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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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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당면 넣은 쌀국수, 맛있어 - 일반 쌀국수면보다 더 좋은 것 같음 - 편의점에서 파는 컵누들 그거 비슷함 - 당면에 감겨서 같이 올라온 숙주가 식감을 주고 당면은 후루룩 넘어가고 - 가는 당면이라 면 먹을 때 쌀국수면보다 국물맛이 더 잘 느껴짐. - 지난번 먹고 남은 쌀국수 육수 냉동해뒀다 만들었음. 고기 넣는 걸 깜빡했지만 안 넣어도 맛있었음. - 푸주는 하룻밤 이상 물에 불려야 하나 봄. 몇 시간만 불렸더니 조금 덜 불었음. - 쌀국수면과 음식 쌀국수 구분이 어렵네. 그래서 퍼? 포? 라고 부르나 봄.
쌀국수, 포플레이버 플러스 + 청정원 베트남 쌀국수 소스 - 오랜만의 쌀국수 - 포플레이버플러스만으로 쌀국수를 끓이면 향은 쌀국수인데 맛은 좀 얕은 느낌이어서 그동안 쌀국수를 만들어먹지 않음 - 어느 블로그에서 쌀국수장국과 포플레이버플러스를 같이 넣어 끓이는게 베스트라는 글을 봐서 쌀국수장국을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구매함 - 원래는 몬 쌀국수장국을 구매했는데 판매처에서 품절이라길래 한 번 사봤던 청정원소스를 다시 구매함. - 다음에 기회가 되면 몬 쌀국수장국도 사서 맛을 비교해보고 싶음 - 결론은 지금까지 내가 만든 쌀국수 중 제일 만족스러운 쌀국수였음. 향과 맛 둘 다 충족됨. ### 오늘 내가 끓인 레시피 - 어젯밤 쌀국수와 푸주(부죽) 물에 불려둠. 냉동라임 1개 냉장실로 옮겨둠. - 물 + 표고버섯 불린 물(있어서 넣음)에 포플레이버플러스 넣고..
토마토 달걀 볶음 + 오이 - 이 메뉴를 처음 본 건 82쿡이었던 것 같음 - 토마토 달걀 볶음을 기초로 부추를 넣을 수도 있고, 오이를 넣을 수도 있고, 토마토와 달걀만 넣어도 되고 - 재료는 토마토와 달걀이 필수, 그 외의 녹색 채소류는 집에 있는 거, 또는 그 계절에 저렴한 거 넣으면 됨 - 나는 오이 넣는 걸 제일 좋아함. 오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싸게 살 수 있는 계절에는 매우 저렴하고, 보관도 쉽고 - 간은 소금과 후추 약간 - 기름 두르고 오이 볶다가 토마토 넣고 볶고, 한쪽에 달걀 넣은 후 스크램블, 소금 후추 간 하고 전체적으로 섞어주면 끝. - 오늘은 살짝 많이 익혀서 토마토도 많이 익고 물도 많이 나와서 질척해졌는데 그래도 맛있었음. - 다음에는 좀 더 식감을 살려서 볶아야지.
세모가사리 볶음, 실패 - 레시피는 아래에서 보고 했음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edh0714&logNo=130102076944 파래자반&세모가사리볶음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좋아하는 자반입니다. 마트에 가면 사고는 싶은데 손이가서 쉽게 집어오기는 꺼리... blog.naver.com - 결과물은 별루 - 먹어본 적도 없고 레시피만 보고 했는데 - 일단 세모가사리가 딱딱하고 단단함. 내가 기름에 덜 볶아서 그런 걸 수도 있음. 입 안에 넣을 때 조심하지 않으면 다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뾰족뾰족한 게 단단함. 튀겨서 바삭바삭이 아니라 말라서 딱딱한 상태. - 그리고 맛이 튀기지 않은 김부각 맛이 남. 풀맛이 나는 거지. 초록..
