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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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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멸치 볶음, 설탕물 ■ 잔멸치 200ml 꽉꽉 한컵 - 사이즈 : 세멸, 지리 ~ 2cm 크기 (일반적인 볶음용은 3cm 입니다) - 잔멸치는 기름에 바삭하게 볶아주세요. 마른팬에 볶으면 멸치 수분이 날라가 오히려 여물어지더라구요. 기름에 볶아주면 바삭합니다. ■ 설탕시럽 만들기 설탕(원당) 2~ 2.5 맛술 1, 물 1 참기름 1 (식용유) 간마늘 0.3 땡초, 홍초 마지막 통깨 간장은 생략하였습니다. 멸치 양이 많을땐 간장 조금 넣어줘도 됨. https://youtu.be/8ehNbUi1LMc - 멸치볶음 이 방법으로 정착해야겠어. 매실액이 있으니 물엿까지 사둘 필요는 없는 것 같음. - 계량 대충 했더니 멸치 넣고도 국물이 흥건하길래 추가로 설탕을 뿌리고 섞어줬더니 국물도 없고 설탕 알갱이도 씹히고 달달하니 맛있음. ..
슬기로운 달걀 소비 생활(샌드위치, 샐러드, 지단) - 갑자기 집에 달걀이 세 판이 생김. - 내가 사온 거 1판에 부모님 집에서 가져온 거 2판 - 어찌어찌 냉장실을 정리하고 달걀을 다 넣긴 했는데 이제부터는 달걀 소비를 위한 행군 시작 ㅎ - 그릇에 다 넣지 못하는 게 있어서 12개는 바로 꼬꼬계란찜기로 삶았다. 익힌 달걀 냉장 보관은 생달걀보다는 더 쉬우니까 ### 달걀 샌드위치 - 달걀 샌드위치는 찐 것보다는 부치는 게 더 쉽게 싸지는 듯. 하지만 지금은 찐 달걀이 많으니까 어쩔 수 없음. 찐 달걀 4개. 찐 달걀 칼보다 가위로 자르는 게 더 편한듯 - 햄 안 넣고 달걀만 넣어서 가공의 맛이 부족할까봐 케첩을 양쪽에 뿌림. - 크림치즈 양쪽에 바르고 오이+후추, 달걀 2개, 오이맛고추2개, 고수, 케첩, 케첩(반대쪽), 양파, 당근, 달걀2개, 사..
팟타이 만들기, 청정원 정통 팟타이 소스 - 정통은 아닌 것 같음. - 피쉬소스의 향도 부족하고 신맛도 부족하고, 자극 없이 부드러운 맛임. - 그래도 만들기 간단한 데에 비해 맛이 있는 편. - 나는 이번에 만들 때 소스가 부족했던 것 같음. 숙주도 많이 넣고 다른 부재료도 넣었으니 1인분 정도의 소스를 더 넣었어야 했을 것 같음. - 언제나 면의 양만 보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만들어서 먹어보면 양이 많은지... - 재구매 의사 있음. - 이 소스 내가 너무 늦게 안 거더군. 유투브 영상보니 3년 전 영상도 있음. ### 소스병에 있던 "현지인처럼 즐기는 정통 팟타이 레시피" (현지인처럼이라고???) 1. 쌀국수면 80g을 찬물에 30분-1시간 불린다. *청정원 태국식 쌀국수면은 15분간 불린다. 2. 달군 팬에 정통 팟..
실패한 콩수프 살리는 방법 - 레시피대로 조리하면 맛있는데 이것도 넣어도 되겠지? 이건 이걸로 대체해도 되겠지 하다가 그게 과해지면 요리에 실패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음. 보통은 실패하지 않음. 요리 어느 정도 하는 편 ㅋ - 아이허브에서 산 혼합 콩을 원래는 콩수프로 끓여 먹으려고 샀는데 밥에 넣어먹는 게 너무 맛있어서 밥에만 넣어먹었음. 그러다 마지막 남은 콩을 그래도 수프 끓여봐야지 하면서 콩수프 도전했음. - 레시피는 유투브 영상 여러개 참고, 제일 비슷한 레시피가 아래의 것. 재료도 어느 정도(?) 비슷하고 https://youtu.be/8CuQUJYJbJ0 - 위의 레시피에서 크게 달라진 게 토마토 분말 쓴 거랑 채소 믹스 넣은 거, 실패의 원인은 저 두 개가 문제라기 보다는 양 조절 실패 같음. 저 두 개를 사보긴 ..
