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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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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던트하우스(스피드랙) 재조립 후기 # 이사 후 1차 조립 - 벽콘센트 위치 때문에 창문 옆으로 설치했다. - 마지막 단은 한 칸 내려서 설치하면 기둥 튀어나온 곳에 가방 같은 것도 걸 수 있다. # 2차 조립 - 자격증 공부를 모니터 앞에서 하다 보니 모니터 앞 책상 부분이 없는 게 아쉬워서 다시 재조립. 침대 때문에 기존 위치는 공간이 부족해서 옆으로 옮겼다. 벽끝까지 옮기고 싶었으나 멀티탭 길이 때문에 침대를 적당히 비켜간 위치에 자리하게 되었다. 창문쪽으로 갈 때 간섭이 좀 있긴 한데 이대로 살지, 더 긴 멀티탭을 구매해서 다시 옮길지는 좀 살다가 결정하기로. - 이번에 모니터 앞 책상 부분을 조립하면서 완전한 2단(선반2개를 설치)으로 조립했더니 흔들리지 않고 튼튼하다. 기존에는 아랫단을 연결받침대 3개만 연결했었는데 흔들리고 움..
강력 압축봉, 무타공 커튼봉 못없이 압축봉 재구매 후기 - 이 압축봉이 제품명이 정해진 게 아니라서 수입하는 업체마다 이름이 다르다. 그래서 딱 맞는 검색어가 없다. - 보통 사람이 이 압축봉에 매달린 사진으로 광고를 많이 하는데 이번에 구매한 곳에서는 커튼봉으로 사용되는 사진이었다. - 이전 집에서는 빨래 건조대로 사용했던 압축봉인데 이사오고 나니 사이즈가 애매하게 맞지 않는다. 이 압축봉이 강력한 이유가 길이를 늘리는 방식이 1m씩의 봉을 끼워서 길이를 늘리고 그 범위에서 마지막 봉으로 길이를 약간 조정할 수 있게 되어서인데 그 사이즈 조정 범위에 들어오지 않으면 사용할 수가 없다. - 이번에 내가 구매한 게 2.6-3.1m 인데 2.6m 아래로는 다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아마도 2.1m부터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봉을 하나 빼야하는데 그게 50c..
이사 후에도 계속되는 압축봉 생활, 다이소 신축봉 및 강력 압축봉 ### 다이소 신축봉 규격 정리# 알루미늄 신축봉(170~300cm), 5천원, 1015813, 제한하중 1-6kg, 직경 18~22mm, 길게 늘린 경우 가벼운 물건만 걸 수 있음. 창문에 가벼운 커튼 설치용, 가벼운 옷 건조용으로 이용 가능함.# 알루미늄 신축 커텐봉(알루미늄 신축봉) 140~260cm, 5천원, 1019013, 제한하중 1-6kg, 직경 18-22mm, # 스틸 신축봉 120~200cm, 5천원, 1008014, 제한하중 5-8kg, 끝 부분 직경 3.5cm, # 알루미늄 신축봉 120~200cm, 3천원, 1008010, 제한하중 1-2kg, 직경 11~14mm, 슬림형# 알루미늄 신축 커텐봉(알루미늄 신축봉) 110~200cm, 5천원, 1019014, 제한하중 2-6kg, 직경..
이사 전 버리는 물건 ### 이어폰 - 이제는 쓰지 않는 줄이어폰과 한쪽이 고장나서(?) 사용하지 않는 무선이어폰을 버렸다. - 버리지 않고 모아둔 이어팁(?)들도 버렸다. - 커널형 무선이어폰 1개, 줄이어폰 1개, 오픈형이어폰 1개 이렇게 남겨두었다. # 플라스틱 채반(?) - 채소 씻을 때 사용하려고 산 플라스틱 채반이 있는데 채소 씻을 때는 주로 스텐 채반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 그동안은 찬장에서 정리함처럼 사용했는데 굳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 이사 전 버렸다. # 재활용을 위해 씻어둔 유리병 - 각종 소스병을 씻어둔 것은 버렸다. - 돈을 주고 구매한 작은 유리병만 남겨두었다. 새우젓 보관할 때 사용하면 좋은 사이즈다. # 약과 연고들 - 버리자. 동주민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다. 거기 버리면..
