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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크림파스타소스가 한 냄비 되는 과정 - 시작은 마트일까, 냄비일까? - 간편식 명란크림파스타소스를 잘 먹었더니 만들어보고 싶어져서 시장 가서 명란 사고 마트 가서 휘핑크림과 우유를 사왔다. - 마트에서 우유를 살 때 처음에는 500ml를 골랐는데 1L랑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나길래 내려놓고 1L를 사왔다. 휘핑크림도 1+1 이벤트 중이었고. - 조리도구를 뭘로 할까 하다가 저을 때 바깥으로 넘치면 골치 아프니 냄비에다 하기로. 이 냄비가 프라이팬만큼 예열도 잘 되고 바닥에 재료가 붙지도 않음. - 파 듬뿍 썰고 마늘 썰고 올리브오일에 볶을 때까지는 잘 흘러갔다. - 그러다 휘핑크림보다 먼저 1리터 우유를 개봉했고 냄비가 크니 다 넣어도 되겠네 하면서 다 부었다. 그랬더니... - 엄청 많네 ㅋ 그리고 엄청 묽네. - 에라 모르겠다 휘핑크림 ..
비채나 다녀옴 - 예약이 어렵다는데 나도 월요일 점심 그 시간만 자리가 있었음. 나머지 요일은 다 예약 완료. 친구 말에 의하면 네이버 예약에는 자리가 없었다는데 난 그냥 구글 검색해서 비채나 예약 사이트 들어가서 예약함. 비채나 자체 사이트에서 예약한 거 같음. - 예약하면 예약금으로 6만원 결제함. 실제로 이용하면 나중에 결제 취소됨. - 경치? 사람에 따라서 좋을 수도 있고, 날씨 좋고 시야가 좋으면 아주 좋을 수도 있고. 옆을 보면 하늘이 보이는 광경은 괜찮을 수도. 내가 간 날은 약간 구름 끼고 하늘이 조금 나온 날. 아주 나쁘진 않았음. 나는 도시 야경이라면 좀 감탄할 수 있는데 낮의 도시에 아름다움은 그닥이라 그럭저럭. 하늘이 예뻤다면 다른 인상이었을지도. - 높으니까 조금 무섭긴 함. 자리에 앉아있을 때..
마개 열리지 않는 플라스틱 식용유병 세척 - 뚜껑이 분리되지 않는 플라스틱 식용유병은 - 주방세제 푼 따뜻한 물에 플라스틱병 주둥이를 댄 후 몸통을 눌러 - 물을 빨아들이도록 해서 세척할 수 있음 https://youtu.be/YZ7DCUsQPhQ
컵 블랙 스티키 라이스 푸딩 후기, 따뜻하게 - 동네 마트에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모아두고 천원 정도에 파는 코너가 있는데, 거기서 할라피뇨 절임을 천원에 득템하고는 요즘은 갈 때마다 기웃거리고 있음. - 그 코너에서 팔던 거. 모르는 제품임. 가격 천원. - 재료가 코코넛, 흑미, 설탕 이런 거라 사와봤음. - 내 입맛에는 먹을 수는 있지만 굳이 사먹지는 않을 맛. 공짜라면 먹어주기는 할 정도? 난 차갑게 먹었는데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으려나? - 무슨 맛인지를 설명을 안했네. 흑미 밥알과 코코넛 과육이 씹히는, 푸딩인듯 식은죽인듯 한 맛. 비주얼은 식은 팥죽느낌. 맛도 그런 느낌 있음. 약간 달달하고 약간 구수하고 약간 느끼하고 (난 코코넛에서 느끼함을 느낌) + 마트 갔다가 이제 500원 하길래 따뜻하게 먹으면 어떨까 궁금해서 사옴. - 따..
포두부면(건두부면) 도시락 - 파스타 도시락에 끼워 넣으려다가 그 글이 꽤 길어져서 새 글로. - 아시아마트에서 냉동 포두부를 사봤음. 생포두부를 좋아하긴 하는데 파는 데가 잘 없고 생포두부는 빨리 먹어야 하는 것도 부담이고. - 얘도 이미 녹아서 와서 냉장실에서 방치하다가 먹어야겠기에 데쳐봄. - 250g이면 2인분인듯. 풀무원 두부면 100g에 1300원이네(어쩐지... 어떤 건 2,600원이네, 2,600원쪽이 평소 가격인가봐). 아시아마트 포두부는 250g에 2,200원이고. 풀무원이 생각보다 안 비싸네. 엄청 비쌀 거라 생각해서 사먹을 생각도 안했는데. # 마파두부 소스 올린 포두부면 - 마파두부인데 당연히 고수 토핑 올려야 하고 - 냉동 포두부를 데친 후 방치했더니 내가 싫어하던 식감은 사라짐. 좀 불렸어야 했나 봄. ..
냉동 포두부 250g 데치기 - 0.5cm(?) 두께로 썰어서 소금물에 5분, 이후 데친 물에 방치 약 30-40분. - 물기 짜지 않고 털어내는 정도로만 도시락통에 담고 마파두부소스 올림. - 전자렌지로 2분 30초 정도 데움. - 식감 괜찮음 - 생 포두부에 비해 냉동 포두부 식감을 싫어하는 편인데 이렇게 하니 적당히 불어서 촉촉해짐. + 식감이 괜찮을 뿐 내가 좋아할 정도는 아님. 마라탕 파는 곳에서 먹을 때는 괜찮던데. 데친 후에 물에 엄청 오래 불려야 하나?
주방용 전자저울 살까 말까 - 조리한 음식을 소분하려니 저울을 사서 더 정확하게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ㅋ (그냥 돈을 쓰고 싶은건가?) - 살 필요가 없다는 건 아는데 사고는 싶네 ㅎ - 82쿡 의견은 산다면 5kg, 브랜드는 드레텍. - 가격은 2만7천원 정도 - 나도 내가 안 샀으면 좋겠다. 당근에 누가 싸게 내놓으면 좋겠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44299 주방저울 추천부탁드려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딸아이가 방학동안 베이킹을 하고싶다고 하는데 주방저울이 필요한가봅니다 주방저울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www.82cook.com + 안 사고 참았음. 잘했다. - 사고 싶던 며칠이 지나고 나니 이제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안 듦.
여경래 셰프 레시피 마파두부 만들기 https://youtu.be/-rQSzstG6c8 ***마파두부 재료 연두부 1팩 다진 소고기 80g 대파 1개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약간 두반장 1/2T 물은 두부가 반 정도 잠길 정도 굴소스 1/2T 백 후추 1/2t 설탕 1t 참기름 1T 식용유 2T 정종 1T ***마파두부 래시피 1. 대파는 잘게 썰어 준비하고 두부는 한 입 크기로 썬다. 2. 물을 끓여 연두부를 데치고, 체에 물기가 빠지도록 받쳐둔다. 3. 팬에 고추기름과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소고기를 넣어 볶는다. 4. 고기가 익으면 대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두반장을 넣고 파 향이 날 때까지 볶다가 정종을 넣어 향을 낸다. 5. 물 1컵을 넣고, 굴 소스와 백 후추, 설탕을 넣어 간한다. 6. 데쳐 놓은 연두부를 넣고 살짝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