사과 땅콩버터 토스트 시장에 갔더니 아오리 사과가 있어서 사온 김에 어디선가 본 적 있던 사과 땅콩버터 토스트 해 먹음. 간단하고 맛있음. 내 취향. 재료: 빵, 사과, 땅콩버터 방법: 빵에 땅콩버터 바르고 사과 얇게 썰어 올리고 먹음 끝. ㅋ 오늘 사온 빵이라면 빵을 굳이 토스트 하지 않아도 맛있음. 삶은 달걀이랑 달걀 프라이를 더 올려봤는데 더 맛있는지 모르겠음. 굳이 안 올려도 될 듯. 이거 2개 먹으니 배부름. 3개까지는 만들지 말자. 빵 한 쪽에 사과 1/4개 적당. 가끔 저 재료로 뭘 해먹지 생각이 안 날 때를 위해 기록해둠. 저 토스트를 해먹기 위해 땅콩버터를 새로 사왔기 때문에 땅콩버터를 이용한 다른 요리도 찾아야 함. 즈마장도 먹어야 하는데... 미국산 달걀이 반값이길래 사봤는데 그냥 국산 먹자. + 미국 사..
김 무침 조미 안 된 구운김이 있는데 그냥 먹기에는 맛이 없다. 그래서 찾아본 김 무침 레시피 ■김무침 만들기 (1~2일 먹을 양) 김 6장, 부추 10뿌리(-> 파대가리 김치 썰어서 대신함), 양파 가늘게 조금, 홍초(->생략 가능) 조금 진간장 2 매실액1 맛술 1 (매실액1 or 물 1 가능) 설탕 0.5 (물엿 1 가능) 간마늘 0.5(-> 생략 가능) 참기름 1(-> 들기름), 깨소금 1 고춧가루 0.5(-> 생략) -> 여기다가 나는 식초도 2 숟가락 정도 추가. -> 맛은 괜찮았음. 김만 있으면 함께 넣을 수 있는 채소 한 두 가지랑 양념도 있는 걸로 적당히 하면 맛있는 맛. https://youtu.be/OkwzIMEzP-s
[돼지고기] 마파두부 - 에드워드권 레시피 [레시피] 1. 두부 반모정도를 물을 빼고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2. 고추기름이 있으신 분들은 시판용 고추기름을 사용하시고 없으신 분들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구신 후에, 불을 끄고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볶아줍니다. 3. 고추의 향과 색이 기름에 스며들면 거름망에 고추가루를 걸러 기름만 따로 보관해주세요. -> 2와 3은 고추기름 만들기, 나는 아래의 고추기름 사용. 이거 이름이 '라오깐마'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라조장'이라고. 라오깐마 라조장으로 검색하면 나옴. 고추껍질, 고추씨, 땅콩, 산초 포함. 포두부무침 만들려고 샀다가 한 번 해먹고 놔뒀었는데 마파두부에 잘 어울림. 4. 끓는물에 두부를 30초정도 살짝 데쳐줍니다. (너무 데치면 퍽퍽하고 맛이없어지니 살짝만 데쳐주세요.) -> 귀찮..
[돼지고기] 정호영의 삼겹살 숙주볶음(업데이트 21.11.15) 재료: 대패삼겹살(베이컨, 앞다리살 가능), 숙주, 양파, 양배추, 부추, 식용유, 굴소스, 후추, 깨 1. 기름 살짝 두르고 고기 먼저 볶는다(고기가 거의 다 익을 때 쯤에 채소 넣음). -> 생강청 있으면 고기에 밑간. 2. 양파, 양배추 넣고 익힌다. 센 불! 채소에서 물 나옴. 3. 숙주를 넣는다(여기까지 간을 하지 않음. 숙주가 익기 전에 간을 하면 숙주가 숨이 확 죽으면서 풋내가 남). 센 불! 4. 굴소스로 간 하고 후추 약간. 5. 마지막으로 부추 넣고 불 끄고 깨 뿌린다. youtu.be/EQahweVvZ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