기업 평가를 다시 함. 가격 전가가 되는 기업인가에 대한 평가를 가격을 올릴 때는 못 한다는 게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전문가 맞나 싶고
-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중에 항공료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함. 그리고 오늘은 항공료 상승에 의해 예약이 줄어들고 항공주가 하락했다고 함. 얼마 전에 항공료 상승으로 가격 전가가 되고, 예약이 꽉 찼다 같은 실적을 발표해서 항공주가 올랐었는데.
- 가격 상승의 양면성이 있을 것 같은데 왜 한쪽으로만 반응하다가, 그 가격 상승으로 인한 타격이 오면 그때서야 또 반응하는지 모르겠음. 나 같은 일반인도 양면성이 있고 걱정과 기대를 함께 해야할 것 같다는 걸 아는데, 한 시기에 한 쪽만 말함.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결과가 반대면 다른 쪽만 얘기하고. 하긴 주식을 살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양면성을 말하면 그래서 그 주식을 사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라는 반응일 것 같음. 대중을 상대하는 사람들의 화법일지도.



### 하락장, 특히 폭락장에서, 저가 매수 시, 확신 보다는 차분하게 분할 매수하라는 글. 나도 이번에 많이 느낌.
- 다른 데 있는 돈 빼서 넣을까. 이거 오르는 건 확실한데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음. 물론 난 신용이나 미수가 뭔지도 모르고 쓸 생각도 없지만. 그래도 확실한 돈 벌이다 생각이 들면 적금도 깨고 싶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 투자(?) 하고 싶다는 생각은 나도 들었음. 물론 참았음. 지금도 주식에 너무 많이 들어간 상태임.

"역발상적 저가 매수 시 유의점 : 자신의 자산 배분 비율을 지켜라"
http://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9813

역발상적 저가 매수 시 유의점 : 자신의 자산 배분 비율을 지켜라 | Investing.com

lovefund이성수 편집한 주식 시장 분석: . lovefund이성수 의 Investing.com에 관한 주식 분석을 한번 읽어보십시오.

kr.investing.com




### 5월 14일
- 어젯밤(금요일) 미장이 오랜만에 상승.
- LOC 매수 걸어뒀던 거는 하나도 안 사짐.
- 대신에 프리장에서 오르는 거 보고 폭락장에서 2천 달러 이상 사진 개별종목을 1주씩 매도 주문 넣음. 5% 수익률로. A***, 램***
- 두 종목 다 기다리면 더 높은 수익률에 매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상승이 순간일 수도 있는 거고, 예수금도 부족하고, 이미 원래 목표였던 1천만원 이상 주식에 들어간 상태라 욕심을 좀 내려놓기로 함.
- 램***가 매도 체결됐는데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나 봄. 그래서 다른 종목보다 상승폭이 컸음. LOC로 걸었으면 더 비싸게 팔았겠지만 결과론이지. 요즘 같은 변동성 큰 장에서는 마지막에 내렸을 수도 있는 거고.
- 어제는 A*** 배당금도 들어옴. 배당금 들어오는 주식은 30% 이익률에서 매도하기로 결정했는데 과매입 종목이라 비중을 조절해야 해서 아쉽지만 상승이 오면 한 주씩 팔아야 함.
- A*** 5% 미만의 수익이지만 500달러 이상의 주식이라 3% 수익률에서도 금액으로는 이익보는 상황이라서 그냥 현재가로 팔아서 비중 축소를 할까 고민했는데 다음 주를 좀 기다려 보기로 함. 어느 정도의 욕심을 부리는게 적절한 것인지 매도는 참 어려움.
- 어제 상승장에서 그 전날 폭락할 때 예수금만 충분했으면 사려 했던 신재생에너지주가 10% 이상 오름. 매수하지 못 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음. 하루만에 이런 변동성이라니. 그래도 계획했던 투자금 내에서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함. 선*, 블****, 언젠가는 다시 사야지. 선*은 미니스탁에서 비싸게 산 주식도 아직 남아 있음.

선*, 블****, 가격이 저렴한 주식은 하루만에도 10%씩 오름. 개별 기업 이슈가 아니라 장 변동성만으로.
변동성지수 VIX, 공포탐욕지수가 매수 기준


