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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우유 구매 후기 - 요거트 만들 때 우유 사다 나르는 게 힘들어서 멸균우유를 사봤다. 요거트도 잘 만들어지고 보관도 편해서 계속 구매하고 있다. 저렴하기도 하고.- 요거트 만드는 용이라 멸균우유 자체의 맛은 별로 상관 없다. - 멸균우유 주문 주기를 보니 1달 약간 넘으면 재주문하네. 꽤 자주 주문하고 있네.# 25년 4월 9일 구매- 이번에는 두 달 정도 먹었네.- 환율 영향인지 수입멸균우유 가격이 비싸졌다.- 서울우유 멸균우유 가격이 더 저렴해서 구매해봤다.- 가격은 지난 구매와 비슷하지만 10개라서 지난 번 구매한 수입멸균우유보다는 더 비싸다. 하지만 수입멸균우유는 더 비싸졌다. # 25년 2월 8일 구매- 믈레코비타 폴란드산 초원방목 유지방 3.5% 수입멸균우유 1L 12입- 수입멸균우유 중 제일 많이 팔리는 제..
2024년 12월, 매일유업 세척수 혼입 사고 - 멸균우유를 검색하다가 저런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 작년 12월에 일어난 사건이니 얼마 전임.- 실수로 혼입이 되었더라도 그 제품이 출고될 때까지 모를 수 있다는 게 문제네. 뭐 지금은 그 부분에 대한 조치를 취했겠지만 다른 부분은 이런 문제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기업 자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사고인데.- 매일유업 제품은 기꺼이 소비하고 있었는데 찜찜하네.# 매일우유 세척수 혼입 사고, 나무위키https://namu.wiki/w/%EB%A7%A4%EC%9D%BC%EC%9A%B0%EC%9C%A0%20%EC%84%B8%EC%B2%99%EC%88%98%20%ED%98%BC%EC%9E%85%20%EC%82%AC%EA%B3%A0 매일우유 세척수 혼입 사고2024년 12월 12일 , ..
냉동피자 구매 후기, 오뚜기 치즈크러스트, 별로 - 치즈 크러스트는 내 취향 아니다. 나는 치즈 잔뜩을 별로 안 좋아하나 봄. 치즈 들어간 도우보다 그냥 도우만 먹는 게 더 맛있다.
청경채버섯두부탕 - 여경옥의 옥사부TV에서 보고 난 후 가끔 해 먹는 국물요리임.- 치킨파우더를 이 요리를 위해서 샀을 정도로.- 치킨파우더(이게 핵심 재료일듯), 표고버섯, 청경채, 두부(순두부) 있으면 만들 수 있음.- 마늘 약간 넣고(있어서, 없으면 넣지 않음), 국간장, 소금으로 간 함. 지금 레시피를 다시 보니까, 참기름도 넣었네. 넣으면 더 맛있어진다고도 써놨고. 그런데 안 넣어서 계속 해먹었는데도 맛있었음.- 한 번에 많이 끓여두고 냉장고에 보관했다 전자렌지에 데워먹기도 좋음. 냄새도 없고 맑은 국이라 아침에 먹기 좋고.- 청경채가 1봉지에 1천원이면 무조건 사오고 2천원이면 국물 먹고 싶을 때 사와서 끓임.- 표고버섯은 말린 게 있어서 불려서 넣음. 청경채와 두부만 사면 집에 있는 재료로 끓일 수 있음.-..
세탁기에 넣을 수 있는 세탁세제 실리콘 계량컵, 추천 - 나는 세탁세제를 1L 용기에 덜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세탁기에 부어서 사용함.-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대용량 세탁세제를 사용하시기 때문에 계량컵을 쓸 수밖에 없음. 고향집에 갔다가 덜어 쓰는 계량컵 용기에 세탁세제 남아있는 것을 봤더니 세탁기에 넣을 수 있는 계량컵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음. 역시나 있었음.- 이렇게 생긴 대용량 세제용기 쓸 때 유용함.- 찾은 제품 중에 제일 저렴한 것으로 사봤는데 만족스러움. 세탁 후에 계량컵 깨끗함. 계량컵 씻지 않아도 깨끗하게 관리되어서 만족함.- 내가 찾은 제품 중에는 여기가 제일 저렴했음. 다이소에 비슷한 제품 있지 않을까 검색했었는데 나는 찾지 못했음.
[책]코끼리를 쏘다, 조지 오웰 산문집 - 오랜만에 유투브 민음사TV 추천 책을 봤다. 조지 오웰이야 당연히 알고, 동물농장이나 1984는 읽었지만, 에세이가 유명한지는 몰랐다. 작가의 인생사도 몰랐고. - 서초구 전자도서관에서 검색하니 전자책으로도 조지 오웰 에세이가 있어서 설 연휴에 빌렸다. 서초구 전자도서관에 전자책이 꽤 있는 것 같다. - 에세이는 꽤 괜찮다. 조지 오웰의 소설 쪽이 더 기발하고 놀라운 내용이긴 하지만 에세이는 작가의 인생과 성품을 알게 해주는 느낌이다. - 몇 페이지를 표시해뒀는데 옮겨 적을 기분이 나려나 모르겠다. - 조지 오웰이라는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면 추천한다.
[책]디 에센셜 한강, 한강 - 서초구전자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장편소설 희랍어시간- 단편소설 회복하는 인간, 파란 돌- 시와 산문이 있는 모음집이다.- 장편소설 희랍어시간은 아직 읽지 않았지만 전자책으로 가지고 있어서 읽지 않고 넘겼고,- 회복하는 인간은 전자책으로 빌려서 읽었고 소설집 노랑무늬영원에도 있다. 회복하는 인간은 바이링궐 에디션으로도 나오고 작가가 좋아하는 단편소설일까나?- 파란 돌은 제목만 보고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서 읽었는데 노랑무늬영원에 있던 단편소설이었다. 읽기 시작한 김에 다시 읽었는데도 지루하지 않았다.- 시는... 역시 모르겠다. 시가 내 취향이 아니다. - 산문은 좋더라. 조지 오웰 산문도 읽고 있는데 작가 개인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산문을 읽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작가다 보니 글맛도 좋고..
집에서 요거트 만들기, 겨울 버전, 전기주전자 - 요거트 만들기 최종버전이 될 것인가... 그동안 전자렌지, 전기밥솥, 끓인 물을 거쳐왔다. - 끓인 물로도 요거트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전기주전자에 넣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넣어봤더니 요거트가 잘 만들어진다. - 요거트 만드는 용기와 전기주전자가 사이즈도 딱 맞고.#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1) 전기주전자에 절반 정도 물을 넣고 끓인다. 2) 그동안 요거트 만들 용기에 멸균우유 1리터와 시판 요거트 1개를 넣고 잘 섞는다.3) 전기주전자 물이 끓고 나면(전원이 차단된 후에) 우유와 요거트 섞은 용기를 전기주전자에 넣고 방치한다.- 아침에 만들어두면 저녁에 확인, 밤에 만들면 아침에 확인. 요거트가 아주 잘 만들어진다.- 물을 너무 많이 끓이면 요거트 용기를 넣을 때 넘칠 수 있다. 보통 전기주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