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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으로 핀터레스트 따라하기 - 퇴근 길에 핀터레스트 보다가 내 옷장에 비슷한 옷 있는데 했다. - 그래서 맘에 드는 핀터레스트 사진도 저장하고 내 옷으로 비슷한 조합도 만들어보려고 시작. - 휴대폰 카메라는 색감 잡기 어려움. 실제 색상과 약간 다름. -내가 입어보기는 귀찮다. - 위를 초록색으로도 해봤는데 느낌이 다르다. - 나 보라색 좋아하네 ㅎ
양말, 스타킹 버리기 전에 방바닥 청소하고 버리기 - 버릴 양말과 스타킹을 모아두었다가 방바닥이나 현관 같은데 청소하면 좋다고 어디서 봤음. 손에 끼워서 청소하면 편하니까. - 그걸 보고 나서 버릴 양말과 스타킹을 모아두긴 했는데 모아두기만 하고 정작 청소는 안 했음. - 그러다 공중부양 정리에 꽂히고, 저 이케아 라크 보조테이블도 공중부양시켰음. - 저걸 바닥에 놓고 쓰면서 바닥에서 움직일 때 부드럽게 움직이라고 발목 양말을 신겨놓았는데 그걸 보니 버릴 양말로 청소하기가 떠올라서 하나씩 벗겨서 청소를 하기 시작. - 머리카락 쌓인 게 보이면 저 다리에 있는 양말 벗겨 손에 끼워 바닥 훔치고 버리니 꽤 괜찮음. 청소 싫어하는 나도 가끔 바닥에 머리카락 너무 많아졌다 싶으면 양말을 하나씩 벗겼으니. 청소용 양말이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서 그런 것 같음. ..
덮밥, 볶음밥 도시락 싸기(업데이트 21.12.30) ### 삼겹살 숙주 볶음 덮밥 - 아래 밥은 뚜껑 있는 스텐 밥그릇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했던 거 그대로 옮김. 스텐 밥그릇은 전자렌지 바로 사용 못해서 잘 안 쓸줄 알았는데 의외의 쓰임이 생김. - 삼겹살 숙주 볶음은 정호영 레시피로. 간단하고 맛있음. 그런데 내 입에는 삼겹살이 너무 느끼함. 예전에는 앞다리살로 했었는데 그 생각을 못하고 얇은 고기는 대패삼겹살만 있는줄 알고 그걸 사 옴. 다음엔 앞다리살 얇게 썬 거 사자. - 밥이 차가운 거라서 전자렌지 3분 데움. 적절했음. - 스텐락 저 조그만 사이즈는 뚜껑에는 불만 있지만 쓰임새가 많아지고 있음. 달걀 1개 싸올 때도 좋고, 곁들일 반찬 담아올 때도 좋고, 원래 계획대로 샐러드를 싸온다면 샐러드소스 담을 때도 좋을테고. - 수저 챙기는 걸 자꾸 ..
샐러드 도시락 싸기 - 흔히 아는 풀떼기 샐러드 아님 - 언젠가는 풀떼기도 쌀지 모르겠지만 ### 고구마 샐러드 도시락 - 다시 만든 고구마 샐러드, 도시락으로 싸감. - 밀폐 안 되는 직사각용기에 넣었는데 국물이 아니라 엎어지지만 않으면 괜찮음 - 고구마 샐러드에는 단감과 견과류 넣음. 둘 다 어울림. 식감이 단단한 게 어울림. 스위트콘보다 훨씬 좋음. - 단백질 부족하니까 찐 계란 추가 - 퇴근시간 되면 살짝 배고프지만 그 정도는 괜찮음. 그동안 내가 점심 너무 많이 먹었던 거 같음.