# 누군가의 언제 매수할 것인가의 기준, VIX 30 이상, CNN 공포탐욕지수 10 이하, 이런 기준을 얼마나 자주 만족시키는지 모르겠지만 현금이 충분하다면 이 기준에 좀 과감하게 들어와도 괜찮은 것 같음. 이 기준 전에도 조금씩은 매수해도 괜찮은 것 같고. 이 기준 전에 매수한 것도 계속 하락하지 않음.
- 개별 종목으로는 1년 최저가 갱신도 괜찮은 분할매수 시작 타이밍인 것 같음. 대형 우량주나 배당주는 1년 최저가까지 기다리면 못 사겠지만, 1년 최저가 보고 거기서 몇 달러에서 몇 십달러 높은 가격에서 매집을 시작하는 것도 괜찮음. 그러다가 엔*** 같은 경우는 과매집 되었지만 전망 좋은 주식이라 생각하니 큰 스트레스는 아님.
- 분할매수 할 때도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내려갈 수 있다는 걸 각오해야 하고, 내가 더 이상 살 현금이 없어지고 나서도 계속 하락하는 걸 지켜보는게 큰 스트레스가 아닌 종목으로 매수해야할 것 같음.
- 이래서 내가 한국주식을 못하겠어. 삼성전자도 못 하겠고. 돈을 벌 수 있을지는 몰라도 좋아하는 기업이 아니면 하락장에서 견디는게 스트레스임. 내 자신의 판단을 스스로 비난하게 될테고.
- 크** 계속 떨어지는데 계속 매집할 수 있는 것도 나에겐 이제 생활필수품이고 평생 사 신을 신발이라서임. 내가 좋아하는 제품을 계속 생산해주고 기업이나 운영진 자체에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으니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면서 계속 매집할 수 있음.
- 주식 시작하고 빠른 시기에 이런 변동성 큰 장, 하락장, 폭락장을 겪어보는 거 괜찮은 거 같음. 이익면에서는 아쉬울지 몰라도 주식시장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됨. 평생 주식할 수 있을 거 같고 이거보다 변동성 약한 장이야 당연히 견디고 이거보다 하락이 더 깊은 장에서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김.
- 주식은 절대로 내 돈으로만 해야 하고, 현금 예수금은 항상 넉넉히 준비! 비상금은 주식에 넣지 않아야 함. 주식 외에 생활을 위한 현금도 넉넉히 남겨둔 상태로 주식을 해야 함.

### 5월 19일
- 5월 18일 밤 미장은 또 폭락, 그 전날 5월 17일은 파월 연설이 있었는데 폭등했었음.
- 파월이 발언한 날은 폭등했다가 하루 지나면 폭락하는 패턴 익숙해지겠음
- 그래도 폭등한 날 과매입한 A*** 1주 팔아서 비중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었음. 아직 2천달러 이상이긴 한데 5% 수익률에 2주 팔긴 아까운 주식이라 1주만 팔았음
- LOC 지정가로 매수된 주식은 인*, 마******, 퀄*.

### 5월 20일
- 알** 1년 최저가 알림이 왔는데 너무 비싼 주식이라 살 수가 없다. 분할 후에 또 기회가 오겠지?
- 미친 변동성 장임. 프리마켓에서 플러스였다가, 장 시작하고 죽죽 떨어지다가 마지막에 살짝 반등. 하락을 하긴 했지만 LOC 매수 체결은 3* 한 개. 장 중에는 지정가 아래로 내려온 게 몇 개 더 있었는데 마지막에 반등해서 체결은 안 됨. 이걸 아쉽다고 해야할지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어제가 하락장 끝이 아닐 것 같으니 또 기회는 올 듯.

### PER 14~15배 기준 S&P500지수
- 2022년 EPS 229.33 (3210~3440)
- 2023년 EPS 251.31 (3520~3770)
#미장의 옵션만기는 장 시작 1시간 내에 끝남
- 국장과 달리 미장은 옵션만기 시점이 시초가
- 장중 급락은 옵션만기랑 관련성이 떨어짐
- 미장 옵션만기는 목요일 종가와 장초 1시간의 가중평균


### 5월 25일
- 어젯밤 미장은 또 폭락, 요즘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면서 점점 저점으로 향해가는 것 같음.
- 오늘 엔비디아 실적 발표일인데 실적 잘 나오더라도 가이던스 안 좋다는 이유로 패대기 치지 않을까 싶음.
- 소매 기업들의 실적이 안 좋아질 것 같은 전망에(물류 비용 증가, 인건비 증가, 원자재 비용 상승 등에 의해 수익률 악화, 소비 둔화 우려 등) 의류 등 분야의 소비재 기업들 나락가는 중에 크** 또 큰 폭 하락
- 별 일 아닌 것 같은 원숭이두창 얘기에 크게 반응하고, 3차 세계대전 얘기까지 나오고, 온갖 비관론은 다 나와서 시장에서 반영하려 하는 것 같음.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예측하지 못했듯이 그런 일이 안 일어나리라는 보장은 없음.
- 시간이 지나면 지금 이 시기의 미장이 어떤 시장이었는지 평가하는 날이 오겠지.
- 내가 할 일은 지켜보면서 대응하고, 이 와중에도 잘 버티는 종목들을 잘 지켜보고 하는 수밖에.
- 크**는 2023년까지 빚 갚느라 자사주 소각 등 예전에 하던 일은 못하는 것 같음. 일단 2023년까지는 버틸 것.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했다고 하고. 실적도 잘 나올테고. 성장률이야 둔화될 수 있겠지만 이익은 나지 않겠나 싶고.
- 지금 잘 버티는 종목은 지난번 큰 폭으로 하락해서 줍줍했던 A***, 램***, 반도체 장비주. 상승 모멘텀만 오면 오를 것 같은데 그런 모멘텀이 올런지. 얘도 같이 나락가는 날은 내 예수금 진짜 바닥나는 날이 될 것.