이사 전 정리 고민 되는 물건 ### 나무 도마 - 다시 나무도마를 살 건데 지금 사용하는 것을 버리고 다시 살지, 지금 쓰던 걸 계속 사용할지 고민 - 지금 사용하는 건 한쪽 면이 갈라졌고, 가장자리에는 곰팡이 흔적 있음. - 락스로 곰팡이 제거하고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 이사 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언젠가는 바꿀텐데 지금은 아니다. 엔드그레인 궁금하긴한데 너무 비싸다. ### 나무 조리도구와 나무 수저 - 오래 써서 칠이 벗겨지기도 하고 낡았는데 낡은 것 외에는 기능을 잘하니까 이사하는 김에 새로 살지, 그냥 계속 쓸지 고민. - 어차피 다시 나무 조리도구로 살 거라 똑같이 낡아질테니 그냥 쓰기로 했다. 이사하는 김에 낡은 거 버리고 새로 살까 했는데 굳이 새 거 써야할까를 고민하다가 그냥 쓰던 거 더 쓰기로 결정 # 이사 ..
지누스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구매 후기 - 이사 전에는 침대 살 생각이 없었는데, 이사하고 나니 집도 넓어지고, 바닥청소를 로봇청소기에 맡기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 청소 별로 안 좋아하고 잘 하지도 않는데 깨끗한 환경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 언젠가는 로봇청소기를 사서 청소 시켜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다. - 로봇청소기 구매에 제일 걸림돌이 바닥 잠자리다. 게으르기도 하고 잠자리에 누워서 뭘 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불은 개지 않는다. 로봇청소기를 사려면 침대가 필수다. 그래서 샀다. - 다른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일 큰 이유는 로봇청소기를 사기 위한 준비로 침대를 구매한 것이다. - 다른 이유는 내가 침대 사고 싶어하는 것을 어찌 알았는지 허리에 바닥생활이 안 좋다 등의 유투브 동영상 ㅎ 이제 나도 몸 생각할 나이지 ㅎㅎㅎ ..
LG 뚜껑형 김치냉장고 128리터 구매 후기 - 이사 전부터 이사 후까지 제일 고민 많이 하면서 구매한 물건이다. - 냉장고를 버리고 김치냉장고 큰 것을 사서 냉장고 대신으로 사용할까를 제일 먼저 생각했는데, 400리터대 김치냉장고를 사야 아래칸을 냉동실로 쓸 수 있다. 300리터대는 크기가 큰 윗칸이 냉동칸이 되는 거여서 냉동실보다 냉장실이 더 필요한 내가 구매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400리터대 냉장고는 크기가 너무 크다. 용량은 작은 데에 비해 크기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구매하지 않았다. 앞으로 또 이사를 할텐데 냉장고가 옵션인 집이라면 너무 큰 김치냉장고는 부담이고. - 그래서 100리터 정도 되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고려했는데 딤채에서 나오는 것의 가격이 70만원 가까이 한다. 엘지는 스탠드형은 없지만 뚜껑형이 50만원 이내에서 구매 가..
비데 제거 및 양변기 하드 커버 설치 후기 ### 기존 비데 제거 - 이사 온 집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다. 비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비데가 뭐가 좋은지 모른다. 겨울에 온열기능은 좋긴 하더만 세척은 굳이 비데로? 하는 마음이다. 청소도 물 뿌려서 시원시원하게 하고 싶고. 비데 방수가 되긴 하겠지만 남의 물건이라. - 아무튼 비데를 제거하기로 결정하고 검색을 해 보니 쉬워 보였다. 나사만 풀면 제거되는 거였다. 생각보다 쉽네 하고 나사를 풀려고 했는데 한 쪽은 손으로도 잘 풀렸다. 그런데 반대쪽이 아무리 해도 안 풀렸다. 나사 잘 안 풀리면 비데를 누르고 풀어보라고 해서 그렇게도 해 보고 몽키스패너니 바이스플라이어니 하는 도구로도 시도해봤는데 내 힘과 기술로는 안 되는 거였다. - 결국은 양변기 필밸브 부품 교체해주러 오신 분에게 부탁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