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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만들어 먹기

세발나물 넣은 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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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에서 처음 먹고 반했던 세발나물을 서울에서 발견하고 매우 반가웠음
- 무침으로 먹는게 맛있긴 한데 반찬으로 만들기엔 귀찮음.
- 그래서 어울리는 메인요리를 생각하니 제육볶음이 있었음.
- 세발나물이 먹고 싶으면 돼지고기 앞다리살도 같이 사서 제육볶음 만들어 먹는 게 루틴이 되었음.
- 세발나물은 생으로도 먹는 거기도 하고, 나는 가늘고 부드러운데 아삭한(?) 식감이 있는 점을 좋아하는 거라 식감을 살려 조리하는 게 중요함.
- 불 끄기 20초 전에 넣고 같이 볶았더니 너무 익었음.
- 불 끄고 나서 넣어서 뒤적여줬더니 식감이 잘 살아있음.
- 5초쯤 볶아주면 제일 적당하려나?

불 끄기 20초 전에 넣고 같이 볶아준 것. 식감 좀 무너짐.
세발나물 제육볶음, 불 끄고 넣어서 뒤적뒤적해 준 것. 식감은 괜찮은데 너무 날 것 같기도 하고.


세발나물 제육볶음. 불 끄기 10초 전 세발나물 넣어주고 뒤적여주면 10초 지남. 이게 제일 적당한 것 같음. 너무 생도 아니고 너무 익지도 않고.





### 세발나물 어떻게 수확하나 궁금해서 찾아봄.
- 비닐하우스에서 기르고 잔디처럼 자라남. 칼이나 낫으로 베어서 수확함.


* 사진 출처:
http://m.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64

겨울철 영양보고 세발나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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