양파 실온 보관, 스타킹, 이케아 쿵스포르스 네트가방, 계란판 - 스타킹에 넣고 양파 보관하는 걸 어디서 봤는데 따라해봤더니 괜찮다. 오래 가는 이유가 날씨가 추워져서일지도. 아니면 계란판 위에 보관해서일지도. 이유는 모르지만 스타킹에 하나씩 넣어 매듭 지어놓고 먹었더니 오랫동안 양파 상태가 괜찮았다. 그래서 양파를 새로 사 온 김에 보관 방법 사진도 찍어봤다. - 혼자 살아서 대량으로 조리할 일이 없으니 양파는 일부러 작은 걸로 사와서 요리할 때 하나씩 통째로 넣는다. 양파 반 개 이렇게 남으면 그거 언제쓸 지도 모르고 레시피에 어떻게 써있든 보통 한 개 다 쓴다. 양파 좋아하기도 하고. - 내가 본 건 하나씩 매듭지어놓고 하나씩 잘라서 쓰라는 거였는데 꺼내기만 하면 되니까 나는 위만 살짝 잘라서 꺼냈었다. 그랬더니 다시 넣을 때 오히려 유용하네. 하나씩 매듭 짓..
아이스 홍시, 아이스 키위 먹는 일상 - 익은 홍시와 키위를 일단 냉동실에 넣었는데 그러고나니 냉동 식재료를 넣을 공간이 부족하다. - 저녁 대신에 과일을 먹었다. 점심을 많이 먹기도 했고. - 냉동 홍시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써는 타이밍이 중요하고 냉동 키위는 껍질째 얼려서 껍질 벗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 냉동 홍시. 냉동실에서 꺼내서 30분 정도 되면 썰 수 있는 정도가 되는 것 같은데 이때 바로 먹으면 이는 시렵고 단 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먹는 건 썰고 나서 10분 후? - 냉동 키위도 냉동 홍시를 썰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껍질 잘 벗겨지는데 키위는 너무 녹기 전에 껍질도 벗기고 썰고 먹어야 한다. 냉동했다 완전히 녹은 키위 식감은 많이 별로다. - 냉동 키위 껍질 깎는 거 손 시리다. 얼릴 때 귀찮더라도 껍질 벗겨서 얼려야겠다..
고수 냉장 보관 오래하는 방법은 뭘까? (업데이트 22.04.15) - 고수는 향신채라 한꺼번에 많이 쓰지 않는데 마트에서 파는 단위가 좀 크다. - 한 번 사오면 열심히 여기저기 넣어 먹어야하고 - 그럼에도 냉장실에서 금방 누래지고 상태 안 좋아진다. - 최근 고수를 자주 사먹었는데(동네 마트에서 3000원에 팔 때가 있는데 그러면 싸다고 좋아하며 사왔다) 그러면서 보관 요령도 는 듯 하다 ### 뿌리째 면보자기나 종이에 감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 - 모든 채소 보관이 비슷한 듯. 손질하지 않은 상태로 종이나 천에 감싸 수분 손실을 막으면서 물러지는 것도 방지. - 이런 상태로 2주 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 그 이상 보관했었는지는 모르겠음. ### 매번 손질하기 어려우니 일주일 정도 먹을 양은 한꺼번에 씻고 다듬어놓아도 됨. - 채소탈수기로 채소의 물기를 최대한 ..
울양말 구매 후기, 코스트코, 와디즈(업데이트 22년 10월) - 내 겨울 기본템 중에 하나가 울양말임. - 울양말은 등산을 조금 하던 시절에 알게 되었는데 신세계였음. 보온도 되고 발냄새도 안 나고 푹신하고. 울양말을 여름에도 신는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 코스트코 등산양말, 코스트코 커클랜드시그니춰 등산용 울양말4팩 겨울등산양말 - 첫 울양말은 코스트코 등산양말이었음. 그때나 지금이나 양말에 너무 큰 돈은 쓸 수가 없음. 뽐뿌 등산포럼에서 가성비템이라고 소개했었고 그래서 나도 한 번 구매해봤는데 매우 만족. 더 좋은 등산양말(스마트울이 최고라고)을 신는 분들은 미끄럽다던지 하는 단점을 지적하는데 나는 이 양말 밖에 경험이 없어서 만족하며 신었음. - 등산양말로만 신다가 겨울에 일상용으로도 신으면서 여러 세트를 구매했었고 잘 신었는데, 등산양말이라 일상용으로..