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변기 물이 차는데 오래 걸리는 경우 필밸브 이상일 수 있다 - 새로 이사한 집 변기 물이 차는데 매우 오래 걸렸다. 그래서 시간을 재봤더니 3분 정도 걸린다. 물이 안 차거나, 덜 차거나 그러면 고장이 확실한데, 물이 차긴 차는데 매우 오래 걸린다 이건 뭐지? 해서 검색을 해봤다. - 검색해 본 바로는 필밸브가 오래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 같았다. - 수리 방법은 필밸브 부품을 구매해서 교체해주면 된다. - 필밸브 인터넷 검색하면 2천원 미만의 가격대도 있다. 그건 너무 저렴하면 그 다음은 8천원대, 철물점에서는 1만원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 평상시였으면 내가 부품 구매해서 교체하려고 했을텐데, 수도 관련 수리는 경험이 거의 없고, 질문글 답변이나 후기에 전문가를 부르는게 낫다는 답변이 꽤 있었다. - 게다가 이전 세입자인지 누군가가 설치해둔 비.. 쿠쿠 3인용 식기세척기에 사용하지 않는 정수기 호스로 급수관 설치하기 - 새로 이사한 집 주방 수전에 뭔가 긴 호스가 연결되어 있어서 걸리적거리네 라고만 생각했다. 정수기 호스인가 본데 나는 정수기 안 쓸 거니까 하면서 잘랐다. - 자르고나서 생각해보니까 저 정수기 호스 연결된 부분을 이용해서 식기세척기 급수관을 설치할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처음엔 식기세척기에 포함되어 있던 급수관을 이용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무리 해도 규격이 맞지 않았다. - 자동급수에 대한 욕망이 생기니까 꼭 설치하고 싶어졌다. 그동안은 손으로 물 퍼나르면서 잘만 이용했는데 말이지. -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처음엔 숨고에도 올려서 견적을 받았는데 검색해보니 쿠쿠에서 급수관 설치 서비스를 해주는데 3만원이라고 한다. 3만원이면 저렴한데 하면서 서비스 예약을 하려했다. 숨.. 시판 양지 육수로 평양냉면 만들기(샘표, 비비고, 피코크) - 유투브에서 평양냉면을 시판 양지 육수로 만들 수 있다고 하길래 그럴듯한데 해서 검색을 좀 해봤다. # 육수 - CJ 비비고 진국 육수 소고기양지, - 샘표 생생듬뿍 나주식 맑은 양지곰탕, - 냉동식품 양지육수(식자재용) 중 1종류 # 메밀면 - 올리 100% 메밀면, - 봉평촌 메밀국수 중 1종류 # 양념 - 미원 또는 맛소금 - 파, 고춧가루 - 재료 준비는 이 정도가 필수인 것 같고, 더 정성을 들이고 싶으면 오이와 무를 절여서 고명을 만들 수 있다. ### 7월 첫째주 샘표 양지곰탕으로 평양냉면 만들기 - 첫 도전이라 내가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일단 만들어봤다. - 비비고 양지육수 구하기가 힘들어서 샘표를 구했다. 다이소에서 양지육수 판다는데 우리 동네에는 없었다. - 메밀국수는 이것 아니라도 .. 신발장 세로로 긴 칸 나누기, 접착식 선반 다보(소형) 구매 후기 - 이사 후에 폭풍소비중이다. 꼭 필요한 소비는 아닌데 해보고 싶어서 하는 소비중. - 이사한 집에 신발장이 있는데 칸이 부족하지 않다. 그런데 세로로 긴 칸에 부츠를 넣고 나니 위쪽에 빈 공간이 아깝다. 원래는 긴 우산 같은 거 넣는 곳일텐데 우산은 압축봉에 걸어놓거나 현관문 자석 선반(?)에 걸어두어서 긴 칸이 필요 없다. - 그래서 선반을 추가해서 칸을 나눠쓰면 물건을 넣거나 신발을 더 편하게 넣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검색하다가 선반 "다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다. - 선반을 제 위치에 있게 해 주는 선반 받침이 다보인가 보다. 보통은 금속으로 나무에 구멍을 뚫어서 설치하는 게 보통인 것 같은데 접착식도 있었다. 전동드릴(?) 그런 것도 없고 접착식이 더 편할 것 같아.. [책] 페스트, 알베르 카뮈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133 페스트 알베르 까뮈 저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26일 | 원제 : La peste - 코로나19를 겪은 후에 읽으니 아주 공감이 되는 책이군. 아마 그 전에 읽었다면 무슨 상황인지 이렇게 실감하지 못했을듯.- 작가들은 이런 전염병 사태를 직접 겪지 않아도(카뮈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니겠지?) 어떻게 이런 상황이 되면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상상해서 쓰지? 그리고 실제로 그런 상황이 오면 비슷한 일이 발생하고. 인간이라는 종족의 반복되는 역사인가?- 이 책을 읽은 계기가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번역가가 의사 슈타인과 페스트의 의사 리외가 비슷하다고 해서이다. 처음에는 뭐가 비슷해? 싶었는데 읽을수록 비슷한가 싶어지기도 했다. 삶의 한가운데 치열하게 .. [책] 아Q정전, 루쉰 열린책들 세계문학 162 루쉰 저자(글) · 김태성 번역 열린책들 · 2019년 02월 20일 (1쇄 2011년 03월 10일) - 차오위의 뇌우를 읽기 전에 먼저 아Q정전을 읽었는데 캡쳐해둔 이미지를 보기 전까지 잊고 있었다. 뇌우 전에 중국문학 뭐 하나 더 읽었었는데 하고 찾아보니 아Q정전 ㅎ- 그다지 재미 없었다. 서문이었나 첫 글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내가 좋아하겠는데 싶었는데 그 뒤의 내용은 별로였다.- 루쉰의 중단편집 모음집이다. 봉건시대에서 개혁과 개방의 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의 중국 서민(?)의 삶을 표현한 이야기일까, 미신을 믿고, 변발을 유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아무튼 나에겐 그냥 그랬다. - 책 서문에 있는 자기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소설로 썼으면 재밌게 읽었을 것 같은데... 주식 거래 후기, 24년 6월 - 나스닥 월봉으로 보면 상승한 달인데 내 계좌는 지난 달보다 하락했다. - 솔라엣지의 큰 폭 하락때문인가? 오퍼링 이슈가 있었다. 이게 우리나라로 치면 유상증자인가? 돈 없어서 주식 발행해서 돈 모으는 거? 수요는 여전히 안 좋고, 트럼프는 당선될 것 같고, 금리가 올라서 돈 빌려도 이자 내기 어렵고, 주식수는 늘어나고. 태양광은 장기니까... 하면서 하나씩 팔았다 다시 사면서 양도세 조절도 하고 추가로 매수도 하고 있다. - 이번 달에 구글 1주 팔았던 것 같다. - 토스에서 이벤트로도 모으고 1달러씩 사기도 했던 리비안이 폭스바겐에서 투자한다는 이슈로 급상승해서 양전했다. 그래서 팔았다. 실적이 아닌 이슈로 상승하는 종목은 파는 거라고 배웠다 ㅎ - 리비안도 그렇고 이전에 TPIC도 그렇고 이대로 .. 비비고 깻잎고기만두 후기 - 깻잎향이 좋다. 청양고추 매운맛도 꽤 있다. - 향긋한 깻잎향에 청양고추 매운 맛도 있는데 느끼하다. - 내 취향은 아니다. 난 역시 한섬만두. - 에어프라이어 조리용으로 나오는 것은 느끼한가? 기름이 있어야 해서?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