두부 없는 마파두부 한 냄비 - 냉동실에 있던 돼지고기 뒷다리 다짐육 600g으로 마파두부 한 냄비 끓임. - 정작 두부는 안 들어감. 마파버섯? - 레시피는 이연복셰프 레시피 기반 변형 - 재료는 표고버섯 여러개, 돼지고기 600g, 채소 단백질 TVP, 수프믹스 건조 야채, 마늘, 생강 - 양념은 간장, 치킨스탁, 굴소스, 두반장, 라조장, 설탕 - 한 냄비 끓였는데 양을 나누니 8봉지밖에 안 나옴. - 두 국자씩 담았음. - 지난번 낮은 냄비에 한 냄비 끓였을 때는 6인분 나왔는데 한 봉지에 너무 많이 담았나 봄. - 모양잡아 살짝 얼린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 보관 ### 버섯 잔뜩 넣은 마파버섯 ㅎ - 고기를 안 넣으니 맛이 좀 부족하긴 함. 그래도 먹을만. - 두반장 대신 매운황두장이란 걸 넣어봤음. 비슷한 거 같음.
애호박 요리(업데이트 22.06.) ### 구운 애호박 - 애호박은 애호박전을 해먹는 게 제일 맛있는데 - 그렇게 해먹기는 귀찮아서 그냥 구워 먹음. -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아삭함이 살아있을 정도로 굽고 - 소금, 후추 살짝, 있다면 발사믹 글레이즈 - 아삭하게 굽는 게 포인트. - 한때는 이것저것 채소 구워서 올리브오일에 발사믹글레이즈 뿌려서 먹었는데, 이제는 이것저것 준비해서 굽는 것도 귀찮. 그냥 있는 채소 하나씩 구워먹음. ### 애호박찌개 *참고한 레시피 https://m.10000recipe.com/recipe/6913731 김수미 애호박찌개 만드는 법 김수미 애호박찌개 만드는 법 애호박찌개 [재료] 돼지고기 500g, 애호박 1개, 양파 1/3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양념 ] 물 3컵+1/2컵, ..
분짜 만들기, 맛있어! - 드디어 만들려고 벼르던 분짜를 만들었다. - 레시피는 이것저것 봤는데 구글 검색 상위를 믿기로 분짜 - 우리의식탁 | 레시피 https://wtable.co.kr/recipes/ZbLCakNLdoVLqAx8yE6Tp8Kd 분짜 - 우리의식탁 | 레시피 ‘분’은 쌀국수면, ‘짜’는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완자를 뜻하는 베트남 요리 분짜! 우리 입맛에는 조금 생소한 맛의 소스에 야채와 쌀국수, 돼지고기를 적셔 먹는데요~ 먹을수록 그 매력에 wtable.co.kr 기본재료 / 2인분 쌀국수면 100g 삼겹살 250g(2줄)(뒷다리살로 대체) 양파 1/4개 양상추 4장 어린잎채소 한줌(없어서 생략) 당근 1/2개(없어서 생략) 라임 1/2개 쪽파 1줄기(없어서 생략) 고수 약간(없어서 생략) 땅콩가루 약간(없..
무 조림 - 실온에 보관한 무가 점점 맛없어지는 것 같아 빨리 먹어야 함. 쌈무로 먹는 것도 한계고, - 무 조림 해서 밥 대신에 먹어야겠다 생각해서 무2개로 만듦 - 레시피는 82쿡 히트레시피에서 검색 - 어차피 그대로 만들진 않고 뭘 넣어야 하나 참고하는 거 - 어묵 샀을 때 들어있던 맛내기 스프가 있어서 그거 한 봉지 넣고, 국간장, 매실액, 고추가루 반 숟가락, 마늘, 생강 정도 넣음. - 이렇게 단순하게 끓이는 무조림도 좋아함. 멸치가 들어가야 엄마 레시피인데, 집에 멸치가 없음. - 무 2개로 만들었는데 도시락 싸고 아침으로 먹으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