스냅 쇼크는 스냅 대표가 경기 침체 올 거다고 직원 공개 메일을 보내서던가 그런거.
경기 침체 가능성에 소매업체들도 동반 하락. 이건 지난주 무슨 유통업체 하락과 연결해서. 타겟이었던 것 같네.



### 5월 26일
- 오늘 새벽, 장 마치고 엔*** 실적 발표가 있었음. 1분기 어닝은 비트, 서프?, 2분기 가이던스는 하향, 러시아와 중국 매출 감소 영향이라고 함.
- 지난번 작년 실적 발표 시기에는 어닝 서프인데 왜 주가가 내리지? 어리둥절 했었는데 이제 가이던스 낮으면 주가 내리는 걸 이해하게 되었음.
- 특히나 엔*** 같은 고 PER주는 당연한 것 같음.
- 엔***는 AI와 자율주행이 일상이 되는 시기를 바라보며 매수하는 종목이니까 돈 생겼을 때 계속 주가 낮으면 추가 매수할 예정.
- 이미 많이 내렸는데 오늘 본장에서 얼마나 더 내릴까 싶음. 기준가 이하로 내려오면 한 주 사면 되고.
- 알** 계속 내리고 있음. 돈 있으면 1주씩 너무 사고 싶다. 분할 좀 빨리 해놓지. 알**은 고 PER도 아님. 싼데 한 주가 너무 비싸서 매수를 못하겠음. 미니스탁으로는 하락할 때마다 5만원씩 매수 중.
- 내가 보는 몇몇 종목 외에 전체 시장은 약간 상승했음. FOMC 의사록이 공개됐는데 자이언트스텝 얘기 없었다고 안도 해서? 연준 의장과 인사들이 이미 말했는데 공직자가 이런 문제로 거짓말 할 리도 없고, 그냥 올리고 싶은데 핑계가 저건가 싶고.

### 5월 28일
- 26일, 27일 밤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음. 장이 전체적으로 올라서 그동안의 하락은 뭐였던가 싶고, 미래에셋 계좌는 양전.
- 과매입했던 A*** 10% 수익률에 1주 팔았음. 여전히 2천 달러 이상이긴 하지만 오르는거 보면 이제는 기다렸다 더 높은 수익률에 팔고 싶음. 반도체 대표 장비주인 램***와 A***은 제일 상승폭이 높음. 현금만 더 있었으면 더 많이 매입해두고 더 높은 수익률에 파는 건데. ㅋ 내 자신의 욕심 봐라.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껄무새가 되려 함 ㅎ 사실 당장 다음주라도 폭락할 수 있는 장인데 이틀 올랐다고 기고만장해짐.
- 일단 1차 목표 수익률은 배당주는 건 30% 수익률에 1주씩 매도, 배당 안 주는 건 15% 수익률에 1주씩 매도 계획임.
- 계속 올라서 15%, 30% 수익률까지 나면 1주씩 팔아서 현금 비중을 늘릴 계획.
- 5월 30일은 휴장이고 5월 31일에 폭락만 없다면 계좌가 플러스로 5월 마감할 수 있을 것 같음.
- 미래에셋계좌를 메인으로 하다보니 미니스탁은 소외받고 있는데 미니스탁 계좌도 손실율을 줄이고 있음. 미니스탁 계좌는 1주가 너무 비싸서 1주씩 살 수 없는 알**이 메인이 되고 있음. 그것도 액면분할하면 미래에셋에서 한 주씩 매수할테고.
- 미래에셋에서 저가 매수한 종목들은 미니스탁에서 방치중이라 하락장에서 손실율이 -50% 가까이 간 종목들도 있음. 미니스탁은 장이 호황이다 할 때나 다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음. 그런 날이 언제올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려야지. 기다리면 언젠가 호황장인지 버블장인지가 다시 오겠지.

# 6월 1일
- 5월 31일 미장은 약간 하락
- 6월부터는 양적 긴축(QT)를 한다고 하고 그걸 0.5% 금리 인상이랑 동시에 하면 0.75%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난다고 함. 6월 미장도 어찌될지 모르겠음. 유가를 보면 인플레이션도 꺽이는지 모르겠고.
- 목표 수익률 오면 한 주씩 팔고 떨어지면 다시 사는 수밖에.
- 미래에셋계좌와 미니스탁 모두 5월 초에 비해 투자금은 늘었고 수익률도 약간씩 늘었음.
- 물타기 안했더니 알** C주가 수익률 낮은순 순위권임. 저걸 보면 알** 아직 싸긴 한데 한 주 가격이 너무 비싸니 하락장에서 심리에 너무 큰 악영향을 미칠 것. 아쉬워도 분할 전에는 미니스탁에서나 매수해야 함.


미래에셋계좌 5월 31일 마감 수익률
미니스탁 5월 31일 마감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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